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토지·주택 판매액이 22조2천억원으로 전년의 16조원에 비해 38%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대금회수실적도 16조9천억원으로 2010년(13조5천억원)보다 3조4천억원(2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토지와 주택은 각각 14조2천억원, 7조8천억원 어치가 팔렸다. 대금은 토지부문에서 9조5천억원, 주택부문에서 7조4천억원이 각각 회수됐다. LH는 지난해 사내에 ‘판매전담부문’을 신설해 미분양 판매에 주력하고 공동주택지의 주택형을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줄이거나 대금 납부조건 등을 완화해준 것이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매각된 토지는 공동주택용지가 53%로 가장 많았고 상업·업무시설 용지 20%, 단독주택 용지 10%, 산업·유통용지 6% 등이었다. 공동주택용지 판매물량의 74%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용 필지였다. LH 관계자는 “올해도 공동주택지 용도와 주택형 변경, 과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등을 통해 판매촉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원장 이충호)은 4일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유건재)에 대해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1988년 4월 22일에 처음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11월 13일까지 무재해 8천일(8천606일, 약24년)을 돌파해 가스업계로는 최초로 무재해 23배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전 근로자가 볼 수 있도록 사무실, 작업장, 식당 등의 입구에 무재해 개시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전사적인 무재해운동 추진 분위기를 조성했고, 각종 사고대비 비상조치훈련, EHSQ(Environment, Health, Safety, Quality) 점검의 날 행사 등을 펼쳤다. 이를 통해 전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됨으로써 △생산성 향상 △노사화합 및 사기진작 △대외 이미지 제고 △산재보험료 감소 등 여러 분야의 효과를 거뒀다. 이충호 KOSHA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안전보건은 근로자 개인이나, 기업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와 같은 관내 무재해 사업장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 가운데 판교·동탄 등 2기 신도시의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 인기 지역이었던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상승폭은 적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수도권 74개 시·군·구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0년 입주를 시작한 판교신도시가 3.3㎡당 996만원으로 전체 5위를 차지,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입주를 시작한 동탄신도시도 3년 전보다 14계단 상승한 35위를 기록했다. 동탄신도시는 2009년 초 전세가격(3.3㎡당 313만원)이 낮게 형성됐지만 서울 등지에서 ‘전세난민’들이 유입되면서 현재 556만원까지 올랐다. 반면 2009년 27위였던 일산신도시는 39위로 12계단이 떨어져 순위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일산의 3.3㎡당 전셋값은 3년간 60만원 오른 530만원을 기록했다. 파주·고양시 등 인근 지역에 입주 물량이 쏠리면서 수요가 분산돼 전세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일산과 함께 1기 신도시 대표 주자인 분당도 3계단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평촌·중동신도시도 전셋값 순위가 소폭 떨어졌다. 산본은 2계단 올라 1기 신도시
Q. 국내 L/C 수출 업체에 원산지 확인서를 발급 시, 한-EU 협정 기준으로 부가가치기준 판정으로 하려고 합니다. 조정가격을 EXW으로 판정을 해야 하는데, 보통 업체에서 판매단가에 운송비나 기타경비를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경우 정확히 운송비나 기타경비를 제거한 EXW을 사용해야 하는지, 판가로 판정을 해도 무관할 지 고민입니다. 비용이 크지 않고, 모델별 비용이 시스템 관리가 안되니 쉽지 않네요. A. 판매단가에 국내운송비나 기타경비가 포함돼 있는 경우, 판가로 EXW가격을 산정하시면 포함된 국내운송비나 기타경비가 역내 부가가치로 잘못 계상돼 사후검증 시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산지결정기준이 MC40%여서 역외비율이 40%미만이 나와야 하는데, FOB로하게되면 38%로 부합하지만 EXW로하게되면 42%로 인정기준 초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역내산으로 인정될 수 없는 품목의 경우에도 인정되는 것으로 잘못된 원산지판정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내거래에서 국내운송비나 기타경비가 원가에 포함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작아 그냥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게 거의 관례처럼 돼있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올해 정보통신(IT)과 기계 업종의 수출 전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선과 건설업은 비슷하거나 낮아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발표한 ‘2012년 산업기상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이 계속 증가하고 그동안 부진한 반도체 시황도 점차 회복되면서 IT 분야는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계업종은 선진국 경기둔화와 중국 긴축정책 등 부정적 요인이 있지만 동남아·중남미 등 신흥국들의 경제개발 수요가 늘면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호황을 기록한 자동차의 경우 올해는 세계경기 침체로 해외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등 경쟁국 업체들의 반격으로 호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됐다. 정유업종도 올해 해외 경기 위축의 여파로 수요가 감소하고 수출단가 하락이 예상되는 등 지난해 호조세가 둔화할 것으로 대한상의는 내다봤다. 특히 철강·유화·섬유에서는 올해 기상도가 ‘흐림’으로 나타났다. 철강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주요 수요부문의 생산위축으로, 유화업종의 경우 수요 위축과 함께 중국 및 동남아국가의 생산시설 신·증설,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중동 메이커의 해외진출 확대 등으로 부진할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농수산식품·외식 사업자와 수출사업자를 대상으로 2012년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 8천976억원 가운데 5천42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용도는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과 식품·수출기업의 공장 신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이다. 대출금리는 연 4%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 1년, 시설자금 10년 이내이다. aT 홈페이지(www.at.or.kr)나 지사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운영자금은 오는 27일까지, 시설자금은 다음 달 17일까지 aT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u-보금자리론 이용고객 중 소득공제대상자는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u-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이자상환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t-보금자리론과 e-보금자리론 고객들만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끊임없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보금자리론의 이자상환증명서는 HF 홈페이지(www.hf.go.kr)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학원가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회사에서도 ‘왕따’ 현상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2천97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45%가 ‘직장 내에 왕따가 있다’는 응답을 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기업(50.5%)과 중견기업(47%), 대기업(45.4%), 중소기업(43.3%) 등에서 고루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따돌림을 목격한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인 61.3%는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해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2.1%)이라고 인식하는 응답자보다 훨씬 많았다. 실제 ‘왕따를 당해 퇴사하는 직원이 있었다’는 응답도 58.3%에 달했다. 따돌림을 당하는 사원을 봤을 때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75.9%가 ‘방관한다’고 밝혔다.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내가 말린다고 달라질 것 같지 않아서’(52.8%),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31.4%), ‘어떻게 말려야 할지 몰라서’(17.9%), ‘나도 피해를 볼 것 같아서’(12.3%) 등의 답변이 나왔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수출선도조직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출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관관리 체계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의 70%(1억2천만원 이내)와 고품질 규격품 수출물량에 따른 수출활성화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수출선도조직이란 수출업체 주도로 품종선택에서 재배, 수확, 선별, 포장, 수출, 안전성 관리 및 품질관리, 정산, 농가교육 등의 전 과정을 일관 수행함으로써 수출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확대를 유도하는 조직이다. aT는 2011년말 현재 파프리카, 토마토, 멜론, 팽이버섯 등 15개 품목 16개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무역정보사이트(www.kat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오는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수출개발처(☎02-6300-14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