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종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가 조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종고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으로 완전히 변모된 교육환경을 목전에 두고 있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높이고 있다. 학교의 변화 의지에 대한 학부모들과 지역의 응원 열기도 그 어느때 보다도 뜨겁다. 이런 조종교육공동체의 분위기에 발맞춰 조종중.고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어 후배들의 면학분위기를 고취하고 모교의 새로운 위상 정립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였다. 그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었던 총동문회는 양경석 회장의 취임으로 훌륭하게 재건되었고 모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및 수도권지역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동문들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1년 발족한 재경 조종중.고 총동문회는 발족한 해부터 지금까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기부해 오고있다. 조종고에는 학교발전기금이 많이 몰려들고 있다.조종고는 이 발전기금을 매학기 초에 시행되는 조종평가와 연결시켜…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및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이하 위추연)는 11일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촉구 9만 3650명의 서명부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2월 부터 한 달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88,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또,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로 구성된 ‘위추연’ 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캠페인을 벌여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함께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그 간의 시민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뤄지도록 의왕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위추연’관계자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에 시민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의왕시가 교통정책등을 통해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에 김성제 시장은 “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화) 의왕부곡중, 부곡초, 의왕덕성초, 왕곡초, 고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지원청 및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부곡중의 학교 부지 복합 소유 문제로 인한 시설 개선 어려움 및 주차 차단기·CCTV 설치, 부곡초의 운동장(마사토) 조성, 덕성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바닥 개선, 왕곡초의 옥상 방수 및 과학실 환경개선, 고천중의 보행로 아스콘 포장 등이 논의됐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2일 의왕중, 오전초, 모락초, 모락중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김 의원은 향후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상생드림플라자 내 상생협력상가에 입주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기창업자 등이다. 상생협력상가는 상생드림플라자(군포시 군포역2길 11) 지상1~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7개 점포(지상 1층 3개소, 지상2층 4개소, 면적 251.98㎡)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 테마 스토어(1층) ▲어린이 놀이 스토어(2층) ▲청년 취업 관련 스토어(2층)로 지역 맞춤형 상업 공간이다. 모집은 2025년 3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19일(수)~25일(화)까지 7일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평가(3월 28일)와 2차 발표평가(4월 7일)를 통해 4월 9일 입주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4월 14일 ~ 16일 체결예정이다. 입주는 5월 중 시작되며, 계약 기간은 2년(1회 2년 연장 가능)이다. 시는 입주자에게 창업 컨설팅, SNS 교육, 공용기기 지원 등을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상생협력상가는 지역과 창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가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엔 용접과 용단 등 화기를 취금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크다. 최근 3년 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732건으로, 이중 용접·절단·연마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요 안전수칙으로 ▲.용접 시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 설치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화재 예방과 초기 조치를 위한 필수 소방기구 비치 ▲작업장 인근 불 피우기 금지 등이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1,0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인해 쉽게 주변 가연물에 착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방서 측은 당부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조치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11일 경기도의회 정윤경, 김미숙, 성기황 의원을 초청해 ‘2024년 업무 실적 및 2025년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소방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와 대응 활동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2025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소방정책과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도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가 끝난 후, 군포소방서는 구내식당 증축을 알리는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증축 사업은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치복 서장은 “도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소방 정책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하남시가 오는 5월 말까지 상습적인 고액 채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집중정리 기간'을 정하고 본격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정리 기간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및 자동차 재산 압류와 공매, 상반기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중인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처분을 유예 및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적 회생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서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남시는 지방세 정리 목표액을 183억 원으로 정하고, 이번 집중정리 기간동안 목표의 53%인 97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에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ARS 전화 시스템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 의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양평지부 회장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측은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면제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개정 및 양평지역의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 지원을 건의했다. 이혜원 의원은 "특수임무유공자분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계신다"며 "특히 수중및 수변정화 활동은 상수원 보호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군 첩보부대에 소속되어 특수임무을 수행하거나 관련 교육훈련을 받은 이들을 회원으로하는 공법단체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회원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특수임무 수행 중 희생한 이들의 유해발굴, 유가족찾기 등의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특수임무유공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일 오후 12시 장준하통일관 5층 국제회의실과 대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AI융합·특화전공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강민구 AI·SW대학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등 교직원 27명을 비롯해 AI융합전공 및 특화전공 학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 과정 소개와 장학금, 전공 이수를 위한 수강신청 방법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AI융합전공과 특화전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SW중심대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SW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현(AI·SW대학) 교수가 AI융합전공에 대한 설명과 산학 프로젝트, 해외 연수, 진로·취업 전망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시간 대강의실에서는 윤효석(AI·SW대학) 교수가 특화전공에 대한 교과과정 설정, 장학금 안내, 전공이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강민구 AI·SW대학장은 “SW중심대학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인의
한신대학교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다.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