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4일 관인면인회관에서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인 관인면민회관 리모델링 사업 공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에서는 면민회관 리모델링의 공간구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결과물을 보고했다.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은 ‘도농문화 관광마을 만들기 사람이 모이는 관문!’이라는 비전으로 추진한다. 시는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일원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3년간) 총 사업비 70억을 투입해 관인1+센터 및 관인행복로드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농문화마을 활력찾기 S/W 사업 등을 통해 문화관광마을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동두천·연천·철원 4개 시·군의회는 지난 14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연천군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합동 워크숍은 4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행정·민간분야 교류확대를 통해 동일 생활권내 상호발전 방안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참석대상은 4개 시·군 의원 등 총 48명으로 각 시·군 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특강, 의원간 토론을 거쳐 한탄강 관광지 답사로 워크숍을 마무리를 했다. 특히 이날 의원토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4개 시·군 접경지역 관광지 활성화 방안’, ‘유휴지 활용 방안’, ‘인구감소의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의 4개 주제를 분임별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은 “이번 합동워크숍이 의원간 의정활동 공감대를 마련하고 의회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각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기촉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5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제1회 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국방부와 포천시는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상생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후 6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상생협의체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협의체 협상단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국방부 관계자 5명, 포천시는 정덕채 부시장을 대표로 업무담당 국장 2명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의 사전 설명 후 포천시의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부지반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2차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재협의를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6군단 부지반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민․군 상생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한편, 6군단 전체 면적 89만 7982㎡(약 27만 평) 중 시유지는 26만 4775㎡(약 8만 평)로 그동안 국방부는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다. 6군단은 창설이후 68년간 포천시 주요 도심지역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 자작동에 위치해 도시발전의 큰 제약이 되어 왔으나 국방개혁 2.0 계
포천시는 지난 12일 2022년 포천시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인성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인성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진로특강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100만 유튜버 BJ야식이(허민수)와 함께한 진로특강에서는 야식이 Q&A, 포천시 특산물 먹방,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 먹방을 진행해 1인 미디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먹방 컨텐츠를 통해 포천시 특산물을 홍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축제기획단, 요리봉사단, 안전자원봉사단, 문화예술기획단,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와 ‘아름드리’, 포천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가족센터, 포천소방서, 포천문화재단, 포천여자중학교 등 유관기관이 ▲상처분장사 ▲간호사 체험 ▲퀴즈 및 라떼 ▲진로상담 및 팔찌 ▲본부석 Q&A ▲꿈꾸는 드림쿠키 ▲유스 퀴즈 온더 블록 ▲약사체험 ▲샌드아트 ▲진로퀴즈 ▲다트 및 먹거리 ▲진로나무 꿈찾기 ▲양궁…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 학습지원센터는 15일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겨울방학 학력향상교실’ 기초학력 집중반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겨울방학 기초학력 집중반은 겨울방학 동안 초․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학습상담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별 수준과 부진원인에 따른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10~11월 실시한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를 통해 3R’s 및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정한 학생에게 학습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능·심리·정서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저해요인을 파악하고, 개별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교육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 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습 안전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이 14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2차 회의에 참석하여 조강특위 위원에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현재 당협위원장이 없는 사고당협 69곳 중 66곳의 당협 조직위원장을 선정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22대 총선에 대비한 조직 정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강특위에는 김석기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이양수ㆍ엄태영 부총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현역 의원으로는 최춘식ㆍ배현진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최춘식 의원은 “조강특위 위원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22대 총선 승리를 뒷받침할 훌륭한 인재들이 당협위원장에 선정될 수 있도록, 조강특위 위원으로서 공정하게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군내면 직두2리(이장 채희춘) 마을에서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은 산불 발생 주요원인인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운동이다. 농업폐기물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함께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한다. 전국 23,193개 마을이 참여해 총 300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는 2개 마을이 선정됬다. 이중 직두2리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및 캠페인에 공로가 큰 직두2리 채순기 노인회장과 김광태 개발위원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다.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포천시탁구전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관내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장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포천시 탁구협회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서과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 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탁구는 현대인들의 체력 유지와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운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대회가 탁구 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탁구인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의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방제 기술 습득 의지가 있는 관내 시설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 활용 딸기해충 방제 시험연구’를 이듬해 봄까지 수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포천 지역의 시설 딸기 수확기간은 설향 품종 기준, 11월 하순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약 6개월이다. 수확 후 바로 생식 섭취하고, 일부 농가는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농약사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딸기는 수정벌의 활동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에 농약이나 유기농 자재를 살포하면 벌의 활동량이 줄어 수정이 불량해지고 기형과 발생이 많아진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해충 발생 초기에 천적을 이용해 해충 발생 밀도를 줄이고,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관리하고자 한다. 천적을 이용한 방제 기술은 해당 해충만 잡아먹는 천적의 습성을 고려해 농작물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농약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전 농산물 생산, 환경보전은 물론 농약 살포에 따른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생물을 활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천적 방사 시기, 방사 후 환경관리가 꾸준히 이뤄져야 효과가 있어 현장교육과 전문 컨설팅도 함께 강화하고자 한다. 포천시농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10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깍두기는 각 마을 경로당 13개소와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신금옥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현면 주민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마을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민을 위한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진행해주신 부녀회와 함께해준 단체 대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이웃사랑 실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