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증시는 S&P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발표를 기점으로 오히려 강한 상승 흐름을 전개했다. 현재 시장은 단기 급등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잠시 숨 고르기 조정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글로벌 경기 상황은 녹록지 않음이 분명하지만 주식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정 이후 추가적인 상승 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LS산전(010120)이란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LS산전은 1974년 럭키포장이라는 이름으로 출발, 금성산전을 거쳐 95년 LG산전으로 사명을 변경 후 LG그룹이 LG와 GS그룹으로 분할하면서 다시 지금의 LS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우여곡절이 많은 회사이다. LS산전은 전력기기 및 자동화기기 제조업체로 전기 변환장치 관련 전문 기업이다. 발전소에서 송전, 배전 등 대규모 플랜트 및 수용가까지 안정적인 전력의 공급과 보호제어를 위한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21C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RFID, 자동차 전장품, 전력용 반도체, 분산전원용 전력변환장치(PCU), 지능형 전력망 구축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RFID 관련…
그동안 진통을 겪었던 대·중소기업 협력이익배분제가 ‘의무’가 아닌 기업 간 ‘자율’에 초점을 두고 합의됐다. 2일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이익배분제(이익공유제)와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투자 및 지원 등 3개 항목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가점방식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중소기업 대표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에 중소기업계는 “대·중소기업이 한발씩 양보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진통을 많이 겪기는 했지만 어쨌든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데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대·중소기업간 더 성의있고 진지한 동반성장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기업의 한 관계자 역시 “양극화 해소라는 사회적인 요구에 부응해 기업들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력 스카우트 심의위원회 구성 역시 동반성장을 위해 적절한 방안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다만 중소기업계는 이익공유제 도입 방법이 애초 계획보다 후퇴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해 동반위는 순이익공유제·목표초과이익공유제·판매수익공유제 등 구체적인 실행모델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실천
`우리나라 농가인구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명 선 밑으로 떨어졌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인구는 296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10만3천명(3.4%)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2001년 400만명 선의 붕괴 이후 10년 만에 100만명가량 줄어든 것이다. 농가인구는 1970년 1천442만2천명에서 1980년 1천82만7천명, 1990년 666만1천명, 2000년 403만1천명, 2010년 306만8천명으로 해마다 급감하며 급격한 농촌 해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그래픽 참조> 이같은 농가인구 감소는 젊은층의 도시 이동으로 농촌 출생률이 줄어든 결과다. 전체 농가 인구 숫자는 줄었지만 그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36.2%로 전년보다 1.3%p 상승했다. 농업소득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농가인구 감소세는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KREI는 올해 농업소득이 가구당 1천103만원으로 작년보다 6.8% 하락한 뒤 2017년 1천만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농가인구는 289만3천명으로 작년보다 7만2천명(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 인구 중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5.9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경영이양직불사업’을 통해 지난 1월에 관내 고령농업인 1천119명에게 보조금 2억7천3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경영이양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농업경영 중 은퇴·질병등으로 농업경영을 하지 못할 경우, 노후 소득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올해 관내 고령농업인을 위해 총 34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영이양보조금 신청자격은 3년이상 농지를 소유하고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있는 65세이상 70세이하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매도 또는 임대하는 조건이다. 지급단가는 1㏊에 연간 3백만원을 매월 25만원씩 연금식으로 75세까지 최장 10년(3천만원)동안 지급한다. 임대료는 별도로 지급받을수 있고, 신청은 주소지 관할 한국농어촌공사(지사)에서 연중 가능하다.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은 “고령농가들이 영농은퇴를 통해 소유농지를 젊은 전문농업인에게 이양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농가에는 실질적인 생활안정으로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연기자 tyon@
직장인 이모(31·용인시 처인구) 씨는 2일 아침 출근길에 큰 소동을 겪었다. 영하 10~20도를 넘나드는 갑작스런 한파에 승용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 겨우 자동차 보험사의 서비스 직원을 불러 응급조치를 받아 부랴부랴 출근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겨울철 차량 관리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등의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손해보험사들은 2일 혹한기 차량관리법을 공개했다. 부동액점검=겨울철 차량 관리의 기본은 부동액 점검이다. 부동액은 물과 4대6 또는 5대5 비율로 보조 탱크에 3분의 2정도 보충해야 한다. 스노우타이어=빙판길을 대비해 스노우타이어로 교체를 하거나 미끄럼방지제를 뿌려야 한다. 하지만 체인을 감고 운전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배터리=자동차 배터리는 기온이 낮으면 성능이 떨어지므로 스티로폼 또는 헌옷으로 감싸야 한다. 엔진오일=기온이 낮으면 굳어지므로 점도가 낮은 겨울용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작업용 장갑 △타이어 체인 △서리제거용 주걱 △김 서림 방지제 △면수건 △모래주머니 △손전등 △삽 △전원 보조케이블 등은 기본적으로 자동차에 실어놓아야 한다. 만약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혼자
