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일 오후 12시 장준하통일관 5층 국제회의실과 대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AI융합·특화전공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강민구 AI·SW대학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등 교직원 27명을 비롯해 AI융합전공 및 특화전공 학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 과정 소개와 장학금, 전공 이수를 위한 수강신청 방법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AI융합전공과 특화전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SW중심대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SW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현(AI·SW대학) 교수가 AI융합전공에 대한 설명과 산학 프로젝트, 해외 연수, 진로·취업 전망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시간 대강의실에서는 윤효석(AI·SW대학) 교수가 특화전공에 대한 교과과정 설정, 장학금 안내, 전공이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강민구 AI·SW대학장은 “SW중심대학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인의
한신대학교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다.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가평군새마을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 회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간장된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재래간장과 된장은 충분한 발효 숙성과정을 거친 후 지역내 홀몸노인과 소외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담근 간장과 된장 1000개는 지난 2월14일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새마을회 조돈수 가평군협의회장과 전양순 군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 장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세부 설계와 공사 준비를 거쳐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6월~7월 중 물놀이장 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시청 물놀이터,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아래뜰공원, 마중숲공원)에서 총 8개로 늘어난다. 앞서 이권재 오
양평군 강상면은 11일 강상면 소재 주은농장에서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2박스씩, 총 4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진 주은농장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강상면 주민들에게 신선한 샐러드 채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각 경로당에서 샐러드 채소를 기탁해주신 주은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및 마을회관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며 면민 모두가 살기좋은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복지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측정과 복지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비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 원비 감면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파주교육청은 유치원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통해 유치원비 인상 억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원비 감면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여러 유치원이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를 결정하면서 원비 감면 대상 유치원이 확대되었으며, 감면 금액도 기존보다 더욱 다양하게 조정됐다. 유치원별 감면 방식은 차등 적용되며, 일부 유치원은 자녀 수에 따라 원아별 1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감면하고, 형제·자매가 함께 다닐 경우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했다. 방과후 과정 비용 감면을 적용하는 유치원도 있어 학부모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문 행정국장은 “이번 원비 감면 확대는 교육청과 유치원이 함께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익명의 독지가, 포천시에 1억5000만 원 기탁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포천시는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어머니의 고향인 포천에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희망곳간’에 예치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시에 한걸음 다가가게 돼 기쁘다”며, “전해주신 뜻을 잘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운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책임을 다하고 미래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광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항상 열린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농동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온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2경춘국도 착공 등 가평군 중심의 경기 동북부 지역 인프라 구축과 가평접경지역 지정 촉구를 위해 중앙 기재부에 경기도의 입장 전달에 크게 노력하였으며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위원, 의정홍보위원회 위원, 경기도도립공원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 연구회' 회장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관련 정책 연구 등 의정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수상 후 임광현 의원은 "전통있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성남시의회가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형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일 이덕수 의장은 시의회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개최,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자치법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명쾌한 조언이 필요하다"며 "박 교수가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의 입법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교수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과 지방서기관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및 자치입법 분야에서 30년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후 박 교수는 2027년 3월 10일까지 2년간 성남시의회의 입법 관련 자문을 맡아, ▲자치법규 재·개정 지원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 조언 ▲주요 부의안건 검토 등 의회가 법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가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며,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11일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졸업 후 구직 기간을 단축하고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졸업 직후 취업 골든타임을 활용해 집중적인 취업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기 미취업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간 600명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취업 동아리 운영 ▲대기업 집중 대비반 ▲채용 연계형 직무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저학년 진로 탐색부터 고학년 취업 준비, 졸업 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졸업생 대상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회명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생들이 보다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