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 농촌지도사업 및 강소농 육성’에 대한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강소농담당관과 도농기원 관계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는 올 한 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 지도사업에 대한 확산과 지역여건에 알맞은 사업추진 모색을 통한 향후 농촌지도사업 방향 설정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각 시·군별로 금년도에 추진한 사업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도농기원에서 추진한 사업성과를 평가해 내년도에 추진할 중점 지도방향에 대한 설계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도농업기술원장은 “내년에도 한국농업을 이끌어 갈 작지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을 발굴 육성해 경기농업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가계부채와 유로존 재정위기의 불확실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0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957억원으로 지난해 10월 5조5천998억원에서 44.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LH의 연말 공사물량 집중 발주로 공공 수주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기기, 난방비 등 월동 물가까지 올라 서민들의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판매되는 난방기기의 가격은 11월에 전월 대비 7.4% 올랐다. 난방기기의 가격은 2009년 11월에 전월 대비로 10.9% 오른 뒤 2년간 거의 변동이 없다가 이번에 갑자기 오른 것이다. 가스, 전기 등 난방비 부담도 만만치가 않다. 도시가스 요금이 11월에 전월 대비로 변함이 없으나 1년 전보다 14.7%나 올랐다. 올해 들어 1월(4.9%), 5월(4.8%), 10월(5.3%) 세 차례나 요금이 인상된 탓이다. 정부는 최대한 인상을 자제하려 했으나 원료비 연동제에 따른 원가 상승분 반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을 한다. 지난해 11월엔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해 평균 4.9% 내린 것을 고려하면 올해 요금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등유는 전달보다 0.8% 올라 큰 변동이 없으나 역시 작년과 비교해 보면 높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고유가가 지속함에 따라 등유의 가격도 작년 동월 대비 23.8%나 올랐다. 지역난방비는 작년 동월 대비 11월에 6.0% 올랐다.…
스마트폰 확산 등의 영향으로 휴대폰 단말기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91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58건)보다 약 63% 증가한 것이다. 이중, 스마트폰 관련 제조사별 피해구제 접수건수(752건)를 100만명당 판매대수로 환산한 결과, HTC KOREA가 216.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모토로라 코리아(160.4건), 팬택계열(68.8건) 등의 순이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17.2건, 17.0건으로 낮았다 피해구제 접수 후 소비자원의 합의권고로 처리된 피해구제율은 삼성전자가 71.2%로 가장 높았고, LG전자(63.2%), 팬택계열(61.7%)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음성 및 데이터 사용 중 끊김 현상 등 ‘통화품질 불량’이 전체의 30.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버튼 작동이나 화면이 멈춰 사용이 불가한 ‘작동멈춤’ 현상이 17.8%, 그 외 ‘업무처리 불만’ 16.1%, ‘전원 꺼짐’ 14.8% 등으로 분석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제조사에서 단말기 수리 후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내년 수출환경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8일 주요 그룹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경제전망 설문조사 결과, 70%에 가까운 15개 그룹이 내년 수출환경이 금년보다 나빠지거나 다소 악화될 것으로 대답했다. 63.6%인 14곳은 자금조달 환경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역별 수출환경 전망을 보면 유럽(81%)과 미국(43%) 시장에 대한 악화 전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글로벌 재정위기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미국·EU 등 선진국의 경제 환경이 내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올해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우리나라의 수출성장세도 내년에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체의 82%가 내년에는 투자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은 위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른 국내경기의 위축을 극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 응답그룹은 삼성과 현대자동차, LG, SK,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가축분뇨 퇴비를 건조과정 없이 바로 펠릿(pellet)으로 가공해 저장및 운반, 살포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일반 퇴비장에서 반출된 퇴비를 건조과정 없이 직접 펠릿(작은 환약 형태)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장치와 운영기술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가축분뇨 퇴비를 펠릿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퇴비의 수분 함량을 30% 내외까지 낮춰야하는 사전 건조과정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펠릿 장치는 가축분뇨의 점착성을 이용, 일단 펠릿으로 만든 다음 비료로 뿌리기 전 건조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펠릿으로 만들 경우 부피가 크게 줄어 저장과 운반, 살포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특히 펠릿 퇴비는 건조하면 암모니아 농도가 일반 퇴비에 비해 15% 이상 줄어 살포과정에서의 악취 발생 민원도 줄일 수 있다. 또 펠릿으로 가공할 때 살포할 작물에 맞춰 비료 성분을 강화할수도 있어 맞춤형 퇴비 생산도 가능하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정광화 농진청 축산환경과 연구사는 “가축분뇨 퇴비 펠릿은 저장과 수송·살포 작업이 쉽다는 점에 더해 악취까지 줄일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 초 펠릿화 기술이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올해 산업체에…
참으로 오래 기다렸던 반등이다. 강한 반등과 함께 전체 종목들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는 아주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수급에서도 기술적인 흐름과 국외 시장의 동향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인들의 현물 매수의 힘은 과거보다 상당히 탄력을 잃었다. 다만 기관들의 종목관리가 대형 우량주들 중심으로 나오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시장의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선물 매수와 기관들의 꾸준한 종목 관리로 종목 장세와 종목 순환매가 나오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제 지수 기준으로는 1945 안착을 시도할 것이고 1945에 안착을 한다면 이제까지 소외되었던 종목들의 상승과 함께 2000선 이상의 상승을 바로 시도할 것이다. 특히 증권주와 같은 낙폭과대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낙폭 과대 종목을 이용한 단기 스윙 매매를 이어가면서 지수와 종목의 조정을 이용해 천천히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한 관점에서 오늘은 삼성증권을 보고자 한다. 삼성증권은 작년부터 이슈가 되는 랩-어카운트 사업에서 경쟁사에 비교해 독보적인 위치에 있고 자산 운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이어가고
ㅇ 월간 전기 절감량 : 2㎾h = 세탁기 평균 소비전력 × 1회 이용시간 × 월 사용절감횟수(12회→8회) = 506W × 1h/회 × 4회/월 = 2㎾h/월 ㅇ 월 절감액 : 220원 = 전력소비량 ×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 1.8㎾h × 122원/㎾h = 220원
기준금리가 반년 째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연 3.2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렸던 금통위는 올해 6월 0.25%p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7월부터 여섯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 동결은 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한은의 ‘고육지책’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2%로 석 달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금값 등을 반영한 구(舊) 지수로는 4.6%에 달해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물가만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상을 꾀해야 하지만 한국 경제의 대내외 상황이 심상치 않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11월 내수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나 급감했다. 3분기 설비투자는 작년 동월비 3.5% 줄면서 200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대외적으로도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 브라질 등 신흥시장마저 경기가 뚜렷한 하강곡선을 보이고 있어 한국 경제의 최대 버팀목인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연구원은 “급등하는 물가를 고려하면 올려
경기도 경제계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이준구)를 비롯한 경기도경제단체들은 8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한·미 FTA 및 청년일자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비준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경경련,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 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 이기원), 중소기업이업종 경기연합회(회장 박성권) 등 11개 연합단체 회장단은 우선,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경제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소모적인 한·미 FTA 반대투쟁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가 한·미 FTA 발효를 위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피해산업에 대한 지원과 대책을 즉가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한·미 FTA를 통해 보다 많은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및 서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구 경경련 회장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FTA체결국 중 최대 공업발전국인 점을 활용해 고도기술 투자유치확대, 기술개발강화, 선진경영기법 도입 등을 통해 국내산업의 고부가 가치화가 촉진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쟁력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