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 경기 수도권 등지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단풍놀이에 다녀 온 주민들의 쯔쯔가무시에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김포보건소가 주의보를 내렸다. 26일 김포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인들과 단풍놀이를 약속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약 70% 이상이 가을인 10월과 11월 집중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잠복기인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다행히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어렵지 않다. 결국 신속한 진단이 답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야외활동 후 1~3주 이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린 후 적시에 치료받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소매 옷과 목수건, 양말, 장갑 등은 필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풀숲에 옷을 벗어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파랑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이날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 도시락,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수제 도시락은 오산대학교 학생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김치, 미역국으로 가득 채웠고 그 외 포도와 방울토마토 등 과일, 기타 생활용품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오산대학교 학생들은 대상자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격려의 손편지를 작성하여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누읍동의 한 어르신은 “손녀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손편지를 보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건강하세요라고 건넨 인사말이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오산대학교 이상주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른 인성의 함양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경험해 봄으로써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숙 협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8일까지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현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도시혁신 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며 “국토부도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도시가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들이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거듭해 도시를 변화시켜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을 시상했다. 도시재생 부문에선 충남 천안시(경제거점), 경남 김해시(지역특화), 충남
군포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되었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본보건지소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만성질환 건강 요리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유형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합병증 없이 예방관리 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으로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질환별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군포시민은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교육을 원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에 대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고당e공부방’도 운영 중이다. 학습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당e공부방’을 검색하여 홈페이지 접속 후 강의를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 질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건강교실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련 교육프로그램은 군포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제42회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가 지난 25일 오산시 수청동 현충탑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위령제는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위령제는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도사에서 “오산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며, “오랜 세월 깊은 아픔을 가슴에 안고 고통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에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65개 지역에서 매월 10월을 전후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의원협의회 서창수 의원을 비롯한 김태흥 , 한채훈 의원은 26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도시공사의 직제개편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왕도시공사가 자체적인 조직개편안을 만들어 시의회에 사전 동의도 구하지 않고 급여와 수당 등 1명당 1억여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는 본부장 2명과 사회공헌단장 1명에 대한 조직 신설 등을 독단적으로 강행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 및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장 , 사회공헌단장 , 팀장 직책수당을 포함해 일반직 전환에 따른 기본급과 퇴직급여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에 관한 상담원 1명, 운전원 3명 등에 대한 인건비 및 수당 등까지 총합산할 경우 연간 부담해야 할 추가 비용은 총 6억 2432만 6000원이 더 소요될 것이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사전동의도 없이 처리를 시도하고 있어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시장은 의회 사전보고 이행 절차를 무시한 의왕도시공사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고 관련 책임자를 문책할 것과 고액 연봉을 받아가는 새로운 직제에
김포시 통진읍 주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산 내음을 마시는 완연한 가을을 만끽했다. 특히 통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주말에 열린 ‘가을 주민 건강걷기’에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속에 화기애애하며 숲길을 걸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을 주민 건강걷기’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자연경관과 무르익은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다. 여기에 사물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주민화합 한마당을 비롯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걷기 코스는 통진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서암체육공원 산책로를 돌아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 오는 약 5km 길이 구간으로, 초보자 걸음으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박명환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행사가 잘 치러져 너무나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더 멋진 걷기 행사로 통진읍 주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국 통진읍장은 “생활체육으로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통진읍 주민자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걷기를 통해 통진읍 주민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장애당사자를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가족 2022년 힐링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학령기 장애당사자와 그의 보호자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41가정 79명이 참여해 교통약자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하며 더욱 편리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장애인가족들에게 롯데월드 하루 나들이로 짧은 일정이었지만 신나는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관람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장애인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해 장애인가족 힐링나들이 뿐만 아니라 장애인 주보호자를 위한 참여프로그램, 장애인 부모 성장교육, 비장애형제자매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최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IoT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환자 의식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CPR)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통해 골듵타임을 확보하고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활용해 가슴압박 속도, 깊이 등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아 실습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에게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독립야구단 가평웨일스의 이정재 선수(외야수)가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2022년 10월 한화 이글스 야구단으로부터 신고선수 입단을 공식 전달받았다. 독립야구단인 가평웨일스 프로 진출 1호이다. 현재까지 독립야구단 출신 선수 16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그중 SSG랜더스의 신재영 선수, 한화 이글스의 윤산흠 선수는 1군에서 맹활약했다. 치열하고 혹독한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6개 구단 선수들의 눈물겨운 도전! 아직은 그라운드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독립야구단’이라 부른다. 이정재 선수는 독립야구단 2022년 경기도리그 타율, 타점, 안타, OPS 전체 1위로 리그 MVP를 수상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성적을 기억하지 않는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그야말로 〈패자부활전〉을 노리는 선수들이 모여있는 리그이다. 이정재 선수는 안양 연현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고 신흥중학교를 거쳐 야구 명문 인천 동산고등학교에 포수로 입학했지만 부상으로 포지션을 외야수로 변경했다.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그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사회복무요원으로 2021년 7월 소집해제된 후 가평웨일스의 전신 시흥 울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