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3위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공장을 증설한다. 1일 인도 외신 인디아타임스의 계열지인 이코노믹타임스는 현지 업계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50억 루피(약 956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휴대전화 제조시설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갤럭시S3를 비롯해 매년 3천500만∼4천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에는 이 공장에서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4도 생산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이코노믹타임스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도의 스마트폰 생산 공장에 투자를 계획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투자액을 비롯한 세부 투자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 1분기를 기준으로 인도가 일본을 꺾고 중국·미국과 함께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이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도내 199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7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전월(91.4) 대비 0.7p 하락한 90.7을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소비둔화 및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지연 등의 심리가 중소기업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88.0로 전월(89.1)보다 1.1p 하락, 혁신형 제조업은 99.0로 전월(98.0)대비 1.0p 상승했다. 규모별 업황전망지수를 살펴보면 소기업(91.4→89.5, -1.9p), 중기업(91.2→94.2, 3.0p), 공업구조별로는 경공업(90.5→83.7, -6.8p), 중화학공업(92.4→98.0, 5.6p)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체 22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업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식료품, 가죽 가방 및 신발 등 18개 업종이 기준치(100.0)와 같거나 낮게 나타났다. 전월대비 하락폭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는 음료(150→100)로 50.0p하락했으며, 가구(88.9→55.6)는 33.3p 내려 앉았다. 이어 기타제품(107→81.8)도 25.9p 하락할…
쌍용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완성차 6만6천9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증가한 2만9천286대, 수출은 8.4% 증가한 3만7천696대를 각각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18.3%가 늘었다. 현지조립방식(CKD)으로는 2천478대를 인도에 별도 수출했다. 러시아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의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러시아는 상반기 판매량이 1만8천858대로 전체 수출 물량의 46.9%를 차지해 실적의 ‘1등 공신’ 역할을 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C’ 2만6천613대, ‘코란도 스포츠’가 1만6천615대가 팔려 상반기 판매량의 62.2%를 점유했다. 2월 출시된 ‘코란드 투리스모’도 7천71대가 판매되는 등 코란도 브랜드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6월 판매는 내수 5천608대, 수출 7천250대(CKD 포함)를 각각 기록했다. 총 판매량은 1만2천858대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코란도 스포츠(2천436대), 코란도C(1천219대), 코란도 투리스모(1천54대)가 나란히 판매량 1∼3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코란도 C(3천296대)에 이어 카이런(1천749
예금보험공사는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최고한도를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예보는 영업정지나 파산된 금융회사의 전 임원, 대주주, 채무자 등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를 2002년 5월 설치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포상금을 증액했다. 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는 설치 이후 지금까지 212건의 신고를 받아 307억원을 회수했다. 포상금은 28명에게 17억원 지급됐다.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려면 예보 은닉재산신고센터(☎02-758-0102~4)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지적공사(LX)가 ‘한국국토정보공사(가칭)’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한지적공사는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는 창사 36주년 기념행사에서 사명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바꾸는 선포식을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적공사가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1977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새로 바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는 지적 및 국토정보 조사·관리,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공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LX공사는 사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외부 전문가 자문과 내부의견 수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마쳤으며 9월 정기국회에 관련 법(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등) 개정안이 제출될 에정이다. 김영호 LX공사 사장은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내외 협력 강화, 투명 경영 등을 통해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7월 중 18개사 주식 9천5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벽산건설, 티웨이홀딩스, 영원무역홀딩스, 로엔케이, 범양건영의 주식 1천932만주가 풀린다. 벽산건설의 경우 법원 인수합병(M&A)에 따라 보호예수된 물량이 총 발행 주식의 97.7%에 달했다. 이 물량이 이 달에 모두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템사이언스, 이그잭스, 캔들미디어, 디브이에스코리아, 바이넥스, 와이디온라인 등 13개사 7천617만주의 매각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을 팔고자 하는 하우스푸어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500가구 모집에 1천103건이 접수돼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LH는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하우스푸어용 임대주택 리츠(희망임대주택위탁관리리츠)를 설립하고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용 85㎡이하, 9억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매입 신청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7건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한 반면 지방은 116건(11%)에 그쳤다. 이는 지방보다는 집값 하락폭이 컸던 수도권에 집을 팔지 못해 고통받는 하우스푸어가 많다는 의미라고 LH관계자는 풀이했다. LH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감정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최종 매입대상을 결정하고 역경매 방식을 통해 시세보다 싼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개별통보 시 안내되는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미제출 시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 결과 신청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신청기준에 맞지 않는 주택도 제외되며 리츠에 소유권이 이전될 때까지 1가구 1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리츠와 역경매라는 생소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내 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를 1일부터 9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 고향 물살리기 실천 이야기’로 본인이 직접 체험한 내용만 응모 가능하다. 수질보전활동 체험이야기, 우리 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이야기 가운데 한가지 주제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중·고등부, 주부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응모실적 우수 및 수상작이 많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는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공사는 주제의 독창성과 내용의 공감도, 문장 표현력, 분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우편(본사 및 지역본부)이나 공모전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대출금리 상승세가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기존 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을 키우고 신규 대출수요는 위축시켜 부동산 경기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지난달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에는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시중은행이 한 곳도 없을 정도로 대출금리 상승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코픽스 연동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기존 연 3.51~4.47%에서 연 3.54~4.58%로 올렸다.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도 연 4.48~5.98%에서 연 4.61~6.02%로 인상했으며, 적격대출 금리는 연 4.14~4.45%에서 연 4.31~4.75%로 올렸다. 국민은행은 직장인 신용대출의 금리를 기존 연 4.46~6.63%에서 4.55~6.72%로 올렸다. 이 은행은 적격대출의 경우 연 4.27~4.72%에서 연 4.40~4.85%로 인상했다. 적격대출 금리 인상은 최근 국고채 금리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직장인 신용대출(연 4.33~7.32%→연 4.44~7.39%), 적격대출(연 4.06~4.36%→연 4.31~4.50%), 채움고정금리 모기지론(연 3.66~3.81%→연 3.91~3.95%) 등 주요 상품의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