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차량용 스마트 솔루션을 공동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7.0 플러스’에 드라이빙 솔루션을 적용한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를 한국토요타자동차와 공동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18일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의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캠리’ 구매 고객에게 이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블랙박스와 차량 진단·관리 솔루션을, 토요타는 고객관리 콘텐츠와 운전자-차량 간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각각 탑재한다. 예를 들어 토요타의 고객관리 시스템인 e-CRB는 엔진오일 교체 등 시기에 맞는 차량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에코드라이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해 운전자들끼리 연비 경쟁을 벌일 수 있게 해 준다. 갤럭시탭에 저장된 음악을 블루투스를 통해 듣는 기능도 제공된다. 김종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기업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갤럭시탭이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관련 대(對)기업(B2B)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토요타 커뮤니케이터의 론칭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한국 고객의 목소리에…
정부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수수료를 올해 3월부터 대폭인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은 정부 등 공공기관의 조달납품에 참여하고자 할 때 높은 보증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보증회사로부터 입찰이나 계약, 선금지급, 하자보증서 등을 발급 받았다. 하지만 3월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조달납품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회에서는 중소기업의 보증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지난해 6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개정해 중소기업중앙회도 보증공제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회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리점으로 활용하고, 웹기반 보증시스템을 구축해 중소기업들 인터넷을 통해 직접 신청고 편리하게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보증수수료도 기존 보증기관의 60~70%수준으로 설정해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대폭 줄여,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중앙회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연간 약 940억원의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500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1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는 79로 지난해 4분기(92)보다 13p 하락했다. 이는 상의가 FBSI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9년 3분기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FBSI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자금사정 악화 이유로는 매출감소(65.0%)를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원가 상승(19.7%), 수익성 감소(14.5%), 대출 축소(0.8%) 순이었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87)보다는 중소기업(78)이, 업태별로는 제조업(84)보다는 비제조업(74)의 자금 상황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재무상황은 86으로 전망됐고, 수익성과 현금성 자산은 각각 86, 94로 조사됐다. 권혁부 대한상의 금융세제팀장은 “금리와 관련한 기업의 부담이 큰 만큼 정책 결정 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도록 신용보증 확대
도내 고용시장이 3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더욱이 취업자수가 4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함은 물론 하락세로 반전됐던 청년층도 플러스로 돌아서며 전반적인 ‘고용 훈풍’이 불었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12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2월 도내 취업자 수는 590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4만3천명(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7월(0.1%) 이후 30개월간 이어온 증가세가 계속됐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는 지난 2007년 2월(4.4%) 이후 58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른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가 356만6천명, 여자가 233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만9천명(3.4%), 12만5천명(5.6%) 각각 늘었다. 업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17만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전기·운수·통신·금융업(7만8천명), 건설업(5만5천명), 농립어업(1천명) 등의 순으로 늘었다. 반면 제조업(-10만8천명)은 감소했다. 고용률은 58.8%으로 전년 동월(58.2%) 대비 0.6%p 올랐고 실업률은 3.0%로 0.5%p 감소했다. 전반적인 고용 훈풍과 함께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12’에 앞서 ‘한계를 뛰어넘는다(Pushing Boundaries)’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베네치안호텔(Venetian Hotel)에서 열린 회견에는 CE담당 윤부근 사장이 나서 올해를 기기간 경계와 기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윤 사장은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그리고 가전제품까지 모든 삼성 기기가 경계를 허물고 서로 연결되며, 그 중심에는 TV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형 스마트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올해 스마트TV 신제품에는 음성인식과 동작인식 기능을 탑재해 소파에 앉아 음성으로 TV를 켜거나 끌 수 있고, 채널과 볼륨 조정, 웹브라우저, ‘스마트 허브(Smart Hub)’를 음성 및 동작을 통해 실행시킬 수 있게 했다. TV 전면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 스마트 허브 UI(User Interface)와 함께 온 가족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시그니처 서비스(Signiture Service)’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인기 게임인 앵그리 버드도 올해 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발간하는 농업 월간지 ‘경기농업21’이 독자들에게 농업관련 정보와 구성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로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최근 펼친 ‘경기농업21’ 독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한 독자가 전체 97.5%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편집에 대한 부문도 83%가 ‘좋아졌다’고 대답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로 나타났다. 