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으로 소통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월례조회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월례조회를 예고 했다. 앞으로 월례조회는 이벤트성을 넘어 직원들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탈발꿈 한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취임 초부터 ‘희망톡톡 간담회’등 고위 공직자부터 8~9급 공직자까지 여러 차례 만남을 진행해오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이날 월례조회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 부서장, 산하기관장, 공직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성형 보타닉가든 추진 국외출장 결과보고, 민선 8기 취임 100일 이벤트, 직원 홍보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앞서 정 시장이 경직된 공직문화 바꾸기의 첫걸음으로 진행한 ‘월요일에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의 공모 결과가 소개돼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총 240건이 제안됐으며, 그중 월요일 아침 특식 제공 등의 8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돼 금년 11월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취임 100일 날인 9일엔 시민과 만나는 현장 일정을 수행했다. 첫 방문지는 비봉면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며 민생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화석’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공룡 뒷다리부터 꼬리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공룡 골격 화석이 천연기념물에 오른 국내 첫 사례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 뿔 공룡'을 뜻하는 학명이다. 이 공룡 화석은 2008년 당시 화성시청 공무원이 전곡항 방조제 주변을 청소하다 발견했다. 이후 서울대 이융남 교수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각룡류(뼈공룡)’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이 화석을 통해 약 1억 2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도 한반도에 각룡류공룡이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됐다. 연구 결과 이 공룡의 전체 몸길이가 약 2.3m에 달하고, 납작한 꼬리를 가지고 두발로 걸어 다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반도에 수많은 공룡발자국이 발견됐지만, 뿔공룡의 존재가 밝혀진 적이 없는 상태에서 해당 화석은 백악기의 비밀을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현재 이 공룡화석은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센터’에 전시돼 있다. 특히 시는 해당 공룡을 모티브로 ‘코리요’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반도…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5~6일까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4명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이창식·이교우·김상수·황미상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했다.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의회는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직접 보고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지방자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
용인특례시 ㈔반딧불이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반딧불이 나이스’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다. (사)반딧불이는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프로그램’이 국가 평생 교육발전과 국민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이스’는 장애인의 창작할동 및 공연예술프로그램을 평생학습의 기본으로 삼아 이용자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지역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과 협력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박인선 교장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시간 속에 감회가 새롭고 어느 순간보다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NH농협 용인시지부와 이동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6일 처인구 이동읍 조손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접수된 돌봄대상자의 지원 요청에 따라 소득, 주거상태 등을 고려해서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진행됐다. 박동준 지부장은 “ 농촌고령화로 인해 홀몸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농촌상황에 복지사각에 있는 취약계층을 최대한 신경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준선 조합장은 “ 관내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행복한 농촌, 살기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안양 양지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문학체험 공연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갈라파고소 거북이 ‘해리엇’의 저자인 한윤섭 작가를 초빙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독후감과 독후화, 장면 나타내기와 이야기 결말 상상하기 등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윤미옥 교장은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지난 6일에는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불고기, 장조림, 햄볶음 등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20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이동읍 송전리 송전교회가 1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즉석밥, 밀가루, 쌈장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동읍은 기탁된 물품을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심필녀 이동읍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는 송전교회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안양시는 시의회에서 ‘집중호우 피해자 주민을 위한 시세(재산세, 주민세) 감면 동의안’이 최종 통과해 피해 시민을 위한 세제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납세의무 성립분의 재산세와 주민세를 한시적으로 전액 감면하고 총 3억여원의 세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접수된 피해 사실을 근거로 재산세와 주민세를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계획이다. 또 이미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감면 및 환급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해 나설 예정이며 추가로 피해 대상자가 접수된 경우에도 감면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사업주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5~16일까지 시청 하늘광장에서 제22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디지털 축제 한마당에 중점을 뒀다. 구독자 62만 명에 달하는 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인 ‘약’이 무대에 올라 ‘미래기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가상현실(VR) 부스에선 버스 좌석에 앉아 VR 고글을 착용하고 콘텐츠를 즐기는 VR 버스, VR 시뮬레이터가 탑재된 트럭 위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체험관에선 AR 보물찾기, AR 콘텐츠 체험을 아두이노 체험관에선 자동차 키트 만들기, 디지털시계 만들기, 선풍기 키트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사물인터넷 체험관에선 3D 프린팅 출력, 3D펜 체험,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ㆍ스마트팜 작동 시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드론체험, 로봇축구 대회 등이 열리는 로봇 전시 체험관도 볼거리다. 또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3개 학교 IT 관련 학과와 동아리도 현장에서 학과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남양주시 대표 전통문화 예술이자 무형문화재인 퇴계원산대놀이 정기 공연이 지난 8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3년 여 만에 펼쳐졌다. 지난 2010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퇴계원산대놀이는 조선 시대 교통의 중심지로서 상업이 발달해 사람들이 모이던 퇴계원 지역에서 전승돼 온 가면극으로, 오랜 시간 풍자와 해학을 통해 서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즐거움을 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 예술단인 한버들예술단의 대취타 공연과 아티스트 윤그루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비나리, 놀이판을 맑게 정화한 상좌춤, 서민의 애환이 깃든 애사당 법고놀이, 양반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포도부장놀이, 모두 함께 한마당 노는 판굿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은데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연희자들과 흥겨운 탈놀이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명 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퇴계원산대놀이 보존회는 매년 정기 공연을 비롯해 남양주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