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프리미엄 휴식 공간에서 안마의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25일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제휴를 맺고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객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롯데호텔 서울과 L7 해운대 바이 롯데에 선보인 비렉스 객실이 투숙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데 이어 차별화된 휴식 공간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웨이는 김해 호텔 로얄 타입 객실 3곳과 웰니스 사우나 라운지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와 ‘트리플체어’를 설치해 투숙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로얄 객실에 비치된 ‘비렉스 페블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대표 모델로, ‘3D 안마 모듈’과 코웨이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제공한다. 웰니스 라운지에 설치된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회전식 바퀴가 적용된 ‘트리플체어 무빙형’ 모델도 선보여 고객들의 체험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렉스 안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선수가 ‘남자라면’과 만났다. 25일 팔도는 라면 브랜드 ‘남자라면’의 신규 모델로 이정후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팔도는 이정후 선수의 도전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남자라면’이 지향하는 ‘진하고 화끈한’ 콘셉트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올해 ‘남자라면’ 봉지면 2종과 용기면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 김범수 팔도 마케팅 담당은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의 존재감이 ‘남자라면’의 정직하고 힘 있는 맛과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라면은 2012년 출시된 매운 국물라면으로, 팔도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반죽에 마늘 시즈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에도 마늘과 고춧가루를 사용해 매콤한 맛 뒤에 이어지는 알싸한 풍미를 살렸으며, 소고기 베이스의 국물과 탱탱한 면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누적 판매량은 1억 2000만 개를 돌파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청정라거 ‘테라’가 유전자 변형 없는 원료로 청정의 가치를 강화한다. 25일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인 ‘NON-GMO PROJECT’에서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가치소비 시대에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인증을 위해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非)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지금까지 5만여 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테라의 NON-GMO 인증은 브랜드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보여주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를 공략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획득했지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사회공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선다. 25일 배민은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민관 협력 행사로 자리잡은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디지털 격차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학계, 청년 등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배민은 행사 현장에서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 부스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 ‘배민방학도시락’을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방학 기간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에게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함께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동들이 정해진 음식만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열 번의 방학 동안 6833명의 아동에게 총 16만여 끼니를 지원했다. 부스는 학교 교실을 콘셉트로 꾸며져, 배민이 지난 10회 동안 쌓아온 지원 성과와 식사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구축 과정을 알
쿠팡이 럭셔리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정신이 깃든 테이블웨어 브랜드부터 전문 셰프들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까지 총 20여 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참여 브랜드로는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르크루제 등 명품 테이블웨어와 ▲휘슬러 ▲즈윌링 ▲드부이에 등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가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머그 ▲로얄코펜하겐 블루 코펜하겐 한식기 찬기 ▲휘슬러 인덕션 샌프란시스코 냄비세트 ▲즈윌링 파이브스타 블록세트 ▲르크루제 플라워접시 세트 등을 준비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우선 인기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BEST 대표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브랜드별 세일’ 코너에서는 원하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후기가 증명하는 BEST’ 코너와 컵/잔, 식기, 냄비/프라이팬 등 ‘카테고리별 상품 보기’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빠른 추석 선물세트 예약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25일 컬리는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내달 15일까지 1140여 개 선물세트를 최대 81% 할인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물가 속 실속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7만 원 미만 상품군을 크게 늘리고, 과일·정육·식품뿐 아니라 뷰티·주방·생활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예약 수령 서비스도 운영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컬리카드로 10만 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0%, 일반 카드로 5만 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제주 옥돔 세트 2kg은 최대 15만 6000원에, 미국산 LA 꽃갈비 세트 2kg은 최대 8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실속 선물세트를 원한다면 ‘다다익선’과 ‘실용만점’ 코너가 유용하다. 품질과 가격을 깐깐하게 엄선한 맛의명태자 명란젓 세트, ‘그레인온’ 골드카무트효소 선물세트 등은 5만원 미만에,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와 ‘한삼인’ 홍삼진 기운담은 선물세트는 각각 66%와 57%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횡성축협한우’ 1++ 프리미엄 1호, ‘법성포참맛’ 프리미엄 굴비오가세트 2kg, ‘정관장’ 홍삼
BBQ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청소 봉사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3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강남역 일대에서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올리버스 3기 단원들과 BBQ 본사 직원이 참여했다. 강남구청 치수과·하수과와 협력해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역삼역 구간까지 약 1km 이면도로의 빗물받이와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들은 두 시간 동안 담배꽁초, 비닐, 오물 등 쓰레기를 치우며 50L 종량제 봉투 3개 분량을 회수했다. 강남역 일대는 지반이 낮아 집중호우 때 상습 침수 우려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정화 활동은 의미가 컸다.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짧은 시간에도 수거한 쓰레기 양이 많아 놀랐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송도맥주축제가 지난 주말 동안 약 20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여름 대표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연인, 가족 단위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발길을 이어가며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는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스컬&하하, 김범수, 에일리의 공연은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으며, 매일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더했다. 한편, 축제는 오늘(8월 25일)부터 나흘간 트로트 황태자 4인방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남은 축제 기간에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맥가이버팩토리가 기획·제작한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30일 토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기대 속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체험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는 “송도맥주축제가 여름 대표 축제로서 축제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
◇ "브레이크 없는 질주 안 돼" 등하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수원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25일 수원교육지원청은 권역별로 '픽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위험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22일 조원중·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됐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픽시자전거와 PM의 위험성, 안전 이용 수칙,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은 ▲26일 규장초·중학교, 곡정고 ▲28일 천천중·고 ▲29일 청명중·고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 교육장은 "픽시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은 주로 학교 밖에서 이용되어 학생지도가 쉽지 않고, 단속 권한도 경찰에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은 최근 픽시자전거 학생 사망사고가 일어난 상황 속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앞으로도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청렴주니어보드 성과 나눔회 개최 수원교육지원청이 청년 세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 달 5일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 여성 잡페스타(JOBFEST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잡페스타는 ‘여성의 내 일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구호로 채용 중심의 취업 박람회에서 나아가 직업과 진로 체험을 강화했으며 키즈존도 운영한다. 채용관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여성 구직자 수요가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파리크라상, 성남교육지원청, ㈜신화푸드 등 기업들이 참여해 조리실무사, 요양,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꿈날개’ 등 주요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데이터 라벨러, 두피 관리 전문가, 정리 코칭 서비스 등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체험관을 운영한다. 데이터 라벨링 분야 선도기업인 크라우드 아카데미의 데이터 라벨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키즈존에는 전문 보육교사의 돌봄 서비스부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VR체험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도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