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 공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고졸, 초대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조, 기술, 사무직군 100여명을 선발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은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전공별, 희망직종별로 인력을 발굴하고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자는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 접속해 오는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 장애인 공채를 통해 300여명을 채용했고 장애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딤돌 인턴십’도 실시하고 있다. 장애 임직원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사업장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의료비, 유류비 지원 등 장애직원을 위한 각종 복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원기찬 인사팀장(부사장)은 “장애인을 적극 고용할 뿐 아니라 신체적 장애가 본인의 능력을 펼치는데 제약이 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편 삼성전자에는 현재 중증장애인 130여명을…
롯데마트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 기획을 통해 우럭 양식어가 돕기에 나선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우럭 산지 출하 가격은 1㎏당 5천25원으로 작년 이맘때 8천175원보다 40%나 하락했다. 우럭 산지가 폭락은 치어 수가 증가하면서 출하 물량이 작년보다 배 이상 늘었기 때문이라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이에 따라 14일부터 20일까지 전 매장에서 우럭 소비 촉진 행사를 벌인다. 우럭(400g) 1마리를 시세보다 30% 저렴한 3천300원에 내놓는다. 우럭회(300g)는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직업 재활전문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등을 설치, 관리하는 ‘공공기관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공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건물 내 장애인 직업재활전문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매점, 장애인 생산품점, 헬스키퍼센터 등을 설치, 관리토록 하는 것으로, 복지부는 7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영자를 선발해야 하며, 위탁운영자는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을 60% 이상 고용해야 한다. 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공기관에 5천만원 내에서 시설 설치비와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장애인개발원을 통해 위탁운영자에게 창업 및 경영 컨설팅을, 중증장애인에게는 업무 적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 공공기관이 선정되면 8월에는 시설과 장비 설치를 마치고 9월 이후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수는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www.mw.go.kr)와 개발원(www.koddi.or.kr)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는 ‘UX 디자인 스쿨’을 신설하고, UX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 인력 10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추진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 기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이 강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의 UX 전문 인력이 부족해 이를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올해부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를 통해 디자인 등 기본 소양을 갖춘 청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 3회 8주 과정으로, UX 프로세스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UX 디자인 스쿨’은 인지심리학 등 기초 이론부터 UX 기획 및 UX 디자인에 관한 이론과 실습, 나아가 실제 현업에서 수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선정,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도록 함으로써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UX 디자인 스쿨’에 참여하는 교육생과 UX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매칭하기 위해 채용 희망 기업을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부터 프로젝트 멘토링 및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30일까지 공업, 광업, 에너지 분야 신규 산업기능요원 병역업체 지정 및 소요인원 배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병역업체 신청요건은 상시근로자수 10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산학협약을 맺은 경우에는 5인 이상 벤처기업도 신청가능하다. 올해 배정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총 7천명(현역 4천명, 보충역 3천명)이며 산학연계로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해 현역은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간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지정업체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달 말까지 관련 홈페이지(sanhakin.smba.go.kr)에서 신청·접수 후 증빙자료를 전국상공회의소 등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결과는 병무청이 중소기업청의 추천을 받아 오는 11월 공표할 예정이다.
직장생활에 불필요한 스펙으로 ‘학점’이 꼽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569명을 대상으로 ‘취업 전 쌓은 스펙의 업무 활용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39%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은 스펙으로는 ‘학점’(27.4%,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25.7%), ‘학벌’(22.1%), ‘학력’(19.7%), ‘봉사활동’(17.9%) 등이 있었다. 선택한 스펙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직무와 연관되지 않아서’(51%, 복수응답), ‘서류상으로만 필요한 스펙이라서’(46.4%), ‘개인 역량과 별 상관 없어서’(22.8%), ‘이론과 실전 차이가 커서’(22.4%) 등을 들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 건설업 채용시장도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지난 5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건설사 채용공고가 총 6천362건으로 전년 동월(6천892건)에 비해 7.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일수가 전년에 비해 4일 늘어난 올 2월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사실상 10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이라는 게 건설워커 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설연휴가 1월로 앞당겨졌고 윤달(29일)까지 겹쳐 2월의 영업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았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대형사들도 국내 주택·토목 부문은 인력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채용의 경우 대부분 결원을 메우기 위해 필수인력만 재충원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처방, 치유하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이 도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달 6일 현재까지 경기지역에서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에 진단을 의뢰한 기업은 552개 업체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참여기업(2천777개사)의 약 20%를 차지한다.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은 올 2월 경기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된 ‘종합병원식’ 컨설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도내 기업 참여율은 약 5개월 만에 올해 지역 목표치인 870개사의 절반 이상을 휠씬 웃돌고 있는 것으로 새롭게 추진된 기업지원 정책 중 기업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경기중기청 측은 설명했다. 수원에서 LED 제품을 생산하는 I사의 김모(48) 대표는 “자금, R&D,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공간적 불편을 이번 사업 참여로 덜게 됐다”며 “특히 높은 비용 때문에 엄두도 못냈던 종합컨설팅 서비스는 영세기업들이 체질과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정부가 농산물유통구조개선을 위해 매년 1조원 가량 지원하고 있지만 유통비용 절감과 농산물 수급 안정에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청과물 중심의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군’에 대한 심층평가를 한 결과 불필요한 유통마진 축소, 농산물 가격안정 등 유통구조 효율성 제고에 미친 영향이 미흡했다”고 11일 평가했다. 농산물유통구조개선 사업은 산지·도매·소비지유통, 수급 안정, 물류부문에 대한 농식품부 16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원액의 92.5%가 농안기금에서 제공됐다. 연도별 사업군 예산은 2010년 1조658억원, 작년 1조290억원, 올해 9천407억원이다. 그러나 기재부 평가결과 자금 지원은 산지유통조직의 운영자금 위주로 지원돼 인수·합병 등 규모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지원이 부족했고 적절한 인센티브 부족으로 계약재배사업 실적이 전체 농산물의 10% 수준에 불과했다. 물류효율화를 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은 여전히 미흡하고 도매시장의 비효율성도 개선되지 못했다. 기재부는 지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자발적 인수·합병 유도로 영세한 산지유통조직들을 규모화·조직화하고 합리적인 손익분담 방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