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성남·의정부·대전 등 3개 캠퍼스에서 제55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7일 성남캠퍼스를 시작으로 18일 의정부캠퍼스, 20일 대전캠퍼스 순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퇴직 교원, 30년, 20년, 10년 등 장기근속자와 대학발전에 기여한 근무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다양한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대학교육 콘텐츠로 국내 보건의료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3개 캠퍼스 간 ‘내실 있는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 ‘서울보건학교’로 출발한 을지대학교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6만 7000여 명의 보건의료 인재를 배출하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5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 약국은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031-756-0365)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031-742-7202) ▲분당구 야탑동 야탑원 약국(031-701-1071) ▲분당구 삼평동 다 낫는 럭스타워 약국(070-8815-1626) ▲분당구 구미동 성빈 약국(031-719-0936)이다. 이들 약국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5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약국 한 곳당 연간 3450만 원씩(도비 30% 포함) 모두 1억 72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 9월 한 달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성남시 5곳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총 1452명(한 곳당 평균 290명)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가 공공기관 안전관리 4등급을 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윤영찬 의원(성남중원)이 2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2018년 말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대형사고로 국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공공기관 운영에 안전이 최우선 가치가 되도록 만들어졌다. 이에 안전관리등급제는 2020년 본격 시행에 앞서 안전등급 심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등급제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은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관 중 64개 기관을 대표 선정해 실시, 한수원은 안전관리 4등급(Safety-Cap 2)의 평가를 받았다. 안전등급 종류 및 수준은 총 5단계로 2020년 한수원이 받은 등급인 4등급(Cap2)은 ‘안전수준이 낮음’을 의미한다. 심지어 한수원의 안전등급은 2021년 더 악화돼 안전역량과 안전수준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낮은 4등급을 받는데 이르렀다. 안전관리등급제 평가 분야 중 ‘안전수준’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을 바탕으로 기관이 보유한 위험요소를 일련의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 것
옛 서울대병원 유치 부지를 둘러싼 '환매권 소송'으로 시 예산 100억원을 낭비하게 된 경기 오산시가 5년 전 세교2지구 사업과 관련한 또 다른 환매권 소송으로 원토지주들에게 13억원을 물어준 사실이 23일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부지와 관련한 환매권 통지 의무가 발생한 2016년, 이미 유사 소송에 휘말린 상황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막을 수 있었던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오산시는 궐동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하나로 도로 개설을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A씨 등이 소유한 16개 필지 2천여㎡를 포함, 도로 용도로 쓸 땅을 협의 취득했다. 도로는 개설됐으나 A씨의 땅을 포함한 도로변 16개 필지는 자투리땅으로 사실상 방치돼 왔다. 이후 정부는 2004년 말 해당 토지를 포함한 궐동·청학동 일대를 '궐동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고, 해당 지구는 200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세교2택지지구로 변경됐다. A씨 등은 도로 개설이라는 공공 개발을 이유로 땅을 내놨는데, 땅을 다시 사갈 권리인 '환매권'도 통지받지 못한 상태에서 땅이 세교2지구로 편입됐다며 2013년 8월 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
남양주시가 15년째 방치돼 있는 와부읍 덕소∼도곡간 폐철도 구간(본지 2021년 2월 14일 보도)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는 2007년 경의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 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가 우범화지역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주민친화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고 밝혔다. 15년째 방치된 폐철도 구간,문화공원 된다 이에 시는,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 덕소~도곡 폐철교 구간 41m와 터널 272m 그리고 일대 녹지 3,491㎡를 숲속카페, 산책로, 휴게공간, 하늘산책로 및 전망테이블 등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심역 인근에 위치한 8,594㎡의 완충녹지(L=337m)도 시에서 추진하는 폐철도 문화공원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되도록 함으로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더 많은 녹지와 문화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근 완충녹지 8,594㎡ 연계해 편리하게 녹지와 문화공원 이용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도심역 인근의 완충녹지 8594㎡는 ‘도곡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서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
이천시는 2022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제3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 도자기전시판매장(설봉공원 내)에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코로나19로 축제,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되는 기간에도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시즌 대표 도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국내유일 도자산업특구인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공동 주관인 이번 행사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천의 친환경 도자기 세일행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가치, 환경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이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도자판매와 소비 진작을 위해 도자세일 행사와 홍보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천도자기 홍보관 Icheon Ceramic Gift ‘Autumn 키친&아트룸’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 마련한다. 또한, 사기막골 도예촌은 마을 자체행사를 같은 기간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는 지난 19일 ‘제3회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산면노인회와 협업해 추진한 ‘사랑의 꽃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23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지난 6월부터 가꿔온 국화꽃을 만개 시점인 10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민속경기대회를 함께 개최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민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국화꽃이 정말 예쁘다. 민속경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등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속경기대회는 8개 법정리 23개 경로당 72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진행하며 선수와 관람하는 사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합우승은 우금리에서 차지했다. 이번 국화꽃 전시회 ‘올해의 꽃’은 마전3리 경로당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마산1리, 우수상은 금현1리, 장려상은 방축2리와 금현4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용근 분회장은 “‘제3회 가산면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산면 기관·단체에 진
포천시 일동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9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2년 일동면 주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일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 공연, 지역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음악으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랬다. 또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일동면 동네 사진관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추억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하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일동면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요진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 소송 항고심에서 요진측의 기부채납 이행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고등법원 제22민사부는 “요진개발은 연면적 6만6120.95㎡의 건축물 중 6만5874.28㎡ 지분에 대해 고양시로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다. 요진개발은 백석 Y-CITY 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하여 공공기여 토지 1만6878.9㎡를 주상복합용지로 활용하는 조건으로 업무빌딩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했으나, 주택건설사업 준공 이후에도 업무빌딩 기부채납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고양시는 요진개발을 상대로 기부채납을 강제하기 위한 민사소송을 2019년에 제기하였고 치열한 다툼 끝에 이 소송의 항소심 판결이 지난 20일 선고됐다. 또한 1심 판결은 ‘기부채납 채무 확인 판결’로 기부채납에 대한 강제집행이 불가능했으나, 2심에서 ‘기부채납 이행 판결’이 이뤄져 강제집행이 가능하게 됐다. 기부채납 면적도 409.28㎡ 증가해 1심에서 받은 6만5465.00㎡ 기부채납 채무확인 판결이 2심에서 6만5874.28㎡ 기부채납 이행 판결로 바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업무빌딩 기부채납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1일 한국전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유엔문화제지개막 축하 연주를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22개국 유엔참전국대사 및 국내 정계 인사들과 전쟁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전쟁기념관은 오는 24일인 유엔의 날을 앞두고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2022 유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전쟁기념관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유엔문화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의 유엔 정식 회원 가입 3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19일 사전행사에 이어 21일 유엔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고 오는 23일까지 유엔문화축제 관련 전시, 해설, 교육,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개막식에 초청돼 Amazing Grace와 아리랑, Heal the wor ld. Thank you soldier를 연주해 유엔참전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평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연방 제27여단이 3개 대대병력으로 3일 동안 방어전을 전개해 5배가 넘는 중공군을 막아낸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로 유엔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