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청소 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여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30일을 제외하고, 9월 28일, 10월 1일‧2일‧3일에는 정상 및 부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와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가로환경개선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지이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3개소, 의원 17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1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60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병의원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10월 2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어 추석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포털 검색창에‘명절 병원’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E-Gen’을 설치하면 확인 가능하고, 안성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정책발굴경진대회에서 죽산면에서 제안한 ‘내 고향, 내 숲’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달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93건이 접수 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2차 시민평가, 3차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내 고향, 내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이름을 단 내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 까지 연계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는 일죽면에서 제안한 ‘나의 보호자는 안성시입니다 자립준비청년지원 동행 프로젝트 사업’과, 행정과에서 제안한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입히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는 상수도과에서 제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어린이도서관 건립’, 대덕면에서 제안한 ‘부담없는 외국인의 서류발급 어서와요 블랑카 우린가족입니다’, 세정과에서 제안한 ‘대학사랑 컴퍼니’가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과 기부자가 모두 공감하는 특색있는 기금사업으
안성시가 다음달 6일 개막하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의 이색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는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주막거리, 분수 광장 등을 배경으로 총 2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밥과 육개장, 갈비탕, 전통 떡 등 한식을 비롯해 종류별 일식과 양식,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의 일환으로 ▶부당요금 및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운영, ▶사전 협의된 메뉴 판매 및 장터별 메뉴 안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소비자가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묘미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 부분에 설치돼 안성 농산물 생산 농가와…
화성시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곳 이용 차량은 오는 28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7만6천여 대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복지시설 방문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김종복・배정수・장철규 의원이 노인요양시설인 화성효마을요양원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쌀 15포(10kg)씩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급식소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시설 입소자분들과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시설에 입소해 계신 분들께서는 추석과 같은 명절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주)에프에스티(대표 장경빈)는 지난 13일 오산대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손석금 산학협력처·단장, 국고사업본부 박호식 본부장,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총괄센터장, 반도체장비과 안호명 교수, 김준성 교수 국고사업본부 성시문 팀장과 ㈜에프에스티 HR팀 김영훈 상무, 권오권 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연구 활동 및 기술정보의 교환과 현장실무 교육 △현장실무 교육을 위한 산학연계체계 확립 △특강 등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기술 인력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강화 및 현장실무 적응능력 배양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다. 손석금 오산대 산학협력처·단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올해부터 운영되는 첨단사업 인재 양성 부트 캠프 사업과 신산업 특화분야 선도 전문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더욱더 반도체 관련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게 되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려 반도체 산업분야에 취업까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는 지난 9일 오산대학교 관심학과 등록 학생, 오산대학교 오픈데이 참여 학생, 오산대-오산시 별빛캠프 참여 학생 중 희망자(1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제 1차 카페바리스타과 학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날인 8일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는 음료전문가, 서비스전문가, 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바리스타(Barista) 직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카페바리스타과에서 발행한 수료증이 수여되고 학과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본과 입학 전형 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 박근도 학과장은 8월부터 11월까지 카페바리스타 학과체험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는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유치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입학에서부터 졸업, 졸업 후까지 평생사제동행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에티오피아 커피농장 산지투어 장학생 선
한신대학교는 지난19일 20일지 이틀간 경삼관 1층과 경삼관 꼼지락, 동관, 서관에서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신대는 올해부터 전공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열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신입생들은 1학년 동안 전공 탐색을 하고 2학년 진입 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대학행정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박람회는 신입생 약 1,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공 전임교수 100여 명 및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한 전공 부스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에 학생이 스스로 정리하는 기회를 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무팀, 진로취업팀 상담 부스와 함께 인생네컷, 커피차 등의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19일(화) 12시에 진행된 개회식은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개회사, 이인재 부총장의 격려사, AI·SW계열 대표 신미리 학생의 감사 인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재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혁신의 취지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잘 반영되어 정착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해소되고 진로 취업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 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역경찰 전체가 참여하는『예방순찰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그간 지역경찰이 사건처리에만 전념해 온 분위기에서 예방순찰 활동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선제적 조건으로 ① 현장경찰관의 인식개선 필요 ② 지역주민 대상 밀착형 방범진단 실시 ③ 예방순찰을 통한 지역주민 접촉 기회 확대 등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절 특별방범기간 중(’23.9.18~10.3, 16일간) 전 기능이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사건 적극 대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치안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오산시민분들께서 평온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치안활동 전개도 당부했다. 이날 참석 경찰관들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시까지 범죄예방․검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길거리와 산책로 등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