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특례시 발전 시민포럼을 구성하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 구성을 제안했다. 정기회의는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인구 100만 명에 가까운 대도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추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따른 제3차 지방일괄이양 촉구 등을 논의했다. 또 이동환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재준 시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회의에서 이재준 시장은 ‘4개 시 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지방시대위원장 면담 추진’, ‘특례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4개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을 구성해 11월 초에 발대식을 열자”며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공론화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요구하자”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은 4개 특례시가 각각 시민 50여 명으로 구성하고, 국회에서 통합 발대식과 함께 특례시 발전 관련 토론회를 열자”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
◇지방행정사무관 승진(7월 10일자) ▲김수정 장안구 ▲박신일 장안구 ▲오미자 장안구 ▲정진숙 장안구 ▲석은숙 권선구 ▲박승길 팔달구 ▲방상희 팔달구 ▲이광열 팔달구 ▲장은향 팔달구 ▲김주찬 영통구 ▲지수진 영통구 ▲황명희 영통구 ▲김지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김은영 장안구 ▲박은준 권선구 ▲최향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조성신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임성진 장안구 ▲이장수 권선구 ▲김한수 영통구 ▲원양희 팔달구 ◇지방행정사무관 전보(7월 10일자) ▲김선기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권선2동장) ▲전용기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원천동장) ▲이원구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장(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진영 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우용구 복지여성국 어르신돌봄과장(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송종백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행궁동장) ▲이엽희 환경국 환경정책과장(환경국 청소자원과장) ▲박찬우 환경국 수질하천과장(환경국 환경정책과장) ▲김형수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영화동장) ▲하현승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장(장안구 행정지원과장) ▲조승원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장(영통구 행정지원과장) ▲남상은 시민협력국…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최근 임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사장님은 ON-AIR’는 현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 사장은 평소 조직 내 특강, 간담회, 주니어스피치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김근영 사장의 첫 직장생활,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 생각 등의 가벼운 주제부터 공사의 경영 방향, 비전 등의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근영 사장은 "직장 내 소통 확대가 곧 공사 성장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직결된다”라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향후에도 MZ직원 간담회, CEO 특강 등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소통 및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수원 영덕초등학교는 지난 5일 체육관과 급식실을 갖춘 신관 건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관은 연면적은 4717㎡ 5층 건물로 내부에는 교실 10실, 특별실 8실, 그리고 방송, 음향 설비가 구축된 체육관과 520석의 규모의 급식실이 들어섰다. 신관 건물은 인근 영흥공원 푸르지오 공원 비엔 아파트 입주에 따라 2021년 9월 학교시설 기부채납 협약서를 체결하고 작년 6월 착공에 들어가 금년 7월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준석 교육장을 비롯해, 김용덕 영통구청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호동 경기도 의원, 이재형, 채명기 수원시 의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덕초교 발전과 신관 준공을 축하했다. 영덕초 학생자치회장 라은찬 학생은 “미세먼지가 있거나 비가 와도 체육관에서 체육수업이 가능해져서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급식실에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신 교장은 “신관 준공으로 확충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활동 공간이 우리 학교 비전인 ‘즐거운 배움, 따뜻한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2022년 11월 8일) ▲오산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 확정(20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재학중인 김영채(23학번) 학생이 지난달 25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노래하는 대한민국' 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3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며 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POP전공으로 입학한 김영채 학생은 평소 학교 연습실에서 수시로 밤샘 연습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갈고 닦아왔다.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조장혁(가수) 교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김영채 학생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이번 성과를 축하하며, “우리 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향해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음반제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는 김영채 학생을 비롯한 학생들로 구성된 아이돌 걸그룹을 결성하여 AI작곡을 활용한 음반제작과 뮤직비디오 등의 데뷔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학과 자체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는 미래 음악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작곡,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습 등 선진 교육과정과 최첨단 교육시설, 음반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ICC연계 창업경진대회‘에서 오산대 창업동아리 은상 호텔조리계열 깔끔이팀(윤채영, 정유진, 정하윤)과 동상 준오헤어시그니처과 오레가노팀(곽현아, 신보경, 박소현)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지역 LINC3.0 수행대학(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유한대학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연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ICC 연계 창업캠프- ICC연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됐다.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호텔조리계열 깔끔이팀의 정하윤 학생은 “학교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여서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양한 경진대회에도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대학교 국고사업본부 손석금 본부장은 “앞으로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의 기회와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대학 및 자치단체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인재 양성, 가치 창출, 공유·협업 분야의 성과
오산시와 국방부는 지난 5일 오전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인근에서 미활용 중인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오산시가 금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 소재 문시중학교는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시중학교는 2023년 창의과학재단에서 진행하는 점핑학교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 및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시중학교는 SW 선도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기술,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한신대학교 AI빅데이터센터 주관 ‘디지털 경제와 아트코딩 캠프’ 및 ‘경기대학교 SW 경영대학과 협력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과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 및 협업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우성숙 문시중학교 교장은 “AI와 과학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귀한 기회다”라며 “창의과학재단과 SW 선도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흥미와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