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에 이어 신개념 CUV 코란도 C의 상품성을 극대화하고 사양을 강화한 201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편의 사양 확대 및 신규 적용을 통해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2012년형 코란도 C는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휴대폰에서 재생하고 있는 오디오 파일을 차량의 스피커로 출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과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브리드 와이퍼, 2열 중앙 3점식 시트벨트 등을 신규 적용했다. 또 센터페시아에 카본 그레인을 기본 적용해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상위트림에는 고급 수입차에 적용하는 무광 우드 그레인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 했다. 이와 함께 메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도금을 해 외관 스타일을 개선했으며, 에어컨 다이얼 하이그로시 코팅, 수퍼비전 클러스터 개선 등 고객의 요구사항까지 디테일하게 반영, 코란도 C의 상품성 및 품질을 개선했다. 차량 가격은 CHIC 모델 2천35만원, CLUBBY 모델…
20대 후반 젊은이들이 매달 4끼 이상 굶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일자리를 찾지 못해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끼니 횟수를 줄인 결과로 분석된다. 6일 통계청의 ‘2011 양곡연도 양곡소비량 조사’의 부가조사르 보면 20대 초반 여성은 월 5.6회에 걸쳐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래픽 참조> 이는 남녀 전체 연령층 가운데 결식 횟수가 가장 많은 것이다. 여자 20대 후반(25~29세) 역시 결식 횟수가 5.1회로 결식률이 두 번째로 높았다. 남자의 경우 25~29세 연령층의 결식횟수가 가장 많았다. 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횟수가 월평균 3.2회이고 20대 초반(20~24세)은 월 2.5회다. 성별 구분없이 5살 단위로 끊어 조사한 결식횟수는 20대 후반이 4.1회로 가장 많아 연령이 어리거나 많을수록 결식횟수는 적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대에서 미용과 다이어트 등 욕구가 가장 큰 것이 결식의 주된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조사에서 결식은 아침, 점심, 저녁 등 식사시간대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20대 젊은이들이 끼니를 가장 많이 거르는 것은 이성교제나 취업을 고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촉박한…
올해 우리나라 국민중 인터넷뱅킹을 사용하는 고객이 점차 증가해 7천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일 내놓은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2011년말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이용자는 2010년에 비해 832만명(12.5%) 늘어난 7천482만명에 달했다. 이는 모바일뱅킹 고객은 물론 한 고객이 여러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것을 합산한 수치로 고객별로는 개인 7천63만명, 법인 419만개로 집계됐다. 이용건수로는 조회서비스가 3천428만1천건(87.8%)으로 가장 많았고 자금이체 474만건(12.1%), 대출신청 1천400건 등이었다. 인터넷뱅킹 가운데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일평균 이용건수는 전년의 배가 넘는 106% 늘어난 770만건에 달했고, 금액은 57% 증가한 6천52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2010년에 비해 775만명(297%)이나 급증한 1천36만명으로,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농촌진흥청은 식물바이러스병 방제농약 개발을 위한 등록시험 기준과 방법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식물바이러스병의 경우 일반 병해충과 달리 전문 약제가 없어 그동안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나 인삼모자이크바이러스(IMV) 등 바이러스병 발생과 피해가 크게 늘고 있어 방제농약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농진청은 이번 등록 기준 마련으로 식물바이러스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 약제 개발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이 마련한 등록시험 기준은 실내(온실)약효시험과 실외(포장)약효시험 등 2개 분야로 △시험작물과 대상 바이러스 선정 △시험규모와 조건 △약제처리 방법 △약효조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식물바이러스병 방제농약은 약효시험을 거쳐 방제효과가 60% 이상일 경우에만 등록된다. 김영림 농진청 농자재평가과 주무관은 “이번 등록 기준 마련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인정된 전문 약제로 식물바이러스병을 방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초중고 학생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IBK졸업준비적금’을 오는 7월말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IBK졸업준비적금은 학원비와 교재비, 여행비 등 목돈마련을 원하는 만 20세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0.7%를 더해 최고 연 4.9%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첫 거래 0.2%p △지난해 가입한 졸업준비적금 만기 재예치 0.1%p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0.3%p △부모 명의 기업은행 통장에서 자동이체 시 0.2%p 등이다. 가입은 1년부터 최장 3년까지 월단위로 가능하고 매월 적립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매달 입금격려 메시지를 통장에 새겨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우대금리 조건 등의 강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노후를 위해 가입한 연금상품의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어 가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모든 연금상품이 은행 정기예금보다 훨씬 저조한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은행과 보험사들은 비싼 수수료를 떼가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금보험과 함께 개인 연금상품의 양대 축을 이루는 은행 연금저축(연금신탁)의 지난해 수익률은 정기예금을 훨씬 밑돌았다. 