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시 금고인 농협이 7일 법인카드 사용시 발생한 2015년도 적립 포인트 환산 기금 3천60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 권혁진지부장과 과천시청 이춘희 지점장은 이날 신계용 시장을 방문, 시청이 업무 추진시 사용하고 있는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과천사랑카드, 그린공공용금 카드 등 제휴카드에서 발생한 포인트 기금 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향후 이 기금은 시 일반회계로 세입처리해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치안보조 업무에 노고가 의무경찰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부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닭고기 생산업체 ㈜하림의 그룹계열 회사인 한강씨엠㈜과 ‘1경 1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강씨엠㈜은 매월 경찰서에 고품질의 국산 닭고기를 공급하고, 경찰은 의경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석열 화성동부서장은 “이번 1경 1사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원들이 치안현장에 재투입됨으로써 보다 안정된 치안질서를 유지하는 피드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7일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햇김치를 전달,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사랑의 김치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KT 결연 아동센터인 수원 파장동 소재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미인가 복지시설 등 20곳에 햇김치 1천500㎏을 전달, 봄 햇살 같은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특히 이번 김치나눔 활동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예년에 비해 지원이 급격히 줄면서 시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매월 성금을 모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도권강남고객본부 관계자는 “해마다 봄철만 되면 지난 겨울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거나 시어버린 김치를 먹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싱싱한 배추로 만든 햇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봄철 입맛을 돋아주고 실질적인 먹거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인 김치나눔 활동이 어느덧 9년째를 맞고 있다.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겨울철에도 매년 김치를 직접 담가 지금까지 6만1천㎏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남다른 김치 사랑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대진TP)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경기북부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업문화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정착,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결정된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경기대진TP 관계자는 “여전히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9만 여명의 산업재해자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적·물적 손실이 기업과 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두 기관의 협약으로 안전교육, 안전검사, 안전진단 등을 지원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 시설과 환경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인삼절도 예방을 위해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민가 주변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아 화제다. 주인공은 여주경찰서 강력팀 양욱모·변용주 수사관.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17분쯤 관내 인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형사들이 인삼밭 밀집 지역에서 순찰 및 잠복 근무를 하던 중, 마을 야산에 인접한 민가 주변에서 붉은 불빛과 함께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는 잔불 정리를 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상태였고, 거센 바람으로 인해 불이 인접한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는 상황이었다. 이에 형사들은 화재현장 10m 반경에 민가 2채를 발견하고는 위험하다고 판단, 즉시 소방서에 통보한 뒤 민가로 뛰어들어가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주민 7명을 깨워 신속히 대피시켰고, 이어 마을 이장에게 연락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의용소방대를 긴급 요청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 만약의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다행히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도 없었다.양욱모·변용주 수사관은 공히 “화재가 조기에 발견된 것이 천만다행이다”라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2016년도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이서형(54)씨와 이한숙(48·여)씨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6일 ‘제8회 의왕시 장애극복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장한장애인 부문에 이서형씨를, 재활도우미 부문에 이한숙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서형씨는 청각언어1급 장애인으로 농아인협회에서 같은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한글교실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 수화경연대회 개최, 2015년에는 장애인이 즐기기 쉬운 스포츠 ‘슐런’을 보급하는 데 앞장선 점이 인정돼 장한 장애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한숙씨는 의왕시의 유일한 장애아전담 어린이집인 징검다리 어린이집에 2007년 보육교사로 입사해 중증장애아 주간보호센터로 전환된 현재까지 장애아동을 정성껏 케어하고 있으며,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재활도우미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제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왕시 장애극복상’을 2009년부터 시행, 현재까지 총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
광주시와 평택항만공사가 7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태평로1가)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 ‘2016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모범적인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디지틀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업애로 신속처리, 기업마케팅 활동지원, 기업 인력난 해소, 시와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는 관련부서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기업 애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제시함은 물론 인허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관문인 평택항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를 비롯한 항만마케팅과 경쟁력 있는 항만 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중부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기노성 ▲〃 조사1국 조사2과 박지원 ▲〃 조사2국 조사2과 이동진 ▲〃 조사3국 조사2과 양근우 ▲〃 조사4국 조사3과 이호관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허양원 ▲화성세무서 개인납세과장 서인창 ▲동고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기열 ▲김포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이희섭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현주 ▲〃 조사1국 조사2과 전봉준 ▲〃 조사4국 조사3과 이상길 ▲안양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곽병설 ▲동수원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박종완 ▲성남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심선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경곤 ▲고양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양희석
군포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이달 30일까지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명경찰서는 지난 5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1사-1교 일환으로, 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광명광덕초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됐다. 경찰관들은 이날 아이들의 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활동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명균 광명경찰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과 학교주변 등·하굣길 안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