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9일 가수중학교에서 전 학급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시민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이은 두 번째 폭력예방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하고 오산시와 가수중학교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임명희 한국가족심리연구소 소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가수중학교 방송실에서 촬영돼 전 학급에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명희 강사는 가정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개념과 유형, 폭력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구성원 간 갈등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긍정적 언어 사용과 정서적 소통, 상호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폭력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가정폭력 근절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오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 평택방면)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로, 평택방면)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재개통에 앞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일부 구간은 보수를 마친 후 개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부우회도로 금암교차로↔초평사거리 구간의 통행이 전면 제한되며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 구간 개통으로 주요 교차로의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중심 도로인 수목원로 일대 교통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는 서부우회도로 붕괴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을 언급하며 오는 2026년 2월 20일까지로 조사기간을 2차로 연장했다. 이에 실제 복구공사가 완료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산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보완책으로 서부우회도로 금암터널 앞↔가장산업동로를 연결하는 상·하행 각 1차로의 임시 우회 연결도로를…
구리시가 지난 29일 수택동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건립한 ‘검배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검배 공영주차장은 구리시 수택동 일원 검배근린공원 내에 있으며, 총면적 3737㎡, 지상 3층 규모로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공영주차장이다. 지난 2023년 8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2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검배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전기차 충전시설 5기 설치와 시민 편익 시설 도입 등 친환경·복합 기능을 갖춘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인근 주택가와 상권의 만성적인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수택동 일대는 다세대·연립주택이 밀집해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에 따라 복개 구조물 위에 설치된 기존 공영주차장이 단계적으로 철거될 예정인 만큼, 검배 공영주차장 개장은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검배 공영주차장은 단순히 차량을 주차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 생
한국농어촌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들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을 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서,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지 소유자들로부터 위탁수수료를 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이같이 받아 왔던 위탁수수료를 올 1월부터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춰 왔던 농어총공사는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들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을 했다. 농어촌공사측의 이번 개편으로 인해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하고,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들도 내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월 중 전국 각 지사를 통해 2026년 농지은행사업 추진계획과 농지임대
시흥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과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신기술 확산을 위해 ‘2026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술보급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3억 원 규모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3개 분야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친환경 시흥 쌀 생산지원 4곳,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보급 1곳, 벼 신품종 전환 실증 및 종자생산 기술 시범사업 2곳 등이다. 시는 신청 접수 이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 대상,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e나라도움 누리집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들이 시 재정 운영과 관련해 공무원들을 마치 범죄를 저지른 집단으로 보이는 발언을 한 의정부시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한 시의원으로부터 예비비 편성과 재정 운영에 있어 (시 소속 공무원들이) 마치 범죄를 저지른 집단, 무능한 집단인 것처럼 호도되고 있는 사실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인격을 훼손하는 언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에게 깊은 상처와 좌절을 안기고 있다”며 “더 이상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직원을 지켜보기만 할 수 없어 더 늦기 전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낸다”고 했다. 노조의 이번 성명은 시 재정 운영을 강력 비판한 정진호(민주·나) 시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지난 9월 3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당시 “지금 시 재정은 총 세 가지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공문서위조다. 공문서 조작이 범죄라는 것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또 “특별회계 불법 예비비 597억 원 문제다. 불법이 반복되면 범죄다”라며 “지금 상황을 예로 들면 도둑이 범죄 저지르고 법이 잘못됐다고 핑계 대는 꼴”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
안양문화원은 지난 29일 강당에서 제16대 김용곤 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30일 안양문화원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안양문화원의 미래를 다시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이 신뢰에 대한 응답”이라며 “앞으로 문화원을 디지털과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로 가슴 뛰는 안양’을 위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 확장’, ‘시민 참여 중심의 열린 문화 환경 조성’, ‘임원·회원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문화원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문화원이 55년의 긴 역사 동안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김 원장을 비롯한 문화 가족이 함께 해왔기 때문”이라며 “새해에도 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 300 여개를 옥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하나하나 직접 빵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완성된 빵은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겨울철 지원 꾸러미에 포함되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배귀자 양평군 옥천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빵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정성을 담아 빵을 기부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천면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면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 박인서 씨가 최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박인서 씨는 "연말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인서 씨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평군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의왕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됐다. ‘마음투자지원’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사업 운영의 실적과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에 소요 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꾸준히 보완해 왔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서비스 신청자를 2024년 대비 150% 증가한 271명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관내 심리 상담 제공기관 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하며 서비스의 질적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마음투자지원’사업은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으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