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ISA 1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고객 대상 대규모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비대면 채널 ‘뱅키스(BanKIS)’를 통해 개설된 ISA(개인종합관리계좌) 중개형 계좌 수가 100만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ISA 중개형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계좌 개설, 입금, 거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최대 160만 원 규모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ISA 중개형 계좌는 투자자가 직접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계좌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모바일 앱에 도입된 ‘ETF 마켓’ 기능을 통해 ISA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상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성은숙…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구도가 양강 체제로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리스크 요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공천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유정복 시장을 후보로 확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먼저 박찬대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두 정당 모두 경선을 치르지 않고 후보를 조기에 확정하면서 선거 구도는 일찌감치 양강 체제로 전환됐다. 정치권에서는 두 후보가 안고 있는 정치적 부담 요인이 얼마나 부각되느냐가 판세를 좌우할 변수로 보고 있다. 유 시장은 현직 시장이라는 강점을 가졌다. 지방행정 경험과 높은 지역 내 인지도를 기반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현직이라는 점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그대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비롯해 F1 유치 등 인천의 굵직한 현안들이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은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대형 정책과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과와 함께 논란도 이어졌다는 점 역시 정치적 공격 지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사법…
예스24 3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신영준·고영성의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이어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2위, 자청의 신작 '완벽한 원시인'이 3위를 기록했다. 영화 원작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는 4위, 조현선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5위를 차지했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독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영화 개봉과 맞물린 소설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2위)를 포함해 베스트셀러 10위권 내 소설이 3권 진입했으며,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4위)는 개봉일 하루 만에 판매량이 전일 대비 108.5% 급증했다. 특히 30~40대 여성 독자 비중이 43.9%로 높게 나타나 주요 독자층의 관심이 집중되며 18일 기준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투자·재테크 분야의 인기도 이어졌다. '인생 마지막에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는 출간 2주 만에 종합 6위에 올랐으며, 40대 남성 독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역시 종합 10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분야별로는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중국 선사들의 인천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및 선사들이 현지에서 머리를 맞댔다.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는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상하이센터와 함께 중국 상하이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팬오션, 고려해운 등 12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남광현 수석대표는 “최근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56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 사업인 인천 내항 재개발의 성공 조건으로 ‘시민 지지’와 ‘정치적 영향 배제’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9일 일본 요코하마의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한 ‘글로벌 도시 요코하마시의 도시공간정책 변화 및 특성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인천과 역사지리적으로 유사한 요코하마의 도시재생 과정을 비교 분석해 내항 재개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요코하마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 배경에는 196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6대 사업’과 ‘미나토미라이21’ 개발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요코하마시는 1970년대 도쿄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하철망 정비 ▲고속도로망 확충 ▲베이브리지 건설 ▲코호쿠 뉴타운 조성 ▲가나자와 임해도시 건설 ▲도심부 강화(미나토미라이21) 등 6대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미나토미라이21은 현재까지도 진행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구는 미나토미라이21이 60여 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공공의 과감한 SOC 투자와 명확한 비전 제시, 시민들의 지속적인 지지, 정치적 영향 최소
인천 동네책방에서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주어진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진행해 인천 동네책방 28곳에서 68회 책담회를 펼친다. 올해 책담회에는 강화군, 서구, 계양구, 동구,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등 인천 8개 군·구의 동네책방이 참여한다. 참여 서점은 개항도시 책마을, 강화포도책방, 그루터기책방, 그림책방 마쉬, 그림책방 오묘, 나는 고래, 나비날다책방, 나즌문턱, 딸기책방, 딴뚬꽌뚬, 모락서점, 문학소매점, 미래문고, 사서의 책방, 서점마계, 서점안착, 시와예술, 시인과 책방, 쓰는하루, 우공책방, 인문예술공간 점, 책방건짐, 책방국자와주걱, 책방바람숲, 책방 서담재, 책방산책, 책방시점, 책방활짝 등 총 28곳이다. 책담회에서는 시와 소설, 그림책, 인문학, 독립출판물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책담회를 주최하는 각 동네책방의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참여 서점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과 복리후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민간협력 방식 '지역상생형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한다. 협력사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휴게·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산업 현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은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원청과 다수 협력사가 함께 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구조로 원·하청 간 근로조건 격차 완화가 지역 산업의 주요 정책과제로 꾸준히 제기돼왔다. 사업의 주요 핵심은 협력사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 확대다. 지난해는 원청사와 협력사 간 안전사고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훈련과 안전장비 지원 등 산업안전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올해는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근로자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한 장기근속자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 숙련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이는 신규 채용 중심이었던 지난해 지원 방식에서 한 단계 확장된 것으로 전체…
세계 클래식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는 피아니스트 우시다 토모하루의 첫 내한 공연이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 ‘2026 클래식시리즈’ 첫 포문은 일본의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우시다 토모하루(Tomoharu Ushida)가 연다. 이번 공연은 우시다 토모하루의 첫 내한 리사이틀으로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신동’으로 불리며 일본 클래식 피아니스트 중 최연소로 유니버설 클래식 레이블 데뷔 음반을 발매한 그는 일찌감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영상 속 연주’를 실제 무대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시다 토모하루는 브람스 내면의 깊고 응축된 정서를 보여주는 7개의 환상곡과 4개의 피아노 소품 등을 연주한다. 드라마틱한 구조가 돋보이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무대를 채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상으로 먼저 알려진 젊은 거장 우시다 토모하루의 연주를 실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토모하루 우시다(1999년생)는 12세이던 2012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갑상선암센터 이진욱 센터장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내분비수술 분야 국제학회에서 국내 의료진 가운데 유일하게 연자로 초청돼 발표를 진행했다. 아인병원은 19일 이 센터장이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 의과대학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내분비수술 국제혁신기술학회(ISITES 2026)’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SITES는 전 세계 내분비외과 및 의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갑상선·부갑상선 수술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과 장비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관련 교과서와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는 저명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센터장은 학회 프로그램 중 ‘제8회 부갑상선 형광 수술 심포지엄’ 세션에서 발표를 맡아, 갑상선 수술 시 부갑상선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최신 형광 수술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SPRA(한쪽 유륜 접근 갑상선암 로봇수술)’ 과정에서 적외선 형광 조영술을 활용해 부갑상선 주변 혈관을 확인·보존하는 기술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법은 로봇 수술 중 혈관 조영제를 이용해 부갑상선 혈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수술 후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을 현저히 줄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경영 정상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건전성 강화와 서민금융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2025년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5% 초반대로 낮아졌고 손실 규모도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하며 경영 정상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의 관리 방침에 따라 장기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부동산·건설 경기 회복 지연과 가계대출 규제 등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연체 및 손익 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성과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을 관리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NPL 재구조화 펀드, 자산유동화 등 다양한 매각 채널을 활용해 부실채권 정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 개발 관련 공동대출과 관리형 토지신탁 등 신규 PF대출은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전체 대출 대비 PF 비중을 20% 이내로 관리해 여신 건전성을 강화한다.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올해 4월부터 130%로 상향해 위험 관리에 대비한다.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 따른 적자를 줄이기 위해 종합적인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