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가 전월 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27개 도시 700가구(응답 585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3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한은 경기본부 측은 “이번 조사부터 인구주택총조사 가구 명부를 이용해 최근의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한 통계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소비자동향조사 표본을 개편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와 조금 다른 수치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조사대상 표본가구 수를 535개에서 700개로 확대하고, 연령별 사후가중치를 이용해 조정하는 방식으로 편제방식을 변경했다. 또 물가수준전망, 주택 및 상가가치전망 등 5개 문항을 없애고, 소비자물가수준전망, 소비지출전망 항목 중 주거비, 주택가격전망, 근로자 임금수준전망 등 4개 항목을 신설했다. 개편된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97을 보인 후 10월 100, 11월 101, 12월 102, 올 1월 103 등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계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0으로 전월 보다 4p 오른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98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이 ‘중소기업 해외 인턴 사업’에 참가할 기업과 인턴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 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 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 마케팅, 직장 예절 등을 교육하고 나서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법인이나 재외동포 기업 등에 6개월 동안 파견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교육비·항공료·비자 연장 비용 전액과 현지 생활비·비자 발급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중진공은 올해 인턴 120여 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2월8일까지 정부 해외 인턴 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69-6943, 6701.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을 확 늘린다. 불황 장기화 속에서 상당수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설을 전후해 급여지급, 대금결제 등 자금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은 중소기업에 각각 4조6천억원과 10조9억원 등 모두 15조5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3조원 늘어난 금액이다. 기관별로 보면 기업은행이 지난해보다 1조원 많은 3조원을 공급한다. 기업은행은 또 연말까지 만기 전 상환수수료는 받지 않고 원화대출 전환 시 금리를 1.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수출 중소기업의 선물환 거래 이행보증금률도 6월 말까지 50% 인하한다. 산업은행은 중소기업 시설·운전자금 명목으로 5천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은 최대 50bp(1bp=0.01%포인트) 우대하고 올해 만기도래하는 중소기업의 운전·시설 자금을 영업점장 전결과 약식심사로 1년 연장한다. 신용·기술보증기금은 6천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보증지원을 시행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애로를 풀고자 건설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추가 발행한다. 정책
20~30대 미혼 직장인들이 월 평균 72만여원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0~30대 미혼 직장인 4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0.5%가 현재 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한 달 평균 72만3천원을 저금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 30.4%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 21.7%, ‘20만원~30만원’ 17.2%, ‘30만원~50만원’ 15.7%, ‘10만원 미만’ 9.2%, ‘150만원~200만원’ 4.5% ‘200만원~300만원’ 1.2% 순이었다. 저축의 목적(복수응답)은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몰라서’가 52.9%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결혼자금 마련’ 47.4%, ‘내 집 마련’ 45.4%, ‘노후대비’ 37.7%, ‘갖고 싶은 물건 구입’ 19.0%, ‘남들이 다들 해서’ 7.2%, ‘자녀양육 및 교육비 마련’ 6.5% 등이 뒤를 이었다. 저축은 40.4%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겠다고 답했으며, 저축 이외의 재테크 수단(복수응답)은 ‘보험’이 45.9%로 가장 많았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 지점장 후보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5~10명이며, 지원자격은 유통 현장 경력 7년 이상이다. 직매입 방식 백화점인 만큼 관련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 지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최소 6개월 동안의 훈련을 통해 지점장으로 임명되는 ‘패스트 트랙’ 과정을 밟게 된다. 이랜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시험삼아 같은 방식으로 지점장 후보를 채용했는데 내부 평가가 좋아 공개 채용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런칭한 상점과 배달업체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유통하는 서비스 ‘부탁해!’가 투자 유치 후 사업 확장을 위해 공개채용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휴, 마케팅, 주문관리, 개발, 디자인, 기획 등 7개 직무 분야이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1년 이상 휴학 예정인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홈페이지(http://bootake.com/user/recruiting)를 통해서만 접수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월 2일 열릴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IT기술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구축한 전자상거래업체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설 연휴에도 취업 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22∼27일 구직자 1천7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설 연휴에도 취업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취업이 급해서(51.8%)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맘 편히 쉬지 못할 것 같아서(36.5%), 취업 준비를 안 하면 불안해서(28.9%), 싫은 소리 안 들어도 돼서(15.4%), 평소에 취업 준비 시간이 부족해서(6.2%)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33.2%는 취업 준비를 이유로 명절에 친지 모임에 불참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에서 많이 입력하는 검색 질의어에 한해 검색 결과나 사용자환경(UI)을 최적화한 결과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하루에 발생하는 3억여개의 검색 질의어를 분석해 모바일 검색창에서 많이 입력하는 키워드군에 대해서는 PC와는 차별화된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되는 키워드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헤어스타일’, ‘요즘 유행하는 발 머리’, ‘귀여운 동물 사진’처럼 이용자들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내용이다. 앞으로 모바일 네이버에서 이러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블로그나 카페 글이 우선 노출되는 PC 검색결과와 달리 이미지 영역이 가장 상단에 등장한다. 네이버는 앞서 ‘회식 분위기 띄우는 노래’, ‘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 등 특정 장소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노래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노래 테마별 추천 검색 서비스’도 선보였다.
역외 매수세가 몰려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 초반까지 급등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 오른 1,093.50원에 폐장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원ㆍ달러 환율이 1,090원대로 치솟은 것은 지난해 11월 16일(종가 1,092.20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최근 4거래일 동안 31.20원 올랐다. 이날 상승폭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불거졌던 2011년 9월 26일(29.80원 상승) 이후 최고치다.
“설 차례상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설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보다 비용이 14.6%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지난 17~18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36곳에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평균 22만680원으로 25만8천484원인 대형마트보다 3만7천원(14.6%) 저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채소류는 22.0%, 수산물 16.5%, 생육 16.0%, 유과·약과 12.2%, 과일 10.7%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등 품목 대부분의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깐도라지(국산, 400g), 유과(1봉기, 200g), 대추(400g) 등은 대형마트보다 각각 30.4%, 28.9%, 26.2%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27개 품목 중 밀가루(중력분, 1㎏)만 유일하게 대형마트가 3.1%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경원 관계자는 “이른 한파와 폭설 등으로 물가가 상승해 소비자가 명절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렴한 가격, 넉넉한 인심,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