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동향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1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3년 5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1조7천321억원이 증가해 전월(-1조5천279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는 등 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이 같은 결과는 예금은행에서 전월 중 세금납부 등으로 유출됐던 기업 결제성 자금이 재유입되면서 요구불예금은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고, 저축성예금도 증가로 전환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호저축은행이 지난 2011년 10월 이후 20개월만에 증가로 전환(-1천909억원 → +1천255억원)되는 등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신은 비은행금융기관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늘면서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1천22억원 → +1조6천743억원)로 전환됐다. 이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대출 모두 증가규모가 늘면서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1천789억원 → +1조 107억원)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가계자금대출에서도 주택대출이 증가로 전환되고 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첫번째 aT희망도서관인 ‘꿈자람터’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aT희망도서관 설립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난 5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 행사를 계기로 성사됐다. aT는 행사의 입장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의 급여 일부로 조성된 aT사랑나눔기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해 도서관 설립을 추진했으며, 임직원이 도서관 내벽 벽화그리기 등 공간 꾸미기에 직접 참여했다. 고양시와 킨텍스도 아동 도서 1천200여권과 도서관 운영비용 일부를 기부형식으로 지원했다. aT는 앞으로 도서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 ‘김치 담그기’ 등 식품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매년 대한민국 식품대전 입장 수익금을 활용해 저소득지역 아동을 위한 제2, 3의 aT희망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경인지역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경기·인천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인지역 취업자 수는 모두 750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7천명이 증가했다. 경기지역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604만4천명이었으며, 인천지역은 146만4천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3만5천명(0.6%)과 3만2천명(2.2%)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와함께 실업자의 수도 감소했다. 경기도의 실업자 수는 19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천명(-2.6%)이 감소했으며, 인천 역시 5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5천명(-21.4%)가 줄었다. 반면, 고용률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60.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p 상승한 데 비해 인천은 62.0%로 0.2%p 하락했다. 실업률은 경기도와 인천 모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3.1%로 전년 동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인천시는 3.5%로 전년 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초복을 앞두고 도내 유통업체들이 닭과 전복 등 여름 보양식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수원점은 오는 14일까지 ‘초복원정대’ 기획전을 열고 10% 할인 및 적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림닭백숙용 1.3㎏은 6천800원, 하림닭백숙용 11호는 5천50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 재료(2~3인용)은 4천950원, 완도 활전복(중/100g)은 6천400원에 구성했다. 이밖에 대만산 민물장어(100g)는 7천400원, 무항생제 훈제 오리(600g)는 7천6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권선점도 오는 17일까지 ‘삼계탕재료 초특가전’을 열고 하림 생닭(1kg) 6천500원, 전복(마리) 3천300원, 황귀 6천980원, 6년근 햇인삼(100g)은 6천원에 구성했다. 고창 민물장어(100g 내외)는 9천원, 훈제 오리 슬라이스(600g) 8천500원, 조리한 삼계탕은 1만원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오는 11∼13일 매장에서 직접 끓인 즉석 삼계탕을 7천980원에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점포당 하루 최대 20마리다. 3∼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민물 메기 매운탕은 9천800원이다. 또 11∼17일까지 활 전복은 55g짜리가 3천980원, 72g은 4천95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 매입 신청을 수시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LH는 수도권·광역시·특별자치도와 인구 10만 이상 도시 다가구·다중·다세대·연립주택 등 기존주택 7천250가구를 매입, 저소득층에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LH는 지난 4월 주택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8천여가구가 접수해 감정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수시로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주택 매입은 소유자가 건물(토지)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현장조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여부가 확정되면 감정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LH가 매입한 주택에 임대료를 내고 입주하려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보호대상 한 부모가족 해당자는 1순위로, 가구 월평균소득이 작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또는 100% 이하인 장애인은 2순위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중의 30% 수준이며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공항, 항만, 철도역사 등 공공기관이 소유한 시설 내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9일 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판로지원법은 중소기업청장이 공공기관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마련을 목적으로 시설이나 공간제공을 요청할 경우 공공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번 개정으로 판로지원법 최우선 적용원칙과 전시판매장 설치·운영에 대한 외부기관 위탁 근거 등도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해양수산부와 세종시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어촌양식분야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수면의 종합적 개발,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 유휴간척지를 활용한 대단위 양식단지 개발, 어촌특화발전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정보와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필요한 경우 협력 사업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물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사임 의사를 밝힌 손 회장의 의사를 수용해 9일 오후 3시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전날 대한상의 및 서울상의 회장단 긴급회의에서 CJ그룹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대한상의 회장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날 회의에서는 회장단이 사의를 만류해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나 손 회장의 뜻이 완강해 결국 물러나는 것으로 정리됐다. 대한상의는 이른 시일내 절차에 따라 후임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저성장 고착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산업계가 우리나라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산업체질 강화를 위한 실천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경제가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본의 엔저 기조, 중국경제 성장둔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여건 악화로 저성장이 고착된다는 우려가 확산되는데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 경제5단체와 산업부는 산업체질강화위원회를 운영해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경제5단체장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규제개선(대한상의), 협력적 생태계 조성(전경련), 무역진흥(무역협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중기중앙회), 노동시장 선진화(경총) 등 5개 분과를 둔다. 대한상의는 규제개선 분과를 맡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며, 전경련은 대-중소기업간 거래투명성 제고, 납품단가의 부당인하 지양 등을 통해 수직적 갑을 문화 청산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선진경
농촌진흥청은 오디와 동충하초를 발효시켜 알코올 도수가 낮고 숙취가 적은 ‘오디동충하초주’(이하 오동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블랙푸드(검은색을 띤 자연식품)인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노화방지와 시력개선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겨울에는 곤충인 누에로 있다가 여름에는 버섯으로 변하는 동충하초는 1998년 농진청이 누에로 대량 번식에 성공한 건강 기능식품이다. 이번에 개발한 오동주는 당도 17브릭스, 알코올 도수 13도 내외로 와인처럼 달콤한 맛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오디 1㎏당 설탕 400g을 넣어 20일 동안 발효시킨다. 오디 발효액이 완성되면 5도 이하 온도에 냉장시킨 다음 건조 누에동충하초 2∼6g을 알코올 30도 소주 1ℓ에 넣어 동충하초 추출액을 만든다. 추출액 1ℓ당 물 700㎖, 오디 발효액 500㎖를 섞어 밀봉한 후 6개월 동안 발효시키면 검붉은 색의 오동주가 완성된다. 오동주는 농가나 일반 가정에서 쉽게 담글 수 있고, 750㎖ 1병의 제조 원가가 4천원 정도로 저렴하다. 농진청은 오동주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했으며, 생산 희망 업체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