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제16대 청년회장에 김경한(사진) 신임 회장이 1일 취임했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오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 신임 회장과 홍석진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윤태 시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임규승 평택시지회장, 윤흥식 경기도 청년협의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이제 평택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안보 중심의 도시로서 우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소중할 때”라며 “청년협의회는 그 중심에 서서 투철한 애국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견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평택시 청년회 4대 중점사업으로 ▲단합된 조직 ▲책임지는 자세 ▲투철한 봉사정신 ▲나라사랑 애국애족을 제시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후 안보가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보 일꾼으로 제시한 4대 사업은 물론 사회 통합과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김경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단합해 시민의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1일 지행동 시민공원에서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려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66년간 미2사단 주둔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 국가안보를 책임진 도시로써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제99주년 3·1절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갖고 가두모금, 버스킹 공연 등 모금활동과 각종 지역 단체, 공무원,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전국에서 75번째로 소녀상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추진위원장은 “나이와 계층은 떠나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아픈 역사에 대해 후대에 알려 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의왕시에도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가 1일 오후 3·1절을 맞아 의왕시 레일파크 광장에서 ‘의왕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음영도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기관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막식은 식전공연, 제막식, 살풀이춤, 추모시 낭독, 추모곡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워진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다른 소녀상처럼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아닌 서 있는 모습으로 제작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특히 의왕 소녀상은 의왕시 관광의 중심인 레일파크 광장에 세워짐으로써 앞으로 어린이, 청소년, 시민 모두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의왕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날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정성과 노력으로 함께 세운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의 인권과…
◇ 임용 ▲국제인력본부장 이연복 ▲NCS센터 원장 박계영 ▲대전지역본부장 이병재 ▲조직문화혁신TF팀장 손종배 ▲중부지역본부 외국인고용지원팀장 윤아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래진료부장 주진덕(마취통증의학과) ▲수련교육부장 이강문(소화기내과) ▲연구부장/임상의학연구소장 김종현(소아청소년과) ▲홍보대외협력실장 김형진(대장항문외과) ▲IRB사무국장 송상욱(가정의학과) ▲수부상지센터장 정진영(정형외과) ▲인체유래물은행장 정지한(병리과) ▲마취통증의학과장 인장혁▲병리과장 정지한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종현 ▲핵의학과장 최우희 ▲암병원장 김성환 교수 ▲위암센터장 진형민(위장관외과) ▲대장암센터장 김형진(대장항문외과) ▲간담췌암센터장 백창렬(소화기내과) ▲폐암센터장 김치홍(호흡기내과) ▲부인종양센터장 박동춘(산부인과) ▲유방갑상선암센터장 서영진(유방갑상선내분비외과) ▲혈액암센터 김정아(혈액내과) ▲비뇨기암센터장 이승주(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센터장 이종훈(방사선종양학과) ▲종양센터장 심병용(종양내과) ▲암스트레스클리닉 센터장 정종현(정신건강의학과)
▲임봉락(유니온 호텔 대표)씨 모친상= 26일 오후 11시,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원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장지 전남 나주시 남평 선영 삼가 명복을 빕니다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1월19일부터 2월21일까지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허리둘레 관리의 중요성과 측정방법을 안내하고 국민공통 식생활지침, 일상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걷기동호회 운영 안내, 경강선 광주구간 건강계단 및 비콘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활용 홍보를 통해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강선 광주구간 4개역(경기광주역,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에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건강계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과 신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특히 성인, 노인의 비만관리에 힘쓰고 시민의 운동 환경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융합조안지원센터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 및 정보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모았다. 두 기관은 지난 26일 융기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 사업 기획 및 운영 지원 ▲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데이터유출방지솔루션, 관제서비스 제공) ▲공공융합플랫폼 보안 분야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필수요소인 부안분야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산업보안 강화 및 정보보호 수준향상에도 나선다. 융기원 정택동 부원장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 및 보안분야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보협 안경훈 부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도를 넘어 국내 정보보안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27yw@
양평군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와 군 지역경제과가 지난 26일 장날에 맞춰 친절·청결 이미지 제고와 양평 농산물을 애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양수리전통시장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용이하고, 미식과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특화된 전통시장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의 특수성을 활용하고자 장날에 맞춰 진행됐다. 여기에는 양수리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회원과 군 지역경제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아케이드부터 면사무소 인근 외식업소들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홍보물을 배부해 업소들이 자체적으로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했다. 군은 오는 3월5일에도 용문천년시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주 1회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의왕시가 최근 왕송호수 인근에서 수원시 SNS 서포터즈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와 수원시가 지난 2016년 문화·관광 활성화 공동추진 및 상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그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수원시 SNS 서포터즈들은 호수열차를 타고 왕송호수를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한 데 이어 자연학습공원을 산책하며 의왕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 ▲왕송호수 캠핑장 ▲카라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수원과 인근에 있는 의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다음 달에 의왕스카이레일과 왕송호수 캠핑장이 개장하면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왕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기존의 관광자원과 함께 새로 개장하는 의왕스카이레일과 캠핑장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