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2 신도시에 들어설 대규모 종합병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평가 결과,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7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형병원 조성 계획이 구체화 단계에 들어섰다. 동탄2 종합병원 사업은 LH가 조성한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묶어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와 LH는 이번 패키지형 매각이 △대형병원 건립의 초기 투자 부담 완화 △의료·주거·상업 기능 결합 △도시공간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 (주) 비에스한양 시공사로 참여하고,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자금 조달을 담당한다. 컨소시엄은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을 결합한 전 생애 복합케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병원과 생활편의시설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해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상복합용지에는 마을형 랜드마크 단지와 연도형 상업시설을 도입
24시간 철통 감시를 받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과 '수원 발발이' 박병화 등 언론에 신상이 공개된 성범죄자들과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는 성폭행범들이 대부분이다. 조두순과 박병화와 비슷한 수준의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는 만큼 인근 거주자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두순의 자택 근처에는 24시간 감시 초소가 설치됐으며, 상시 배치된 경찰관과 보호관찰관의 통제 및 기동순찰대 등의 순찰이 이뤄지고 있다. 박병화의 주거지 인근도 초소와 함께 기동순찰대와 지구대 경찰력이 고정배치됐다. 이 둘은 실형을 선고 받기 전부터 범행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알려지지 않은 성범죄자들은 같은 수준의 통제를 받지 않아 시민들의 두려움을 사고 있다. 실제 조두순의 주소지인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는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에 등록된 신상공개 성범죄자가 4명 더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60대 A씨는 2012년 공범들과 함께 미성년자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50대 B씨는 2013년 30대 여성을 강간해 징역 10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은 21일, 화성시 동탄에 7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민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고려중앙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전 의원은 “동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LH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지역 응급·중증 환자를 책임지는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 의원은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병원 운영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와 협력해 병원이 신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부천시는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이 ‘2025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인증 사업으로,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차로 5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이번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과 항공안전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집약한 첨단산업 프로젝트로, 1조 2천억 원 규모에 달하며 2027년 착공해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약 1000명의 연구인력이 무인기 연구소, 운항훈련센터, 안전체험관 등에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끈다. 선정평가는 산업, 정책, 행정, 언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성, 정책타당성, 인프라 지원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부천시는 항공·모빌리티…
한국수출입은행이 남북 기후변화 대응을 매개로 한 한반도 교류·공동 번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수출입은행은 통일부·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한반도 기후환경협력 포럼’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통일부·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 개최됐으며, 정부의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국정운영 계획과 연계해 남북교류협력의 구체적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8월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포함한 국정운영 5대 계획·32대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협력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후속 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토론이 이뤄졌다. 군무용 북핵대학원 교수, 사회 갈등·정책 전문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관계자,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기후 리스크, 농어촌 환경, 취약계층·아동 건강 문제 등 다층적 기후 이슈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획세션에서는 글로벌 인도주의 허브 대표가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복원 필요성을 발표하며 “환경협력이야말로…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0일 동절기 이웃돕기 사업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연탄 1320장을 기부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에는 청산면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해 면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윤명근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LG전자가 중동 지역 B2G(기업·정부 간 거래)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정부 산하 엑스포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CEO와 아흐메드 알 카티브 엑스포시티 두바이 개발·공급 책임자가 참석했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렸던 부지에 3만 5000명이 거주하는 3.5㎢ 규모 스마트시티를 조성 중이다. AI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 인프라 구축 등 UAE 정부의 ‘We the UAE 2031’ 비전과 맞닿아 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HVAC(난방·환기·공조) 솔루션과 AI 홈 허브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간 패키지 사업자(SaaS, Space as a service)’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조 CEO는 “LG전자의 차별화된 HVAC 기술력과 AI홈 허브 기반 스마트홈 설루션은 UAE 정부의 미래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가 많은 중동 지
연천군은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사랑상품권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연천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천사랑상품권을 충전하면 15%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혜택이 있으며, 이 혜택은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월 충전 한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연말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5%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일반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연천군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연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주관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서 제외된 점포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천군 자체 통큰 세일 행사도 준비됐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들은 예산 소진 시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연천사랑상품권 관련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이러한 혜택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들이 조금 더 따
연천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천군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재인폭포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이 생태·지질자원 보전과 활용의 조화, 지역 브랜드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재인폭포 일대의 자연·문화 자원을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가진 잠재력을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인폭포 권역의 관광 인프라 고도화, 유네스코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서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100만원을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및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성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한 신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에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서면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