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외적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6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에서 ‘수도권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제도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어워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체계, 모금 실적, 기금 활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수도권 지자체라는 제약된 환경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 방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한 운영 전략이 수도권 혁신상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앞서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장관상과 SBS 고향사랑기부 대상을 수상하며 제도 운영 전반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이번 수도권 혁신상 수상은 이러한 성과가 단발성이
평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월 1회 영양교육(대면·비대면)과 월 2회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을 1가지 이상 갖고 있어야 하며,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실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다.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화재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장진식 안성소방서장과 이수혁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에 이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의료계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
화성시 관내 한 종교시설이 운영해 온 수목장이 각종 인·허가 절차를 위반한 채 불법적으로 운영돼 온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경기신문 2025년 12월 31일자 9면, 2026년 1월 2일자 12면, 5일자 9면 보도)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사 결과를 통해 해당 종교시설 수목장이 ▲자연장지 조성허가 부적정 ▲이행강제금 장기 미부과 ▲산지일시사용 신고 사후관리 소홀 등 다수의 행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해당 종교시설은 자연장지 조성을 위해 개발행위 허가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부서 협의 없이 자연장지 조성허가증을 교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당시에는 개발행위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으나, 조성 이후 절성토와 옹벽 설치 등 명백한 개발행위가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다. 또 종교단체가 조성한 사설 수목장림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설치 기준에 따라 갖춰야 할 관리사무실과 유족 편의시설, 공동분향단, 주차장 등 필수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교시설 수목장 관련 시설물(표지) 설치 기준 위반과 관련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가 3년간 이를 부과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시는 2022년 6월 24일 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염미연)이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홈닥터 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법률적 조력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026년 상반기 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무료법률홈닥터 법률상담은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통합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2월 25일, 3월 25일, 4월 29일, 5월 27일, 6월 24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은 1인당 30분으로 제한되며, 상담 전 통합상담소 내방을 통한 기본 상담과 법률자문기록지 작성이 필수다. 통합상담소 상담사가 사전에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한 뒤, 해결이 어려운 법률 쟁점을 중심으로 변호사 상담이 이뤄져 제한된 시간 내 실질적인 법률자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통합상담소 관계자는 “폭력 피해자는 사건 이후 법적 대응 과정에서 또 다른 부담과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법률홈닥터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법률적 안내를 받을…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언론이 제기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불공정 선거보도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해당 언론에서 제기한 ‘착복’과 ‘임명장 장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SNS를 통해 “회비와 관련해 위법 행위나 비윤리적 행위는 없으며, 이를 범죄 의혹처럼 포장한 보도는 사실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이어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반박 보도를 요청하고, 향후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초대 상임대표를 맡았던 진 예정자가 지역권역 회원들의 회비 반환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독단적 운영을 했다는 주장을 보도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남부보훈지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경동원은 ‘경기도에 있는 아이들의 동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역 대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3명의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보훈 행정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향숙 지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농협중앙회 화성·수원·오산·용인시지부와 수원보호관찰소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수원시지부, 오산시지부, 용인시지부는 10일 수원보호관찰소와 함께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2026년 범농협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지역공동체의 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화성·수원·오산·용인시지부 임직원과 수원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대한민국 1등 쌀로 선정된 화성수향미 4㎏ 100포를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전달된 쌀은 보호관찰 대상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주 화성시지부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 릴레이를 4개 시지부가 함께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수원보호관찰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해…
더불어민주당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1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 전 시장은 ‘연습은 없다, 바로 실전이다’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검증된 행정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즉시 화답하는 행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평택시장이 되겠다”면서 “평택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향해 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바로 실전에 들어갈 수 있는 책임 있는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장을 직접 맡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담보로 한 실험적 행정이 아닌 즉시 실행 가능한 시정으로 평택의 다음 10년을 완성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공재광 전 시장은 AI 혁신도시 기반의 안전 최우선 시정,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는 도시 재설계 등 10가지 실천과제도 발표했다. 공 전 시장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과제부터 순서와 책임을 분명히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함께 평택 도약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화성시의 정책방향 및 지역균형 발전방안 연구 등을 위한 화성시정연구원 직원이 승진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직원의 근무평가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으나, 조사 권한이 시 감사실로 이첩된 사실이 확인됐다. 2023년 7월 출범한 시연구원은 직원 급여를 타 기관과 달리 연봉제가 아닌 최고 호봉제로 책정해왔으며 이 문제는 과거 시의회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국민권익위는 근무평가서 조작 의혹을 접수하고 조사 필요성을 검토했으나 내부 조사는 진행하지 않고 시 감사실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실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감사실 관계자는 “권익위에서 조사 의뢰가 내려온 것은 맞지만, 누가 근무평가를 조작했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근무평가서 조작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자료가 나올지는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근무평가서는 직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직무 전문성, 조직 기여도 등을 기록해 승진과 보수, 인사이동에 반영되는 공식 문서다. 이번 사건은 특정 직원의 승진 과정에서 평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