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경인본부)에서 시각장애인(중증) 4명과 지체장애인(2급) 1명이 국가(기술)자격인 제3급 아마추어무선기사(전화급)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자격 검정은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인천본부(본부장: HL2OLP, 김창신)에서 자격검정에 필요한 통신보안, 무선설비취급방법을 비롯하여 전파법규 3과목을 강습회를 통하여 일반응시자인 비장애인들과 함께 법정교육시간(16시간)을 이수하였으나, 일반인들과 함께 시험에 응시하는 데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아 추가적으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등을 반복해 얻어낸 결과라고 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시험장에서는 점자시험으로 치뤘으나, 검정응시를 위한 학습을 하는 데는 인천본부 6K2DLJ 최성태 부본부장, DS1QKF 이보경 사무국장, 6K2LBY 최원덕 회원이 여러차례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며 모의고사 문제지를 읽어주고 답지 번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면 문제지에 마킹하는 방법 등을 활용했다. 처음에 저조한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뿐으로 결코 쉽지는 않았으나 오답체크와 함께 해설을 곁들이며 반복을 거듭할수록 평가점수가 조금씩 올라가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개설을 제안한 가운데,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5438의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고현동 일원은 인구수 증가에 비해 광역 교통 인프라가 미흡해 지속적인 교통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산시는 오산 IC를 경유하는 M5438 버스가 고현동(청호동) 일원에 정차할 경우 기존 광역버스(5200, 5300)보다 고속도로 진입이 빨라져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은 고속도로 진입 전이므로 급행버스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천에서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6개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부족하였던 놀이와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여 축제를 즐기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들이 바라고 꿈꾸는 ‘오산’에 대한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다. 또한 레이져 서바이벌, 인생네컷,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마음을 담은 사과 나누기, 고민 건조대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오산시문화재단 오케스트라와 청소년동아리를 포함한 18팀의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 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둔전리 쉼터는 시설물 파손과 노후화 등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따르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둔전리 쉼터 정비사업에 착수해 5660㎡ 규모의 쉼터에 5억 원을 투입, 잔디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체력단련공간, 수경공간을 새로 만들었다. 쉼터는 ‘정원의 산책’이라는 테마에 맞춰 물, 바람, 나무, 꽃 등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건강하고 모양이 좋은 나무는 최대한 보존하되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1만5190본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근 하천 변의 벚나무와 연결되도록 부지 경계에 벚나무를 심어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터널도 만날 수 있다. 이영복 처인구 도시미관과장은 “둔전리 쉼터가 주민 누구나에게 집 앞의 뜰처럼 편안하게 쉬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군포시가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로 불리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느린 학습자는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해당하는 학습자를 말한다. IQ가 85점 이상이면 평균 범주에 해당하고 70점 이하면 지적장애로 분류되기 때문에 느린 학습자는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갖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가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은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개교(군포양정초, 관모초)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안양시는 오는 11월 3일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과 만안·동안구청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18곳에 기부의 날 홍보를 위한 ‘핫스팟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신만의 기부 정의나 의미를 적어보면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게시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일상 속 기부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시의장 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함께 핫스팟 포토존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시는 오는 3일 삼덕공원에서 ‘나눈 한 걸음, 희망 두 걸음’이란 주제로 기부의 날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최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남시는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감염병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손을 잡았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24일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역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구소 1일 체험 행사를 상시 열어 첨단 연구시설 견학과 과학자와 대화의 시간을 제공한다. 중학생 대상 바이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년 1, 2학기에 각각 15명씩을 선발해 4~5회 과정의 생명과학 분야 강의와 실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교 1~4학년 20명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내년 여름방학(6~8월)과 2024년 겨울방학 기간(12~2월)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신약 개발과 감염병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를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성남시는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1억4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상진 시장은 “4차 산업
용인특례시는 지난 16~22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곳이 참가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42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자율주행로봇을 만드는 ▲앤디에스솔루션㈜, 의료용 부목을 생산하는 ▲㈜알토켐, PVC와 PET시트 제조업체인 ▲㈜케이피텍, 우산, 모자를 만드는 ▲㈜성창에프앤지, 칫솔을 만드는 ▲㈜엘키맥스, 작업용 장갑 제조업체 ▲㈜리오컴퍼니, 대형냉장고 제조업체인 ▲㈜현대냉동산업, 산양산삼 가공식품을 만드는 ▲㈜다온,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에프디파이브, 화장품 제조업체 ▲㈜하랑 등 10개 사다. 이들은 7일 동안 싱가포르 51건 487만 달러 규모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0건 512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싱가포르에서 50건 226만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에선 24건 194만 달러규모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온과 ㈜하랑은 지난 21일 현지에서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성창에프앤지는 1만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번 참가 기업들을 위해 지난 6월과 9월에 용인시 언택트 수출상담회를…
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2 성남 탄소중립 수업나눔 토크쇼’를 개최했다. 성남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탄소중립 수업사례 나눔과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범학교 및 학교급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간 네트워킹 및 공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시범학교(복정초) 운영사례 ▲중·고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천사례 나눔 ▲질의응답 및 아이디어 나눔 ▲지역연계 탄소중립 교육 정보 공유 등이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한 복정초 사례를 통해 ‘함께 가꾸는 어울림 생태숲 조성, 환경 주제 중심 교육과정재구성,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참여형 환경프로젝트,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모임 사례’ 등 학교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정이 공유됐다. 중학교 사례로는 정자중의 ‘환경을 살리는 녹색 생활’과 창성중의 ‘역사 속 기후위기 탐험가’라는 주제선택 수업 사례를 나누고, 고등학교는 양영디지털고 환경 동아리의 학교주변 생태계 탐색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신승균 성남교육장은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광명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여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오늘의 컵'을 사용하여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일회용 컵 반입 자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범사업 이후 효과 분석을 통해 운영장소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