도농기원이 지난 2001년 10월 창간한 ‘경기농업21’은 현재까지 123회가 발행됐으며, 도내 농업인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 경기농산물 소비확대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매월 3만5천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주요 독자는 도내 농업인 2만여명, 소비자 1만여명 등으로 농업종사자와 더불어 경기도 농산물을 소비하는 도시민들에게도 배부된다. 주요 내용은 △신기술·신품종 등 생산관련 정보 △경기도 농업정책 △귀농·도시농업·농촌체험 △경기 고품질 농산물 정보 등이다.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민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031-229-5847)로 연락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nongup21.gyeonggi.go.kr)에서도 볼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간의 올해 첫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1일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한 ‘2012년도 제1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만남의 장에서는 수도권 27개, 지방 24개 등 총 51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66명의 북한이탈주민과 1대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토록 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중소기업 취업촉진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하나원에서의 경제창업 교육, 중소기업 현장체험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역량 및 의지를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총 13차례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전국 중소기업 628개, 북한이탈주민 1천831명이 참가해 총 134명이 중소기업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거주 지역을 찾아 소규모 채용설명 및 면접을 진행하는 행사를 화성, 안산, 파주, 포천 등 4곳에서 펼쳤다. 더욱이 올해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 뒤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재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중기청은 경
전문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더덕, 천마 등 10개 주요 약용작물 재배 핸드북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주요 약용작물을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핸드북 ‘와우∼약초 이렇게 키우면 되네!’를 펴냈다. 이번에 발행된 재배기술 매뉴얼에는 △더덕 △사삼 △독활 △오가피 △복분자딸기 △천마 △산수유 △맥문동 △두충 △택사 등최근 소비가 늘고 소득이 높은 10개 품목이 실렸다. 농진청은 작목별로 500부(총 5천부)를 제작해 배부·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목별 생산동향, 식물의 성상과 분류, 재배환경, 재배법, 식물의 효능 등이 그림과 간단명료한 설명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렸다. 특히, 약용작물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인 박충범 농진청 약용작물과장, 안영섭·김영국 농업연구관 등 6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또한, 안전한 약초 선호에 대비한 약용작물 GAP인증 관리기준도 수록했다. 약용작물 재배매뉴얼 원문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 검색창에 ‘와우∼’만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0조5천3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는 19.2% 증가했지만 2년 전인 2009년 11월보다는 32.2% 감소한 수치다. 작년 1~11월 국내 수주액 누계는 92조1천810억원으로 2010년 같은 기간보다는 5.7% 늘었지만 2009년 1~11월에 비하면 7.5%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진 2008년 1~11월 누계수주액 95조원보다도 적다. 11월 건설 수주액에서 공공 부문은 3조6천693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6.4% 증가했다. 충북·원주 혁신도시와 오산세교, 하남미사, 수원, 서울 마곡지구 등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민간 부문 수주액은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신규 주택 공급, 재건축 회복세 등에 힘입어 2010년 11월보다 11.7% 늘어난 6조8천655억원으로 조사됐다. 공사종류별로는 토목 분야가 전년 동월 대비 3.7% 늘어난 3조1천252억원을, 건축 분야가 27.2% 증가한 7조4천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이 하루가 멀게 오르고 있어 서민의 물가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의 ‘2011년 12월 생필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시중에서 유통되는 10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전달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전체의 68%에 달했다. 작년 11월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과 보합세를 보인 품목은 각각 27%와 6%로 전체의 33%가량만이 가격안정 범위에 있었다. 주요 품목으로는 지난해 11월까지 떨어지던 돼지고기 가격은 12월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작년 초 구제역에 따른 공급 감소로 폭등세를 보이다 7월을 기점으로 계속 내려가 평년의 가격 수준을 되찾는 듯했으나 12월에는 전월 대비 11.6% 급등했다. 소비자원은 겨울철 수요가 급증한데다 현재 출하되는 돼지의 수태 시기였던 1~2월의 수태율 저조와 6~7월 태어난 새끼돼지들의 생존율이 떨어져 국내산 공급물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돼지고기 외 가격 상승 품목은 당면(4.6%), 어묵(4.1%), 혼합조미료(4.0%), 콜라(3.8%), 양파(3.5%), 발효유(2.7%) 등이다. 102개 품목 중 가격 상승 품목의 비중은 11월의 53%보다 15%p나 늘었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