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농산물 수급이 늘고 있지만 갑작스런 무더위에 품질이 회복되지 않아 시장 가격은 여전히 높게 형성되고 있다. 21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지난주에 3포기당 6천250원이던 배추는 12% 오른 7천원이 됐다. 무는 1개에 1천580원에서 1천980원으로 25% 상승했고, 양파는 3㎏에 3천600원에서 300원 올랐다. 백오이(3개)도 90원 오른 2천5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대파는 1단에 1천650원에서 1천400원으로 떨어졌다. 과일은 수박(8㎏)이 약 7% 하락해 1만7천500원에 거래됐고, 포도(켐벨, 1.5㎏)와 사과(6개)는 각각 1만1천500원, 3천800원으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하거나 변동이 없었다. 토마토는 4㎏ 기준으로 1만500원에서 1만1천900원으로 올랐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닭고기는 851g짜리 생닭이 90원 올라 6천290원이 됐고,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은 100g당 각각 2천560원과 2천890원으로 지난주보다 다소 하락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장마 영향으로 출하일정이 지연됐던 물량이 나오면서 공급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품질이 떨어져 상품성에 따라 가격 편차가 심하다
최근 국외 증시의 불안 요인이 있긴 하지만 시장의 큰 추세는 상승이며 다시 한번 강한 상승을 기다리기 위해 우량 종목들을 선취매 하거나 단기 종목들에 대한 매매가 필요하다. 7월 하반기와 8월에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장보다 강한 종목들을 골라야 함은 당연하다. 대한항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국내 1위의 민간 항공사다. 지난 2010년 6월 이후 1년간의 긴 조정을 보였다.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2011년 1분기 매출액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증가가 예상됨에도 유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했었다. 2010년 6월 이후 충분한 조정을 받았던 이유에도 유가 상승이 있었다. 대한항공은 유가 불안과 함께 추세가 꺾이고 일본 지진 사태 때문에 추가 하락했지만 일본 지진 사태도 결국은 회복될 자연재해이다. 유가의 상승이 불안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대한항공에 다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적인 흐름도 우상향의 추세를 이탈하지 않고 있어 여전히 단기적인 반등과 중기적인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한 시점으로 보인다.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 사업지구내 A-2블록에 건설한 국민임대아파트 970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6㎡ 176가구, 36㎡ 332가구, 46㎡ 326가구, 55㎡ 136가구 등 총 970가구로 인근지역 전세시세의 약 47∼59% 수준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평형별 임대조건은 26㎡형이 임대보증금 1천800만원에 월임대료 12만3천원, 36㎡형은 임대보증금 2천640만원에 월임대료 17만9천원이다. 또 46㎡형은 임대보증금 4천260만원에 월임대료 29만원, 55㎡형은 임대보증금 5천70만원에 월임대료 34만9천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11만2천900원 이하(4인 이하 가구, 2010년 기준),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다. 인터넷 신청은 LH 홈페이지 분양·임대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수원 국민임대 상담센터(화서역 인근)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 계약은 9월
전국은행연합회는 국내 18개 은행이 올해 상반기부터 2013년까지 전체 채용인원의 12% 수준인 2천700명을 고졸자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연평균 채용 인원은 907명으로, 이는 지난 2년간 평균인 459명에 비해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은행들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우수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는 등 고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은행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집중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물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시장과 함께 건설경기가 동반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 착공 물량을 집계한 결과 총 2만9천262가구로 전월(3만2천679가구)에 비해 10.5%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 1월 1만36가구에서 4월에는 4만5천332가구까지 늘었으나 5월 이후 두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2천581가구로 전월(1만6천439가구)에 비해 23.5% 줄어든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이 1만6천681가구로 5월(1만6천240가구)에 비해 2.7%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4천236가구, 민간이 2만5천26가구 등이다. 지난달 준공이 된 물량은 총 3만3천422가구로 전월(2만1천125가구) 대비 58.2%가 늘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2만2천997가구로 전체의 68.8%였다. 수도권이 1만6천419가구로 전월 대비 91.4% 늘었고, 지방은 1만7천3가구로 35.5%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1만761가구)는 김포, 수원 등 대규모 임대주택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전월에 비해 180%나 늘었다. 반면 공동주택 분양승인 물량은 총 2만5천519가구로…