다시 일어설 준비하고 있는 실패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재기캠프’가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오는 24일까지 재기를 원하는 실패 중소기업 경영인을 위한 ‘제2기 중소기업 경영자 재기교육’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경남 통영 소재 죽도연수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교육·숙식비는 모두 무료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심리치료를 위한 ‘자기성찰과 생각의 전환’과 도전의식 촉발과 재기 노하우 전수를 위한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들의 체험담 등이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경영자 재기교육을 통해 일부 수료생은 수주확보 및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큰 효과를 얻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실패 중소기업 경영자 또는 관련 전문가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051-316-405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aegi.org)를 참조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뽀로로 넷북(NC110-Pororo)’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뽀로로 넷북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 전면 디자인과 다양한 뽀로로 전용 콘텐츠가 가장 큰 특징이다. 총 114편에 달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1·2·3의 에피소드 동영상을 비롯해 총 6종의 ‘뽀로로 퍼즐 맞추기’ 게임과 12종의 ‘뽀로로 색칠놀이’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작은 크기와 1.17㎏ 가벼운 무게로 작은 가방은 물론 핸드백에 넣어 휴대가 편리하고 저전력 설계의 인텔 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와 HDMI 등의 최신 기술이 탑재돼 인터넷 접속, 문서 작업과 콘텐츠 재생 등 자유로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송성원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뽀로로 넷북은 어린 자녀를 둔 신세대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유아용 컨텐츠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 넷북은 오는 6일 국내 출시하며, 출고가는 50만
지난해 줄곧 4%대 고공행진을 펼쳤던 도내 소비자물가가 올들어 3%대로 하락했다. 하지만 주요 식료품이나 공업 제품 등의 상승폭은 여전히 높아 도민들의 체감물가는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6(2010년=100.0)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5% 상승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개편됐으며 개편된 뒤에도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개월 연속으로 4%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 상승했다. 올해 양상추가 100.3%로 전년보다 두배 이상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고춧가루(83.5%), 상추(71.0%), 오이(39.2%), 풋고추(36.8%)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배추(-69.5%), 파(-60.7%), 양배추(-57.1%) 등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동월 대비 4.5% 올랐다. 품목별로 소금이 58.2%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고추장(26.1%), 세탁세제(18.3%) 등의 순으로 올랐다. 새롭게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상품 부
올해 농업생산액과 농업소득이 각각 5년과 4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말 급락했던 한우가격은 내년까지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전망 2012’ 보고서를 통해 올해 농업생산액을 44조1천34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줄어들 것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것이다. 쌀 생산액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작년보다 3.6% 증가하지만, 채소류는 배추, 마늘, 양파 생산액 감소로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축산업은 육계 생산액 감소로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가구당 농업소득(1천103만원)도 지난해보다 6.8% 감소해 4년 만에 하락세로 반전될 것으로 KREI는 내다봤다. 하지만 부업 소득을 포함한 농가소득은 3천458만원으로 1.2% 늘어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식당과 건설사 등에서 부업으로 버는 소득이 많이 증가해 농업 소득 감소분을 상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KREI 관계자는 “농업 생산액 감소는 작년 생산액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와 가격 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청정 비무장지대(DMZ)의 장단콩과 파주쌀을 발효시켜 만든 ‘파주 장단콩 막걸리’가 출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파주탁주는 장단콩과 파주쌀로 만든 ‘파주 장단콩 막걸리’의 시중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을 목적으로 추진된 ‘경기지역 축제와 연계한 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인 장단콩 막걸리는 지역 농산물 사용, 지역 양조장 생산을 통해 지역 농민과 제조업체에 상생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도농기원과 파주탁주는 지난해 11월 파주 장단콩 막걸리 제조방법 기술이전 및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파주 장단콩 막걸리는 기존 콩 막걸리와는 차별되게 장단콩에 양조용 균을 이용해서 콩과 쌀을 동시에 발효시키는 특허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의 기호도와 함께 폴리페놀 함량도 높였다. 파주 장단콩 막걸리는 북파주농협과 파주관내의 대리점에서 파주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되며, 점차적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장단콩과 파주 쌀을 이용한 장단콩 막걸리가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도농기원은 이처럼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