또 채권만으로 운용하는 채권형 연금신탁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3.03%에 불과했다. 이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수익률(4.09%)보다 1%p이상 낮은 수치다. 자산의 10%이내를 주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정형 연금신탁은 이보다 더 낮은 연 1.57%를 기록했다. 정기예금의 15개 상품 중 6개 상품이 0.5~0.8%대에 머물렀으며 채권형 연금신탁 21개와 안정형 15개 등 총 41개 상품이 모두 정기예금보다 수익률이 낮았다. 연 4.5%~5.2%에 달하는 이자율(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저축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금보험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공시이율과 수익률이 다르다는 점이다.연금보험에 가입하면 가입 후 7년 동안 설계사 수당, 상품 관리비
지난해 잦은 호우로 인해 올해 밤, 땅콩, 호두 등 정월대보름 부럼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5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사이트(www.kamis.co.kr)에 따르면 지난 3일 도내시장에서 거래된 국산 땅콩 상품의 가격은 75㎏당 평균 80만6천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7% 오른 것이다. 대보름까지 남은 기간을 기준으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도 오른 폭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40㎏에 11만5천원 선에 거래되던 국산 밤 상품은 56.5%나 오른 18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호두 가격도 소비량 대부분을 충당하는 미국산 피호두가 국제 시세가 30∼50% 정도 올랐다. 정월 대보름 부럼의 도매가격 상승은 소매가격에도 반영됐다. 도내 한 대형마트에서는 국산 생밤(800g)이 작년보다 11% 오른 4천980원이고 국산 피땅콩은(500g) 6천500원으로 32% 오른 값에 판매되고 있다. 이같이 부럼 시세가 오른 것은 지난해 여름철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부족해 땅콩 열매가 잘 자라지 못했고 밤도 속이 잘 여물지 않아 비거나 작아졌기 때문이다.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땅콩이나 밤이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속이 잘 여물지 못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적발한 제약사의 병·의원 리베이트 규모가 1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정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작년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17곳을 조사해 2006∼2010년 이들 업체가 969억5천300만원의 리베이트를 병·의원, 약국에 제공한 사실을 밝혀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14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리베이트 제공액이 가장 컸던 곳은 사노파아벤티스코리아로 186억원이었다. 이어 한국얀센(154억원), 태평양제약(152억원), 한올바이오파머(89억원), 한국노바티스(72억원), 바이엘코리아(58억원), 삼아제약(41억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40억원), 신풍제약(39억원), 영진약품(25억원), CJ제일제당(20억원) 등 순이다. 연간 1~3건에 불과했던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가 지난해 급증한 것은 2010년 도입된 신고포상금제 덕분이다. 제약사 내부 직원의 고발이 늘어 적발 실적이 높았던 것이다. 제약업체에서 리베이트를 챙긴 병·의원, 약국 숫자는 무려 8천699곳(일부 중복 추정)이나 됐다. 자사 의약품의 처방·판매 대가인 리베이트는 다양했다. 현금·상품권 제공, 수금할인, 회식비 지원, 골프 접대, 컴퓨터·
세븐일레븐과 롯데슈퍼는 기업은행과 함께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1천명의 무이자 등록금 대출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은행 거래를 위한 최소한의 신용등급을 갖고 있고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천명 중 20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부모가 없는 대학생 중에서 우선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14일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올해 1, 2학기 총 1천만원(학기당 500만원) 내에서 기업은행이 등록금을 대신 내 주고, 대출금은 내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원금만 월별로 균등분할상환 하면 된다. 총 3년간의 모든 이자비용은 세븐일레븐과 롯데슈퍼가 부담한다.
10대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주요 임원의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던 한화가 상장폐지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하지만 유례없는 심사대상 제외 조치에 대기업에 대한 특혜 논란과 지연 공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5일 긴급회의를 열고 한화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6일부터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토록 했다. 한국거래소는 “한화에 대한 실질심사 결과, 영업의 지속성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에 대한 상장 적격성은 인정된다”며 “경영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뢰도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한층 강화된 내부통제 장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판단이었으며 한화가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적극적 개선 의지를 보인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의 결정으로 거래 중단과 상장폐지 실질심사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 심사 대상까지 올랐다가 회사의 개선 계획과 소명을 인정해 거래정지 없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유가증권시장에서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