신규 채용시장에서 2분기 연속 여성의 고용률이 남성을 추월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59.2%를 기록, 20대 남성 고용률인 58.5%보다 소폭 높았다. 올해 들어 1분기에 20대 여성 고용률이 57.5%로 같은 연령대의 남성 고용률(57.3%)을 추월한 데 이어 2분기 연속 남성 고용률을 넘어섰다. 전체 연령대를 보면 올해 2분기에 남자는 10명당 7명(71.1%)이 일자리가 있는 반면 직업이 있는 여성은 10명에 5명(49.2%)이 채 안됐다. 전반적으로 ‘일하는 남성’의 비율이 여전히 높지만 시야를 20대로 좁히면 ‘일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앞지른 셈이다. 고용률에서 20대 여성이 20대 남성을 추월한 것은 지난 2008년 1분기가 처음이다. 당시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59.3%로, 20대 남성의 59.2%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이후 2009년 1분기, 지난해 2·3분기에 남성 고용률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 다시 넘어섰다. 지난 1980년 20대 남성의 고용률이 80%대에 육박한 반면 20대 여성은 그 절반 수준인 40%대인 것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이다. 취업자 수로는 20대 여성이 20대 남성을 따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온실 내부의 찜통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간헐식 포그냉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그냉방은 안개처럼 분사된 미세한 물 입자(포그)들이 증발할 때 주위 공기의 열을 흡수, 온도를 낮추는 냉각방식이지만 상대적으로 실내습도를 높여 식물 생육에 지장을 준다. 농진청이 개발된 냉방시스템은 온도제어를 기본으로 하면서 포그의 분무와 정지를 1~5분마다 간헐적으로 동작시키고 분무된 포그 입자가 충분히 증발된 뒤 다시 분무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내 습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 냉방시스템을 온실에 적용한 결과 차광을 하지 않고도 여름철 한낮의 온실 내부기온을 35℃ 이하, 상대습도를 80% 이하로 유지됐다. 포그분무에 사용된 물의 양도 30~50% 절감됐고 10a당 설치비도 300만원 내외로 비슷한 방식의 기존 냉방시스템보다 8배가량 적게 들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포그냉방시스템을 강원 속초, 경남 창원, 충남 아산 등 3곳의 시설농가에서 현장적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철 농진청 시설원예시험장장은 “여름철 한낮 온실 안의 기온은 대다수 작물의 생육한계기온인 35℃ 이상으로 높아져 온실에서 정상적인 작물재배가 곤란하게 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1~22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수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에 대한 미미한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중소기업의 마케팅전략과 수출선 다양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인력(1천여명) 및 대졸(외국어·무역학과) 미취업자, 무역분야 퇴직인력(2천여명) 등을 대상으로 제품등록 등 온라인 수출 활용방법을 안내하고 무역실무심화과정을 개설해 수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출계약과, 결제에 대한 고민을 사례를 통한 실습을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파주·고양지역의 올해 2분기 LCD 수출실적이 1분기 대비 20.8%가 오른 23억 1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1억 5천만달러 기록한 이후 감소하던 LCD 수출실적이 세계경제의 회복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주세관(세관장 이용현)이 20일 내놓은 ‘2011년도 2분기 수출동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파주·고양지역 수출의 약 82%를 차지하고 있는 LCD의 상반기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21.2%가 증가한 42억 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경제의 경기침체로 LCD 가격이 정체되어 있음에도 관내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증설한 LCD 8세대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 및 대량생산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현재 Panel 9 공장에 월 6만장 규모의 8세대 생산라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LCD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파주·고양지역의 상반기 전체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0.8%가 증가한 48억 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중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현행 1~5년에서 1~3년으로 단축된다. 또 수도권 공공택지중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지구면적의 50% 이상인 택지지구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도 5~7년으로 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30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중 투기과열지구(강남 3구)를 제외한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공공택지의 경우 3~5년에서 1~3년으로 민간택지의 경우 1~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등 과밀억제권역 공공택지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계약후 1~3년만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게 된다. 다만 투기과열지구인 강남 3구는 공공ㆍ민간택지 모두 종전대로 3~5년이 그대로 유지돼 완화 혜택이 없다. 국토부는 또 보금자리주택지구처럼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50% 이상 포함된 공공택지는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 아파트의 전매제한을 종전 7~10년에서 5~7년으로 완화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