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연천 소득자원연구소 내에 인삼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삼연구센터는 2만5천㎡ 대지에 2만㎡ 규모의 시험포장을 조성했고 DNA분석실, 토양분석실, 병해충연구실 등 1천200㎡ 규모의 연구시설도 갖췄다. 센터장을 포함해 4명의 연구인력이 배치된 인삼연구센터는 연작장해 해결 연구, 인삼 뿌리썩음병 정밀진단기술 개발, 친환경재배 연구, 6년근 인삼의 재배법 개선 연구 등을 맡게 된다. 또 농업인 학습동아리 육성과 인삼 재배관리 컨설팅 등의 대외활동을 펼친다. 도농기원은 최근 몇 년 동안 대외적으로는 경기도인삼연구회, 경기도인삼산학연협력단 등을 지원해 왔으며, 고품질 홍삼생산을 위한 우량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인삼연구센터가 경기인삼의 명품화와 세계화의 초석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개 백화점에 납품하는 중소업체들의 판매수수료가 평균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명품과 국내 유명브랜드의 수수료가 평균 각각 17%, 28%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명품과는 수수료 격차는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중소업체는 여기에 판촉사원비와 인테리어 비용도 부담하고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백화점 3사에 납품하는 중소업체 73개사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소납품업체의 평균 수수료율은 31.8%이고, 많은 품목에서 최고 수수료율이 35%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란제리, 모피 품목의 수수료만 14~26% 수준이었다. 중소납품업체들은 백화점에 대한 수수료 이외에 판촉사원 인건비, 인테리어비, 판촉비 등을 추가로 부담해야하는점을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판촉사원 인건비는 연간 4억1천만원이었다. 매장당 3~5인의 판촉사원을 백화점 각지점에 의무적으로 파견하도록 해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인테리어비용은 연간 평균 1억2천만원이었다. 업체당 500만원에서 최고 8억원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인테리어비는 평당 200만~500만원 수준이었다. 납품업체가 부담할 필요가 없는 바닥공사, 천정조명…
신용카드사들이 신용판매나 현금서비스가 아닌 보험, 여행, 통신 판매 등을 통해 거둔 부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들이 보험 대리판매 등의 부대업무로 얻은 실적은 1조8천480억원으로 전년의 1조4천18억원보다 4천462억원이 증가했다. 지난 2000년의 3천439억원에 비하면 불과 10년새 5.3배가 늘어난 셈이다. 카드사들의 부대업무 실적은 2001년 5천150억원 등 5천억∼6천억원 수준에 머물다 2006년 1조185억원으로 1조원대로 올라섰고 2007년 1조351억원, 2008년 1조2천422억원, 2009년 1조4천1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 압박과 신용대출 규제 등으로 경영 실적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보험 대리판매 등 다양한 수익원 창출에 집중하고 있어 부대업무 실적이 2조원대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지난해 카드사의 부대업무는 보험사와 제휴해 보험상품을 판매한 실적이 1조1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행상품 알선 실적이 4천227억원, 쇼핑몰 등에서 통신판매를 통해 거둔 실적이 4천151억원이었다. 특히 보험 대리판매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 보험 판매가 카드사의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자사의 스마트 TV로 신세계 백화점 인터넷 쇼핑을 이용할 수 있는 ‘신세계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가진 고객들은 시간 제약 없이 신세계 백화점이 제공하는 쇼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구매·교환·배송 등 문의는 리모컨 조작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삼성카드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돼 소액결재 금액인 30만원 한도 내에서 공인인증서 없는 결재가 가능하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올 상반기에 출시한 스마트폰용 쇼핑 애플리케이션과 이번 스마트 TV용 ‘신세계몰’을 통해 혁신적인 쇼핑 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 역시 “언제든 TV를 보며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스마트 TV 전자 상거래 시대가 곧 열린다”며 “신세계 백화점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삼성전자 스마트 TV로 이용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우리청 대강당 2층에서 개최한다. 경기중기청, 한국신뢰성기술교류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뢰성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주 교육 내용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뢰성 이론 기초 및 통계학 기초, 환경시험 기법, 고장분석 기법이다. 세부일정으로 25일에는 신뢰성개념, 신뢰성 중요성, 수명데이터분석, 수명주기와 신뢰성업무 등 신뢰성 기초 및 설계 교육이 이뤄지고 26일은 가속수명시험, 보증시험, 환경시험, HALT 등 신뢰성 시험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27일은 고장분석 기술, 전자부품 고장분석, 기계부품 고장분석, 고장분석 및 개선 사례 등 고장 분석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신뢰성 검증을 거치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들의 불량률이 높아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뢰성 교육의 접수 문의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시험연구지원
