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해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 1462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2026년 용인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추진계획’을 통해 확정됐다. 시는 계획에 따라 독서 진흥, 특성화 서비스, 생애주기별 독서지원, 계기별 행사, 인문학 강연,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1462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계획은 ‘책의 도시 용인’을 실현하고자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마련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은 오는 10월 시청 하늘광정에서 열리는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 – 디깅 북, 읽는 사람 다 모여(가칭)’을 포함해 ‘제33회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제10회 용인특례시 독서마라톤 대회’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북페스티벌은 시민 약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작가 강연, 독서 권장 공연, 도서관·서점 협력 부스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독서문화축제로 운영된다.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올해의 책을 시민이 직접 뽑는 ‘2026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도서관 홍보 소식지 ‘도서관 세상’ 발간, SNS 기반 홍보 콘텐츠 강화 등 사업도 추진된다. 도서관별…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특례시민과 기업관계자의 79.5%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또 용인 주변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국민과 기업관계자들 중 69.4%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는 반도체 이전론이 어불성설이라고 못박은 결과로 풀이된다 . 진흥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과 관련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용인과 용인 주변 지역 시민, 기업 관계자 등 45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1009명이 응답,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다. 이 결과 용인과 용인 외 지역 응답을 합칠 경우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반대 비율은 74.5%였다. 이번 조사에 응한 용인 시민과 기업관계자는 508명(50.3%), 용인 외 지역 거주자는 501명(49.7%)이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지방 이전 주장과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국가핵심산업 정책 일관성 훼손으로 국가정책 신뢰도 하락(45.8%) ▲클러스터 분산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에서의
이천시는 변화하는 미래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27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250개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영 안정,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은 '농업e지'를 통해서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서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동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여주시는 토지활용도를 높이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삼교동 공설묘지 정비사업’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본격적인 분묘개장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주시 노인복지과에서 추진하며 오는 4월 6일 삼교동 공설묘지 사용중지 공고를 시작으로 1차 분묘개장 공고(2025. 8. 25 ~ 10. 27)를 거쳐 현재는 2차 공고(2025. 12. 5 ~ 2026. 3. 5)를 진행 중이다. 2차 공고 종료 후인 3월 6일부터는 순차적으로 분묘개장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분묘는 104기(유연분묘 61기·무연분묘 43기)로, 이 가운데 40기의 연고자를 파악해 개장 관련 안내를 완료한 상태이며, 파악된 유연분묘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이전지원비를 지원하거나 분묘를 위임받아 여주추모공원에 무상으로 안치할 계획이다. 아직 연고자를 확인되지 않은 분묘에 대해서는 오는 3월 5일까지 분묘번호를 확인한 후 신고접수하면 되며 기한 내에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해당 분묘는 관련 법령에 따라 무연분묘로 간주해 개장 허가 절차를 진행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교동 공설묘지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확보된 부지를 여주시민
이천시는 오는 26일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소셜마켓’ 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 관계자와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공공구매 담당 실무자의 이해를 높여 우선구매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관내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사회연대경제조직 18개사를 비롯해 이천시청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1대1 매칭 맞춤형 공공구매 상담회 운영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생산한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소셜마켓 운영 등이다. 오전에는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집중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담회를 넘어
성남시가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9일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30개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월 최대 지원 금액은 50만 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9일) 성남시 거주 19~39세 청년 중, 지역 내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1년 2월 10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 업종은 요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일반 창업과 IT·AI·바이오 등 기술창업 분야를 포함한다. 전년도 매출액 1억원 이하, 점포 면적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150만 원 이하의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27일까지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0개 기업에 월 30만 원씩 정
성남시가 9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고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시범운행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행 방식의 실증이 이뤄졌다. 시는 해당 구간에 라이다(LiDAR) 기반 인프라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주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성남시는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신도심과 구도심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거점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셔틀은 생활 이동과 환승 거점 간 이동을 보조하며, 주요 산업·상업 지역을 촘촘히 연결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인다. 운행 셔틀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위치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SN01·SN02 두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SN01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모란역과 성남동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이어지는 8.1km(왕복 16.2km) 구간이며, SN02노선은 허브센터~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를 순환하는 12.1km 구간이다. 셔틀은 오는 26일부터 2년간 시범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회 운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저서 ‘천조(千兆)개벽-천지개벽 용인’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김형오 전 국회의장,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택 전 국회의원, 이우현 전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상현 국회의원,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정치권 관계자와 이 시장 지지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이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행사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는 것은 재선 시장 탄생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날 행사가 '무언(無言)의 출정식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 시장은 책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했던 용인시의 대전환과 도시 변화 과정을 소개했다. 그 중심에는 물론 반도체가 있다. ‘천조(千兆)개벽'은 취임 후 용인 반도체 국가·일반산단 프로젝트 투자규모가 1000조 원이라는 의미다. 이날 이 시장은 "한 권의 책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용인시장으로 일해오며 고민하고 실행했던 내용을 기록했
성남시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남시에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소통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이번 제3기 협의체는 일자리·창업, 교육,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분과별로 ▲청년정책 의견 수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홍보 ▲‘청년의 날’ 기념 문화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내년 말까지다. 시는 위원들이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안내, 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에게는 1회당 2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연말 표창이 수여된다. 지원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성남 청년정보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지원동기와 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서면 심사해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지역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성남시는 8일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삼평동 725번지(구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는 기업 유치 공간과 문화·체육시설이 결합된 주민 중심 복합공간으로, 이황초등학교 부지는 교육·체육시설과 시민을 위한 야외 휴식공간으로 재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두 부지를 각각 지역 경제활성화와 생활편의를 담보하는 거점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확정된 활용 방안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공간 배치와 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 실행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남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용역 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용역 추진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필요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를 10월 중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장기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