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시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학술대회인 국제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를 유치하게 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국제 마스터 가드너 코디네이터 컨퍼런스에서 경기도가 2014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제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는 2년마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도시농업 전문가 학술대회로, 아시아 개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마스터 가드너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1973년 미국 서부 워싱턴주립대학에서 최초로 탄생해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10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원예, 공동텃밭 및 정원 가꾸기 등에 관한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전문가 자격을 인증받고 지역에서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은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는 도농기원에서 오는 2014년 5월에 열릴 예정”이라며 “이번 유치로 국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 도시농업 붐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발 경제위기 여파로 경기지역 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심리까지 위축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19개 도시 535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 9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달(104)보다 4p 떨어진 100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3월(8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소비자 심리를 종합판단하는 데 유용한 6개 지수를 합성해 산출한 지수다. 가계의 생활형편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모든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9월 현재생활형편CSI과 생활형편전망CSI는 82, 92로 전달 대비 각각 9p, 3p 감소했고,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도 1p, 7p 감소한 95, 102를 보였다. 현재생활형편CSI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생활형편전망CSI는 200만원 미만과 300~4000만원 계층을 제외한 모든 소득계층에서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도 모든 소득계층에서 감소했다. 항목별로는 교통·통신비 및 의료보건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제상황에 대한
앞으로 현금카드나 공인인증서의 위·변조 등 전자금융거래상의 사고로 고객이 손해를 보게 되면 원칙적으로 은행이 책임을 지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과 ‘전자금융거래기본약관’의 개정내용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카드, 인증서, 비밀번호 등과 같은 전자금융거래의 접근수단이 위·변조되거나 전자금융거래상 전송이나 처리과정에서 해킹 등으로 발생한 이용자의 손해를 은행이 배상하도록 했다. 다만 현금카드와 같은 접근수단을 제3자에게 대여하거나 사용을 위임한 경우 책임의 일부가 감면된다. 기존 약관에선 은행의 면책사유만 열거했을 뿐 책임분담에 관한 명시적인 내용이 없어 금융사고 피해자가 손실을 보전받기 어려웠다. 또 현금카드 등을 분실하거나 도난했을 때 은행에 신고하면 그 즉시 신고의 효력이 발생되도록 개정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다음달 2일부터 장기고정금리형 내집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포인트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보금자리론 금리인하는 올 들어 2월, 5월, 8월, 9월에 이어 다섯번째다. 이번 금리인하로 9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가 신청할 수 있는 보금자리론 기본형은 10년 만기 금리가 최저 연 4.3%에서 4.2%로, 30년 만기는 4.55%에서 4.45%로 낮아진다. 정부가 저소득 실수요자에게 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Ⅰ상품 금리는 최저 연 3.2%(10년)으로 인하된다.
기업 절반 이상이 직원 채용 시 탈락자에 대해 개별통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국내 중소기업 349곳의 인사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 시 탈락자 통보를 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0%가 ‘탈락자 통보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탈락자 통보 방법으로는 ‘휴대폰 문자로 개별통보’ 하는 곳이 6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홈페이지에 합격자 발표를 해 탈락자는 자연히 알게 되도록’ 하는 곳이 52.4%, ‘이메일로 개별통보’ 하는 곳은 47.6%로 집계됐다. 탈락자의 이력서는 오프라인의 경우, ‘문서 세단기(파쇄기)를 이용해 폐기한다’는 답변이 61.6%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찢지 않고 그대로 휴지통에 버린다’(33.5%), ‘손으로 대강 찢어 휴지통에 버린다’(28.7%), ‘한 뭉치로 묶어서 폐기한다’(15.5%) 등의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온라인 이력서의 경우도 ‘서버나 피씨에 파일이 남아있지 않도록 모두 삭제한다’는 곳이 62.2% 였으나, 37.8%는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다’고 답했다. 이는 기업 채용관계자들의 개인정보 보안 의식이 상당히 부족한 것이라고 잡코
구직자가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항목은 ‘지원동기’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구직자 4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8.2%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어려움을 느낀 항목은 ‘지원동기’가 2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사 후 포부’ 22.1%, ‘훌륭한 성과나 경력을 거둔 사례’ 13.6%, ‘성장과정’ 12.2%, ‘성격의 장·단점’ 11.7%, ‘학창시절 에피소드’ 9.2% 순이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해결 방법(복수응답)으로는 57.6%가 ‘어떻게든 스스로 작성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취업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담한다’ 32.8%, ‘자기소개서 관련 서적을 참고한다’ 28.3%, ‘취업사이트의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한다’ 24.6% 등이 있었다. 최지연 커리어 팀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단골질문인 지원동기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원동기를 묻는 이유는 회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일자리센터에서 ‘2012 고양시 장애인 현장채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인터파크로지스틱스, 이마트 운정점, 위캔센터 등 고양시와 파주시 소재의 20개의 장애인구인업체와 장애인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면접과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장애인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다. 면접대기장에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구인업체의 외관, 근무환경 등을 현장사진으로 구성해 구직자들이 구체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2층에서는 일일미용실 ‘붙어라 뷰티’, 일일사진관 ‘싱글벙글사진관’, ‘힘내라 안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구직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취업포털 커리어의 김동혁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디테일에 강점을 둔 행사”라며 “행사 일주일 전 현장참여 구인업체의 채용정보를 정리해 2만부이상 배포하고 일자리센터 7명의 전문컨설턴트가 사전 매칭을 실시해 행사현장 실질적 채용을 위한 면접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LG그룹은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0여명의 규모의 장애인 직원을 모집한다. 그간 장애인 채용이 계열사 별로 실시됐지만 올해는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채를 실시한다고 LG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의 LG 계열사에서 고졸, 대졸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R&D·기술·영업·마케팅 등 사무직과 현장기술직 등이다. 지원은 LG그룹 홈페이지(www.lg.co.kr)를 통해 가능하며, 계열사 별 자세한 모집분야 및 필요요건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