대한건설협회는 2010년 종합건설업조사 결과 지난해 종합건설업체들의 국내 건설공사 기성액이 2009년보다 1.4% 줄어든 134조6천9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건설공사 기성액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2000년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이는 공공 부문의 재정 건전성 문제로 도로, 교량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발주가 줄어들고 주택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민간 건설경기까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건설협회는 분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이 SOC 시설 부진에도 4대강 공사에 힘입어 2009년보다 0.2% 증가한 반면 건축 부문은 주택경기 침체로 2.1% 감소했다.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영기업 등 공공 분야에서 발주한 공사는 전년보다 1.7% 늘었지만 민간 분야에서 발주한 공사는 3.3% 줄었다. 또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권 이내 업체는 기성액이 0.5% 증가하고 101~900위 업체는 8.0% 감소해 업체 규모에 따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계약액은 2009년보다 1.2% 증가한 124조848억원으로 조사됐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수확기 농가 벼 매입의 원활화를 통한 농가판로 확대 및 소득안정 기여하기 위해 26일 2차 벼 매입자금 866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RPC(미곡처리장) 운영농협 ▲DSC(벼 건조장 시설)·도정공장 보유농협 및 수확기 농가 벼를 매입하는 농협 ▲고품질쌀 생산·가공·판매, 잡곡사업 등 양곡사업 추진 농협(우수 브랜드 쌀, RPC계열화 등 우수농협 우대) 등이다. 경기농협은 지난 9월 29일 조생종 벼 매입농협을 우선으로 360억원을 2개월 후 6개월 분할회수조건으로 기 지원했으며, 벼 수확기를 맞아 2011년산 산물벼 출하가 집중되는 11일부터 22일까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RPC수매현장에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을 편성해 산물벼 운반 및 건조벼 배출작업 등의 인력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금차 지원은 총 3회 분할지원 중 2회차이고, 최종 배정인 3회차 배정은 수탁 및 사후정산제도 도입농협을 우대지원 예정이며 내년 1월중 세부지원기준과 함께 별도 통보 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26일 인천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에서 한국 식문화 홍보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한국여성들(14개국, 120여명)을 대상으로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전통김치(백김치, 묵은 김치, 총각김치) 시식 및 전통김치의 우수성 홍보교육을 실시하며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한국 김치의 세계화 조기정착 및 한국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메신저로서의 한국 여성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 식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aT는 전했다. 조해영 aT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이 100가지가 넘는 수수료 종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가 최대 50% 인하되며,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 같은 내용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확정해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보험사와 카드사들도 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우선 입출금, 계좌이체, 환전, 해외송금, 펀드 가입, 증명 등 100가지가 넘는 수수료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폐지할 수 있는 수수료는 최대한 폐지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은행 수수료는 우리은행 195가지, 국민은행 132가지, 하나은행 116가지 등 은행마다 100가지가 넘는다. 수수료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존속돼 온 수수료들도 사실상 폐지된다. 일부 은행은 ATM을 이용한 자행이체(같은 은행 지점 간 이체) 수수료를 영업시간 내에만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영업시간이 지나도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주거래은행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도 영업시간이 지나면 500~600원의 수수료를 받았으나, 하루 2회 이상 인출 시 이를 없애거나 대폭 낮추기로했다. ATM을 이용한…
경제4단체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한국무역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FTA민간대책위원회(민대위)는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관세 철폐 등의 혜택을 보려면 한미 FTA를 조속히 발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공일 무역협회장은 “한국이 칠레와의 FTA를 일본보다 3년 먼저 발효해 칠레시장 점유율이 역전된 것처럼 한미 FTA도 주요 경쟁국에 앞서 발효를 해야 선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도 “자동차 한 대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 대부분은 중소기업이 납품하고 있어 한미 FTA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혜택이 돌아간다”며 한미 FTA의 조속한 발효를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기업이 수출하는 많은 제품의 부품을 중소기업이 만들기 때문에 중기업계도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4년 넘게 충분한 검토와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이제는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한미 FTA가 늦어지면 그만큼 미국 시장 선점효과가 상실돼 많은 기업이 미 시장 진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