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이전을 놓고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 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지난 21일 제280회 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최 시장을 상대로 “교도소 재건축인지, 이전인지”를 질의했다. 음 의원은 이날 최 시장이 “교도소 이전이고 법무시설 현대화만 재건축”이라고 답변하자 “교도소 이전이 아니라 재건축이 맞다”고 주장했다. 음 의원은 “지난 8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등과 법무부 관계자를 면담했을 때 그 관계자가 ‘안양시가 재건축을 동의해주지 않으면 법무부로서는 재건축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면서 “그래서 법무부가 수차례 시에 감사하다고 했다”고 공세를 벌였다. 이어 “지난 8월 법무부와 시가 체결한 '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업무협약식 참석자도 ‘교도소 이전’이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들었다”며 “모든 교정시설이 이전했을 때 비로소 이전”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강익수 의원도 질의에서 “시가 편향적인 정보가 담긴 ‘교도소 이전 관련 Q&A 자료’로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꼬집자 최 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정보를 공유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김포경찰서가 김포 관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개인택시와 일반회사 택시, ㈜인피니그루 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는 김포경찰서가 지난해부터 김포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벌인 결과 총 151건에 33억여 원의 피해를 예방해 지난해 대비 14% 감소하는 큰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김포 관내 택시(625대)에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를 위해 헤드레스트를 부착하는 등 김포경찰서와 택시업체, 기사들이 함께 협업해왔고, 택시 내 보이스피싱 수거책 탑승 시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하기 어렵다는 택시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에 김포경찰서와 ㈜인피니그루가 협업해 택시 기사가 비상버튼을 클릭하면 김포경찰서에 접수 가능한 ‘그루택시SOS’ 어플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택시 내 비상버튼을 설치해 두고 택시 기사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버튼을 클릭하면 택시 기사 핸드폰에 설치된 ‘그루택시SOS’ 어플이 경찰 업무폰 내 설치된 어플로 신호를 전송해 택시 내 상황과 위치를 공유해 현장 출동하는 방식이다. 이는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청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예산 1375만원을 지원받아 택시 안에 원터치 비상버튼을 설치했다. 이에 김
분당경찰서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공표) 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 1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신 시장 등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지역 체육동호회 40여 곳의 간부들과 간담회 형식의 모임을 한 뒤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들 동호회 회원 2만여 명이 자신을 지지했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모임이 이뤄졌고, 이 자리에서 해당 동호회 측의 지지 선언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할 때 신 시장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진정서 등을 살펴본 뒤 관련자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이와 관련 성남시 공보관실은 "당시 간담회 형식의 모임은 성남시 체육회 간부 출신인 선거캠프 관계자가 지역 체육인을 모아 지지 선언을 하겠다며 방문해 만난 것으로 신 시장은 덕담을 한 게 전부"라며 "문제가 된 SNS글의 경우 선거캠프 자원봉사자가 올린 것으로 신 시장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던 상태다"고 해명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시흥시 매화동은 지난 19일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愛 발견, 2022 마을아 김장을 부탁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매화동 노인회장을 비롯한 9개의 지역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김장하고,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23세대에게 정성스러운 손맛이 깃든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황은자 매화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주말에도 내 일처럼 나서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화동 자원봉사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채소 값 상승 및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부담이 커져 김장할 여력이 안 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금 500만원을 쾌척하면서 진행됐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입동에 접어든 날씨에도, 이웃愛 발견을 손수 실천해 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복지를 꼼꼼히 살피는 매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안양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과 시민안전보험 패러디 영상, 청년 정책 홍보 영상인 ‘정식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안양예절교육관과 충훈 벚꽃길, 안양예술공원 등 벚꽃 명소에서 ‘비대면 벚꽃 버스킹’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또 주요 시책과 여행지 등을 모바일에 특화된 짧은 세로형 ‘숓츠 영상’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게시해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유튜브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2023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미래 비전과 12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대비 10% 증액한 1조 53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가장 큰 현안인 민생경제를 비롯하여 복지, 안전, 탄소중립, 미래 투자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2023년 최대 현안인 ‘민생경제’ 안정화에 362억 원을 편성했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코로나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고,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재개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키오스크 지원, 공공 배달앱 활성화, 지역화폐 발행 등 골목상권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공공일자리 사업에만 1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생 다모작 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청년, 노인, 여성 등 전 생애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
광명시는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핵심 전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창업가 정신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상권 분석 ▲정부 창업지원금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가와의 만남(지역창업가) ▲세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일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지 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29일까지 이메일(9szgold@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육성팀(☎02-2680-620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다문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혼례식은 다문화가족의 고양시 공동체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문화원에서 주관한다. 혼례식은 사정상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지 못했거나 혼례 경험을 통해 부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은 다문화 부부들이 신청하여 참여하고 있다. 전통혼례식을 마친 부부에게는 정동제일교회 후원으로 마련된 부부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는 참여 부부가 혼례를 준비하며 서로 교감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와 결속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혼례식과 부부여행을 지원해 준 고양문화원과 정동제일교회에게 감사드린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938-980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공급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말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는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취수해 이천시를 거쳐 총 36.9㎞에 이르는 관로(1500㎜)를 통해 일일 26만5000톤(1차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용수 취수 지역인 여주시의 상생 방안 요구에 따라 사업에 차질을 빚어왔지만, 지난 21일 SK하이닉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여주시 등 관계기관 간 상생협약 체결로 문제가 일단락됐다. 시는 이달 중 여주시와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면 다음달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수공급 문제가 해결되면서 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 반도체 팹(공장) 가동에 필요한 용수와 전기 등 핵심 기반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흥의 용인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처인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세계적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추진 중”이라면서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할 용인…
오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지난 20일‘제3회 오색 김장대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김장 대잔치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잊혀져 가는 김장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많아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상인들도 ‘야맥축제’에 이어 전통시장의 활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오색시장 상인 동아리 공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오색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김장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야맥길장, 야맥축제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오색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스마트 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실질적 효용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색시장 김장 행사는 매년 11월 중 개최되며,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오산 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