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금융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23일 청년 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원금과 동일한 이자를 지원하는 ‘행복씨앗통장’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이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10개 군·구가 15만 원을 지원해 모두 30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만기 때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 모두 1080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까지 모두 370명의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시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적립하는 자금은 모두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용 용도는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지원 등이다. 또 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재석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최근 6·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부평구5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난 윤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들 뒷바라지를 위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학업을 병행하며 아동복지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재건축 사업 조기 완료 지원 ▲굴포천 악취 제거 및 수변 경관 특화 사업 추진 ▲영유아 중심 육아 부모 및 육아 종사자 지원 확대 ▲청리단길 청년 창업 공관 확충 등으로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과거 인천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을 지내며 예산 편성과 국고보조금 관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국비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 윤재석 예비후보는 ”행정은 책상이 아니라 사람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다양한 실적을 실현한 만큼 말이 아닌 공약 이행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옹진군 연평면이 봄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연평면은 최근 당섬선착장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관문인 당섬 선착장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연평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착장 주변과 여객선 접안시설, 부두 일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폐어구, 해상 부유물 등 다양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모두 약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추진하는 천원주택이 2년 연속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올해에도 많은 수요가 이어지며 정책 지속성과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총 700호 공급에 3419가구가 신청해 평균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혼·신생아Ⅱ형이 200호 모집에 1735가구가 몰리며 8.6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든든주택형은 500호 모집에 1684가구가 신청해 3.37대 1을 나타냈다. 이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와 비교해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매입임대 500호 모집에 3679가구가 신청해 7.36대 1, 전세임대 500호에 1906가구가 몰리며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규모만 보면 총 5585가구(매입+전세)에서 3419가구로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공급 유형이 전세임대 중심으로 재편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는 전세임대 700호 중심으로 모집이 이뤄지며 실수요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이 같은 성과는 월 3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와 전세지원금 확대, 생활권 유지 가능성 등 정책 설계가…
인천시는 지난 19일 ‘2026년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영종~청라 연결도로’ 도로명을 ‘청라하늘대로’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도로구간은 중구 중산동 1097-600에서 시작해 청라하늘대교를 거쳐 서구 청라동 101-11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8.1km미터 구간이다. 예비도로명 후보로는 ▲중구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청라하늘대교 지명을 반영한 ‘청라하늘대로’ ▲시가 제안한 ‘국제미래대로’ 등 3개 안을 상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각 자치단체의 제안 발표 내용, 도로명 부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라하늘대로를 선정했다. 청라하늘대로는 청라하늘대교의 명칭을 반영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 도로의 예측성과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주요 선정 사유다. 또 이날 심의에서는 옹진군과 중구가 동일하게 제안한 ‘영종~신도 연결도로’에 대해 ‘평화대로’로, 연수구와 남동구가 공동 제안한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꿈이음길’로 각각 의결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3건의 광역 도로명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뱃편 이용이 가능한 '아이(i) 바다패스'로 인천 옹진군의 지역 경제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로 점쳐질 인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민선 조건호, 조윤길 군수가 보수 3연임을 이었지만, 민주당 장정민 후보가 당선되며 판도를 바꿨다. 그러나 지난 선거에서 국힘 문경복 후보가 재탈환하는 등 유권자들의 평가 분위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군 지역의 유권자 수는 지난해 기준 영흥면이 499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백령(3720명), 북도(1505명), 연평(1497명), 덕적(1427명), 대청(1145명), 자월(976명) 순이다. 따라서 후보 출신지에 따른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인천지역 중 여야 후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양상이다. 민주당 4명의 후보가 경합중이며, 국힘은 현역 군수를 포함 3명이 공천을 신청해 각 당의 최종 후보로 낙점 향배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 김규성 군의원은 백령·대청 출신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 영흥 출신인 김택선 군의원은 자월·영흥이 지역구다. 전 옹진군 관광복지국장 김태진은 연평, 대청, 영흥면장을 지냈으며, 장
인천 계양구가 12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동방문에서는 총 1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불편 민원 ▲교통 개선 및 주차 문제 ▲도시재생 및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 및 정비 ▲집중호우 침수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14여 건이 접수됐다. 구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은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단계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동방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흐름을 이어, 남은 기간에도 더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매년 23일 기념하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반려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반려동물과 외식 산업을 결합한 제도 도입에 나섰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관련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위생·안전 기준을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로 인천시는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려는 영업자는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안정적인 영업장 운영을 위해 사전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군․구 위생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동반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되며, 업주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가능 여부를 명확히 표시해 이용객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생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는 필수이며 동반출입 가능 여부도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장 점검과 안내를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외식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반려동물 동반 외식 수요와 인식 변화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다
전국에서도 드물게 인천 문화를 이끌어 나갈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공식 창단했다. 지난 19일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단원, 학무모 등 80 여 명이 참석해서 역사적인 창단식을 가졌다. 상임지휘자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위촉되어 두 단체 간 예술적 가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6명의 초대 단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축하 연주에 나선 인천시향은 경쾌한 리듬의 ‘홀베르그 모음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스승이 제자를 위해 쓴 ‘세인트폴 모음곡’을 통해 후배를 향한 격려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문 예술인으로 커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단이 인천 문화예술을 다음 세대로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모집을 통해 약 60명 내외로 단원 구성을 마무리한 뒤, 7월 창단연주회에서 시민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향 부속 기구로 운영되며 24세 이하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으
인천 연수구는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과 공동으로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 일자리설명회는 양측이 체결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이행 조치로 마련됐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대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 특성화고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바이오산업에 높은 관심을 가진 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는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예비 인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무 중심의 조언을 담아 내실 있게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동향 분석, ▲싸토리우스 기업 소개 및 송도 캠퍼스 비전 공유,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SKO)의 직무별 채용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싸토리우스의 주요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인재상과 필수 직무 역량을 가감 없이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