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턴키(turnkey) → 일괄, 한목, 일괄 발주 (원문) 목포~신안~화원반도를 잇는 다리 건설을 설계시공 턴키 입찰로 진행한다. (바꾸어 쓴 예문) 목포~신안~화원반도를 잇는 다리 건설을 설계시공 일괄 입찰로 진행했다. (원문) 공항 건설에 턴키 방식을 적용해 처음 계획보다 빠르게 개항될 전망이다. (바꾸어 쓴 예문) 공항 건설에 일괄 방식을 적용해 처음 계획보다 빠르게 개항될 전망이다. (원문) 해상작전헬기 2차 시설 사업이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꾸어 쓴 예문) 해상작전헬기 2차 시설 사업이 일괄 발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장르 간 융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예술인협업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서로 다른 예술분야 간의 협업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며 4개 협업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3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증빙을 통한 화성시 활동 예술인 중 예술 활동 3년 이상의 예술인이 그룹을 이루어 참여 가능하며, 그룹의 예술인은 2가지 이상 예술 분야로 혼합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예술 분야 간 예술협업프로젝트 계획을 제출하고, 계획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협업 과정을 진행하여야하며,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CGV는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일 처음 관객을 맞이한 ‘영등포 ScreenX관’은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ScreenX PLF’를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특화 시스템과 프라이빗 박스를 접목해 고객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또 한번의 극장 진화를 이끌어냈다고 CGV 측은 자평했다. 기존 ScreenX관이 좌, 우 벽면체를 그대로 활용했다면, ‘영등포 ScreenX관’은 실버스크린을 설치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조명, 안개, 레이저 등 환경 설비를 갖춘 ‘공연 특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콘서트, e Sports, 강연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독보적인 몰입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GV는 ‘영등포 ScreenX관’에 프리미엄 관람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박스(PRIVATE BOX)’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라이빗 박스’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연극 '고시원'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윤기호의 원작 '탑고시원'을 이원재가 각색 연출했다. 고시 공부를 목적으로 모였지만, 언제부터인가 저렴한 거주 공간이 된 고시원. 그곳에서 사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관계맺음을 통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고시원의 터줏대감 '도연'역은 공찬호와 이원재가, 래퍼의 꿈을 갖고 서울로 상경한 청년 '종섭'역에는 정인지와 강지덕이 맡았다. 자폐를 가진 고시원 총무이자 애완토끼 리차드의 주인 '주환'역에는 이주한과 임준호가, 길거리에서 매일 어묵을 팔며 알뜰하게 살고있는 아가씨 '명옥'역에는 이윤수와 윤정은이, '조지아나' 역에는 김민경과 장유리가, 그리고 의문의 남자 '끝방' 역에는 오순태와 한동희가 맡았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여덟가지 재료 : 팔음(八音) '8樂八락 음악회' 1회차 공연을 연다. 우리나라 국악기를 만드는 실과 나무, 가죽, 그리고 대나무와 바가지 등 8가지 재료에 따라 나뉘는 악기 분류법 ‘팔음’(八音)을 주제로 진행되는 음악회다. 악기에 대한 해설과 함께 국악관현악과 악기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악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돼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늘 25일과 7월 23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될 음악회에는 박상우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25일 1회차 공연에서는 각각 실과 대나무, 바가지를 재료로 한 악기인 거문고와 대금, 생황 연주가 진행되며, 거문고 연주자 김근영과 대금 연주자 정동민, 생황 연주자 이나예가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협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다음 달 23일 2회차 공연에서는 ‘팔음’(八音) 모두를 사용한 해금협주곡 ‘Dance of the moonlight’를 편예린 해금연주자와의 협연으로 탱고의 정열을 새로운 음색으로 만나볼…
트위터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발매된 지 1시간 만에 관련 트윗이 300만 건 넘게 쏟아졌다고 12일 밝혔다. 트위터에 따르면 앨범 발매일인 지난 10일 하루 동안 '프루프' 관련 트윗량은 약 2천200만건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순으로 트윗이 많았으며 필리핀, 인도, 일본, 멕시코, 브라질, 태국, 페루 등에서도 BTS의 인기가 뜨거웠다. 해시태그 #BTS_Proof #BTS #방탄소년단 #BTSBackWithProof #BTSArmy 등도 전 세계 트렌드에 올랐다. 아울러 트위터는 BTS의 새 앨범 콘셉트를 적용한 특별 커스텀 이모지를 제공하는 등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시태그 #BTS와 #방탄소년단을 사용하면 방탄소년단 로고가 자동 적용된다. #BTS_Proof를 입력하면 이번 앨범을 상징하는 회색 로고가 나타난다. 또 트위터의 공식 음악 계정인 '트위터 뮤직'은 헤드 이미지를 BTS로 바꾸고 계정명을 'Twitter Music is listening to BTS "Proof"'로 변경했다.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BTS와 팬들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전통문화관은 전통문화 체험 세시풍속-북새통 ‘올 여름 시원 하지’ 행사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하지’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아지는 절기로, 감자와 마늘 수확 및 메밀 파종이 이뤄지는 시기다.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는 전통 풍습도 있다. 하지를 맞아 진행되는 ‘올 여름 시원 하지’는 방문객들이 하지의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다. ▲부들부채 만들기 체험 ▲감자와 마늘 수확 체험 ▲삼색 경단 만들기 ▲참외 화채 먹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예절교육관 앞마당에서는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세시풍속-북새통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하지’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 북새통 행사뿐만 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의 고품격 국악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카르텔(cartel) → 담합, 범죄 조직 (원문) 중장비 부품 입찰 카르텔에 연루된 기업을 조사했다. (바꾸어 쓴 예문) 중장비 부품 입찰 담합에 연루된 기업을 조사했다. (원문) 서민의 피해가 큰 생활 분야의 카르텔 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바꾸어 쓴 예문) 서민의 피해가 큰 생활 분야의 담합 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원문) 멕시코 경찰이 마약 카르텔과 전쟁에 나섰다. (바꾸어 쓴 예문) 멕시코 경찰이 마약 범죄 조직과 전쟁에 나섰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축제가 지향하는 환경과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축제에 맞춰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축제의 문을 연다.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50인의 ‘시민 정크오케스트라’단은 폐품을 새 활용한 악기로 개막일인 11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개막공연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와 코리아모던필하모닉이 '희망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시민 참가자 50인이 생수통, 하수구 배관 등 재활용품 및 폐품을 활용해 오브제 악기를 직접 만들고 2주간의 워크숍과 연습을 가졌다. 최연소 5살 연주자부터 은퇴 후 여가를 즐기는 중장년층과 다문화가족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거리로 나온 음악극, 지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극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양쓰레기 증가를 무중력 퍼포먼스로 표현한 ‘지구를 지켜라’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이야기를 건네는 설치형 거리예술 ‘미래의…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코로나19 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1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배급사 집계 기준)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25일 만. 이에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1000만 영화이자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유행 이후 최초 1000만 영화가 됐다. 아울러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1000만 영화다.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주연작 4번째 1000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범죄도시2'는 2019년 7월 22일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 이후 첫 1000만 한국 영화 탄생이라 앞으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엔데믹(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