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공익활동에서 지속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는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사례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추진성과를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복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친환경 및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콘텐츠를 기획·발굴하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간 문화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문화살롱10+’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사회공헌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것은 군포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문화예술기관의 ESG경
경기 군포시가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기 위해 추진해 온 시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오는 27일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출한다. 이날 제출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장, 시민 대표 등이 직접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금정·군포·당정·산본·수리산·대야미)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노인회관·산하기관,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했다.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한 결과 대규모 서명부가 마련됐고, 이를 토대로 정부에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분명히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 철도는 군포 도심을 둘로 나누고, 보행·교통안전과 소음·진동 문제를 야기해 시민들의 삶에 오랫동안 불편을 줬다”며 “철도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군포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는 미래 30년의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 한…
(기고문)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한 달 동안 각 지역 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시민 여러분도 여러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러나 소방은 강조하고 싶다. 화재 예방은 11월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겨울철 전체를 관통해 지속돼야 하는 ‘생활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난방기구 사용량이 급증하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화재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로 매년 통계에서도 겨울철 화재는 11월보다 12월 이후에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전기난로·전기장판·히터·보일러 등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과열·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여러 화재를 살펴보면, 평소 거창한 부주의가 아닌 작고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콘센트에 여러 기기를 동시에 꽂아주거나, 난방기 주변의 가연물을 치우지 않은 채 사용하거나,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한 뒤 그대로 사용하는 등 사소한 습관이 큰 화재로 이어지곤 한다. 소방은 “전기·난방기구는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가평군은 지금까지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규제 등 규제로 인해 인구감소는 물론이고 지역발전이 크게 저해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됨으로 인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자라섬 국가정원지정, 경기도체전 성공 개최 등 활발한 지역발전의 정책으로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있다. 가평군 변화의 중심에서 선도적으로 역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의 이명열 센터장이 밝히고 있는 이야기다. 취임 5개월을 맞이한 이명열 센터장을 만나 앞으로 가평군의 자원봉사활동 방향과 과제, 문제점 등을 들어보았다. -취임이 되고나서 약 한달 후에 폭우로 인해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많은 일이 있었는데? 힘들었다. 재난 현장과 응급복구 현장에는 언제나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먼저 활동해야 하는데 새벽부터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5개 읍면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여 대응하기가 쉽지않았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께서 찾아와 주셔서 성공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특히, 직접 현장에 쉼터버스
포천지역 교육은 한 때 시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됐다. 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는 '교육 때문에 포천이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다. 이 변화는 시의 교육정책 4대 핵심 지표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변화의 동력, 교육 예산 과감히 확대 교육에 대한 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최우선으로 설정한 시는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몇 년 간 예산 증가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재 시 본예산 기준으로 지난 2023년에 97억 원, 2024년 114억 원에 이어 올해는 12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평균 교육 예산을 106억 원으로 상승 시켰으며, 이전 4년(2018년~2021년)의 평균 교육 예산이 79억 원 대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늘어났다. 이는 교육을…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최초 시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인구 106만 명을 넘어선 화성특례시는 내년 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4개 일반구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으로 ‘특례시 최초 100만 도시 시장’이라는 상징적 자리를 두고 지역 정치권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시화와 젊은 층 유입으로 전통적 유권자 기반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경쟁을 넘어 ‘새로운 화성시 시대’를 이끌 후보 능력과 전략이 시험대에 오르는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직 정명근 시장은 재선 도전이 유력하다. 재임 기간 동안 대규모 투자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복지 인프라 확대 등 눈에 띄는 정책성과를 강조, 현직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정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동탄 중심 동부권과
대경대가 25일, 태국에서 부라파대학교와 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태국 해외캠퍼스 설립을 위한 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경대의 특성화 학과 중 스포츠계열, 크루즈 관광계열, 뷰티계열, 한국어학과, 엔터테인먼트계열, 태권도과 등 6개 학과가 부라파대학교 캠퍼스에 이르면 내년 8월 학기부터 설립될 전망이다. 학과 설립은 대경대와 부라파대학교 간 합작 운영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공 교수진,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학과 운영은 대경대 측이 맡고, 학과 설치에 따른 캠퍼스 환경과 건물 부지, 시설은 부라파대학교가 담당하는 공동 운영 방식이다. 체결된 MOU에는 실제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뷰티, 태권도, K-엔터테인먼트, 안경광학 분야 K-콘텐츠 공동연구 프로젝트 운영▶ 대경대학교 공연단 파견▶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학과 설립 협력체계 구축 ▶공동법인 설립▶ 대경대-부라파대학교 전공 교수별 파트너 협력체계 구축▶설립 워크숍 추진 등이 포함됐다. 부라파대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국립 종합대학교로, 방콕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촌부리주 해안 도시 샌숙에 있으며 1955년 개교했다. 학생 수는 약 3만 명
농협가평군지부는 25일 가평군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평쌀 1kg 160개를 조합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농촌의 가치를 지켜가기 위한 농협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명규 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가평의 우수한 쌀을 널리 알리고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체감할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음원 공연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편곡, 보컬, 세션 트레이닝부터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는 올해 선정된 청년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산야’와 밴드 ‘더 로프트’가 직접 창작한 곡을 처음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무대에서 공개하는 자리다. 두 팀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과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무대는 포크, 인디 기반의 따뜻한 감성으로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산야’가 꾸민다. ‘나는 사랑하는 것이 많아서’를 비롯해 ‘먼동 터 새해 뜨면’, ‘동그라미’, ‘봉숭아’ 등 산야의 창작곡이 관객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2부에는 팝을 기반으로 재즈와 라틴 리듬을 결합한 개성 있는 사운드의 밴드 ‘더 로프트’가 무대를 이어간다. 더 로프트는 ‘왔다갔다’, ‘참 따듯했던’, ‘데려다줘’, ‘이런게 사랑
남양주시는 ‘2026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사업’에 참여할 공연 전문기관을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6년 관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연극, 뮤지컬, 댄스 등 전문 공연이 가능한 기관으로,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회 공연 기준 최대 4백만 원, 2회 공연 기준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 및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미래교육과 교육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