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 전자출석체크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학사·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은 개인 시간표 및 성적 조회,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 주요 학사 정보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1%인 2108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전년 대비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경 사항은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수능 최저와 학생부종합 전형의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본교 논술우수자전형의 고전 인용을 제한함으로써 난이도를 완화 및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위 사항은 모집요강에서 면밀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신이 유리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볼만하다. 2023학년도를 기준으로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최종등록자 평균은 인문계 2.83등급/예체능계 2.36등급/자연계 3.27등급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인문계 3.02등급/예체능계 3.10/자연계 3.20 등급이다.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와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반영 교과이다.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
오산시가 21~24일 총 4일에 걸쳐 국가비상사태 대비 범정부 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올해 을지연습 과제는 ▲고도화된 핵 위협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도발 ▲가짜뉴스를 포함한 선전·선동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 행태를 반영해 구성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을지국무회의에서 “북한은 전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핵을 포함한)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국민 구호와 치료를 위한 국가적 대응 능력을 확실하게 점검하자”고 독려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세부적으로 시는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공직자 안보강연이 진행했다. 21일 오후 이권재 시장과 전시 임무수행 담당자들이 참석한 최초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종합상황실장은 ▲상황조성 개
한신대학교는 자난19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남중 비올리스트와 정욱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3시간 동안 ‘마음을 읽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해설과 음악회 참여자들의 감상평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O.S.T.’, ‘쇼팽의 Tristesse(슬픔)’ 등을 선보여 모두가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펼쳐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수강생은 “비올라와 클래식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내 삶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비올리스트 김남중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오는 12월 2일(토)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3년 2학기 ‘온라인 스토어 진출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신대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산학협력단 조창석 단장, 사업담당 PM 이미옥 교수, 수강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관계자 소개 ▲중식 및 교육생 네트워킹 ▲‘퍼스널브랜딩과 아이덴티티‘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시 멘토 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의 어려운 점을 지원하고, 교육 후 개인과 기업의 변화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강사 종합평가를 통해 교육생 우수사례를 발굴한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한신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시청 1층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측정기)와 혈압계를 설치해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는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가 측정기를 잡기만 하면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으로 미세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을 측정하고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기초 대사량에 대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개인별로 누적되어 다음 방문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청 민원실은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구를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민원실 공간을 개선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복 민원과장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민원실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체성분 분석기 및 혈압계를 이용한 건강체크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MG오산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오산시가족센터와 청년정책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취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이 겪는 다양한 현실을 포용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G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산시가족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청년협의체와 오산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 대표들은 현재 오산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체 인구의 29.2%(6만6877명)가 청년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꿈틀가게) 지원을 비롯해 청년전용공간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이루잡’운영,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동행부
오산시는 지난 21일 한신대학교가 오산시 코딩·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5천2백만 원에 달하는 교구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교구재 기탁식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신대가 기탁한 교구재는 ‘라즈베리파이 키트4 8G’ 230개와 ‘디지털액자’ 60개 등으로, 이 교구재는 초중고 학생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상반기에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경제와 아트(ART) 코딩 캠프’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배움 연계를 위한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15일 오산시, 한신대학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코딩·인공지능(AI) 교육 공동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미래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시민 대상 코딩·인공지능(AI)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실태 조사는 전국의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3만 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수집된 통계자료는 우리나라 기업의 장애인고용 규모를 추정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실태와 고용 요인 파악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6천 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된 자료는 장애인고용기업과 미고용 기업의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심층적으로 비교해 장애인고용 요인을 도출하고, 장애인 고용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용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장애인의 경제활동 규모와 실태 파악을 위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장애인 경제활동 관련 동태적 기초통계 수집을 위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발달장애인의 생활 및 취업실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돌봄서비스 제공 역할을 하는 ‘수원 새빛돌보미’가 첫선을 보였다. 21일 수원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새빛 돌보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추진 ▲돌봄서비스 신청 대상 가구 긴급방문 ▲대상 가구에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하는 '수원 새빛돌보미' 발대식을 했다.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관련 업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이 활동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