남자 10명 중 4명은 결혼기념일을 아내와 보내기보다 자유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기·미혼 남녀 1천361명(남 652·여 709)을 대상으로 ‘결혼기념일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남자는 ‘맘껏 게임을 하거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자유시간’을 39.4%로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은 ‘평소 눈 여겨봤던 자동차(30.7%)’, ‘게임기·휴대전화 등 최신 전자제품(18.3%)’, ‘옷이나 가방(11.6%)’ 등이었다. 여자는 ‘평소 갖고 싶었던 걸 맘껏 살 수 있는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41.1%로 가장 많았다. ‘갖고 싶던 명품 가방(30.8%)’, ‘반지·귀걸이 등 주얼리(15.2%)’, ‘감동적인 깜짝 이벤트(12.9%)’ 등이 뒤를 이었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는 남녀가 평소에 가정을 더 우선시하느라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하루쯤은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숨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3년 상반기만 놓고 보면 ‘첫 끗발이 X 끗발’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18대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높아진 기대심리 덕분에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시세반등에 성공했고, 생애최초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양도세 면제를 앞세운 4·1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5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 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6월 들어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7월 하반기 시작부터 거래절벽에 부딪혔고, 부동산시장은 상반기 상승 분을 순식간에 반납하고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 버렸다. 왜 이렇게 반짝 회복 후 다시 거래절벽 현상이 생겼을까? 우선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 취득세 75% 감면에 대한 연장이 불발되면서 정부와 정치권의 부동산시장 살리기에 대한 의지에 회의를 가지면서 불안감이 실망으로 이어지게 됐다. 일부 지역에 느껴지는 온기를 유지하고 더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취득세 감면이 연장되거나 영구적으로 인하가 됐어야 하는데, 한발 늦었다. 지금 다시 영구인하를 논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더 빨리 서둘러서 6월이 지나기 전에 취득세 감면
Q.결혼·노후대비 재무관리 추천을 안녕하세요, 이직과 휴직의 반복, 여행 등으로 재테크 관리가 엉망인 31세 싱글녀입니다.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 직장생활은 계속할 생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돈된 재무 생활을 하고 싶어 도움을 청합니다. 저의 재무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수입> - 세후 180만원 <저축> - 청약통장(7년 이상) 월 10만원(400만원 불입) - 적금1(내년 5월 만기) 월 30만원(450만원 불입) - 적금2(3년 후 만기) 월 33만원(130만원 불입) - 인덱스펀드 150만원 적립 - 주식 100만원 - 장기주택마련펀드 130만원 적립 <월 지출> - 핸드폰 등 고정지출 및 생활비 60만원 - 실비보험 1만7천원 앞으로 연금이나 노후대비는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연금은 나올거라(사학연금) 따로 가입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 무주택세대주가 아니라서 세금공제 혜택도 받을 수 없는데, 청약통장은 계속 납입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갖고 있어야 할 지 고민됩니다. 결혼은 2년 후로 예상하고 있는데, 결혼자금 모으려면 적금을 하나 더 들어야할 지, ETF(상장지수펀드)로 할 지도 걱정입니다.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경기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낮아진 반면, 인천지역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3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인천본부가 발표한 ‘2013년 7월 기업경기조사 및 8월 전망’에 따르면 경기지역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83에서 78로 전월대비 5p 떨어졌으며, 비제조업도 75에서 72로 3p 낮아졌다. 인천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64로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면서 전월(64)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제조업 BSI는 62에서 59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8월 업황전망 BSI도 경기지역은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전월대비 각각 3p(85→82) 및 5p(74→69) 하락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인천지역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61로 나타나며 전월 전망치(62)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당분간 체감경기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경기지역과 인천지역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각각 25.3%와 38.6%로 가장 높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12.6%·15.7%)
농업관련 기관들이 장마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농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중앙회 품목유통본부는 지난 30일 소속 인삼특작부 직원들이 장마로 인해 채취시기를 놓친 인삼종자 채취를 위해 인삼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상철 본부장(상무)를 비롯한 인삼특작부 직원 20명은 김포파주인삼농협 내 인삼밭에서 인삼종자 채취를 돕는 한편, 인삼밭의 잡초제거를 통해 인삼농사의 어려움과 농촌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도 같은날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심한 여주지역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활동을 진행했다. 구돈회 농관원 경기지원장 등 경기지원 직원들은 여주군 흥천면을 방문, 손상된 시설 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이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될 경우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하거나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수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기업 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상임금 문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56%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하면 지급해야 할 임금차액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전혀 감당할 수 없다’는 응답이 18.2%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기업들을 상대로 한 통상임금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통상임금 소송에서 기업이 패소하면 소멸시효가 적용되지 않는 과거 3년치 임금차액과 소송제기 후 발생한 임금차액을 일시에 지급해야 한다. 임금차액을 부담하게 될 경우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우 심각한 경영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응답이 20.6%,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32.6%를 차지했다. 기업들은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되면 인건비가 평균 15.6%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폭에 대해서는 ‘10~19%’라는 응답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1~9%’(
정부가 우유가격 인상 억제를 위한 대형마트 단속에 나섰다. 업계 안팎에선 원유가격 연동제를 시행하며 소매가를 동결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반발이 나온다. 31일 기획재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는 전날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와 하나로클럽 관계자를 정부 서울청사로 불러, 최근 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소비자단체 관계자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1일로 예정된 원유가격 조정을 앞두고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대형마트에서 우유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사실상 인상 자제 요청이 있었다고 봐야하지 않겠느냐”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물가를 의식한 가격 인상 억제 차원 아니겠느냐”며 “이런 분위기라면 가격 조정이 늦춰지거나 아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기재부측은 이에 대해 “자제 요청까지는 아니고 최근 우유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만난 것”이라며 “주로 유통구조와 마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업체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이야기는 계속 들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유업계는 원유가격 인상에 맞춰 이르면 내달초부터 흰우유 판매가를 올리겠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TV 69개 모델 중 61%인 42개가 에너지관리공단이 새로 시행한 에너지소비효율 규격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은 이에 따라 TV 업계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50·55인치 대형 풀HD LED TV는 올해 출시한 28개 모델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50인치 이상 삼성 TV 신제품은 연간 소비전력 저감률이 평균 30%에 달하고 있으며, 60인치 제품은 38%의 전기세 절감 효과가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은 이러한 높은 에너지 효율 덕분에 올해 상반기 국내 50인치 이상 TV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부 전무는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하는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TV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이 7월부터 상향조정해 시행하는 주요 가전기기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에 따르면 TV의 1등급 기준은 에너지효율지표(화면 면적당 소비전력)가 종전 130에서 60으로, 대기전력은 1.0W에서 0.5W로 대폭 강화됐다.
평택항이 전국 자동차 수출입처리 4년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올 상반기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74만7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은 지난 2009년 54만7천619대, 2010년 94만6천949대, 2011년 127만2천354대, 2012년 137만8천865대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