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념해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오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10년 전 풀 HD TV 40형을 살 수 있었던 금액으로 2020년형 QLED TV 65형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더 커진 화면과 압도적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납하는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상관없이 새로 구매하는 제품의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이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해 준다. QLED TV와 Q 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사용하면 ‘Q-심포니’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티빙(TVING)’의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김장섭 본부장, 장주익 수원축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 생명·손해, 수원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 등 90여명이 함께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 극복 및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을 통해 전국에 소재한 혈액원 및 헌혈의 집과 연계하여 범농협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기북부지원과 ‘중소기업 조달, 시험, 인증, R&D 분야별 1:1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2019년 하반기에 실시한 집합교육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1:1 개별면담형태로 추진한다. 조달 및 KC인증, 시험절차, R&D 관련 교육 등 기업의 내수판매 및 수출 등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조달청 등록, 검사, 납품 전 과정과 KC‧Q인증 등 심사 절차, 건설자재, 생활용품에 대한 시험, R&D역량강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경기중기청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북부지역 중소기업 현장은 조달이나 인증분야 등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취약한 중소기업이 많다”며 “다양한 방식의 교육형태를 개발하여 기업역량강화와 기회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회사 및 대표자명을 표기한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북부사무
29일부터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지방 5개 은행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시작한다. 지난달 업무를 개시한 시중은행들과 동일하게 운용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 대출만기는 2년간 거치하고 3년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5년이다. 대출금리는 연 3~4% 수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대출의 95%까지 보증한다. 심사업무는 은행에 위탁해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을 한 번에 진행한다. 단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기존 채무 연체 중인 경우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또 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1차 소상공인 대출 수혜자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한편 기업‧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3천600개 기업에 3천6백억원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보험사가 소방공무원, 군인 택배원 등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거절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소비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잠재적 리스크가 있는 보험약관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소비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표준약관과 표준사업방법서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합리적인 근거 없이 특정 직업 또는 직종 종사자의 보험가입을 거절하지 못하도록 표준사업방법서를 개선했다. 그동안 보험사는 소방공무원, 군인, 택배원 등 일부 직업군을 보험가입 거절 직종으로 분류하고 보험료 상승 등의 부작용을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절해왔다. 특정 직종이 위험하다는 사회 통념과 직무 수행 중 보험사고가 약관상 면책사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사회적 신분 등으로 금융소비자를 부당하게 차별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지난 2017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도 합리적인 사유 없이 특정 직업을 유로 보험가입을 거절하는 행위를 헌법상 평등권을 제한하는 ‘차별’로 판단하고 개선을 권고했다. 또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알려야 할 ‘고지의무 위반 사실’의 범위를 마련한다. 생명보험 표준약관 등은 보험회사가 고지의무…
캠코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천403억원 규모의 1천296건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 물건에는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66건이 포함돼 있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35건이나 포함됐다. 주요매각예정물건 중 경기 김포시 고촌읍 ‘강변마을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눈에 띈다. 매각 예정가는 5억8천400만원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더 프라우 2 제301동'는 매각 예정가 5억9천8백만원으로, 눈길을 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제일건설(주)이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7월 1일 일반 청약에 이어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84A/B/C㎡ 1천382세대 ▲94A/B/C㎡ 72세대 ▲ 103㎡ 298세대 ▲113㎡ 8세대 ▲105㎡P이상 6세대 총 1천766가구 대단지다. 용인 기흥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청약규제를 받지만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보장기간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특화설계, 입주민 식사 서비스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수원신갈IC·흥덕IC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용인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 개
GS건설과 쌍용건설은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26일부터 7월 5일까지 10일 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인까지만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체온 검사를 해야 한다. 개장에 앞서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사전 예약에서 1시간 만에 모든 방문 시간이 마감될 정도로 예비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전 방문예약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유무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 없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단, 중도금 대출 등 금융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7월6일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이어 16일 당첨자 발표, 27일~8월2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경기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기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84곳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을 망라하고 전통시장에서 백화점·대형마트까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경기지역 84개 시장은 `동행세일`, `체험교실`, ‘경품행사’ 이벤트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하여 실시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최소화하고, 각 행사는 2m 안전거리를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간 중에는 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수원 화서시장’은 시장 홍보용 UCC공모전을 개최하여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점포별 1개 품목을 선정한 특가세일과 즉석복권 행사를 통해 고급정육세트 등 푸짐한 선물제공 및 비대면 온라인 공연방송과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부천 중동사랑시장’은 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권을 추첨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한다. 또 부모님 동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장보기 체험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