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남평우.홍순이 매력양평 군수와 함께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인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근무 환경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집중안전관리기간인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된다. 구조대원들은 총 6개소 중 3개소(광탄천, 용문천, 밤골)에 고정 배치, 3개소(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에 순찰 배치되어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및 위험제거, 수변안전 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신속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군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8월말까지 물놀이 집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관내 9개 읍.면 21개 물놀이 관리지역내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함으로써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는 2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아 부탁해!'를 단월면 소재의 '세렌디피아 어반피크닉 양평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학부모 봉사대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쳤다.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도미선 센터장은 "마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좋았고 행사 때마다 기꺼이 시간내어 참여해주시는 학부모 봉사대 분들 덕분에 사고없이 마무리 할수 있었던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물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덥고 습한 여름을 잊고 신나게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물상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 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미국과 멕시코,홍콩을 비롯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양평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사의 문화해설 탐방을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만들기,지역의 유명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인 학생은 "직접 만든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 돌아가서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찾은 양평은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이 양평에서의 추억을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양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학생 문화체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서병주 양평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어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와 같이 양평군의 실정에 맞는 안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
양평군이 24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아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홍천점,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연간 6,7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군은 현재 관내 65세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자들은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디"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양평군이 폭염특보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양평군은 비가 그친 후 양평읍과 옥천면 일원이 33℃이상의 최고 체감온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폭염 경계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군은 극한호우에 이어 극한 폭염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3개소와 스마트그늘막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현장근로자 등에게 폭염대비 물품 8종 3천명 분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용문산관광지와 양평중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한바 있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군은 보건소 앞 등에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쉼터는 기존의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시설물로 내부 냉.난방,와이파이,버스이동노선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또한 스마트그늘막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구간 내 신호대기 시 쉴수 있도록 보행편의 시설물로 음성 신호안내,기상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는 시설물이다. 지속되고…
양평군의회는 26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의 위원장은 오혜자 부의장이 선임됐다. 오 부의장은 "현제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진욱 의원이, 간사는 최영보 의원이 선임됐다. 송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랑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수 있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기존의 민간위원 5명이 연임해 구성되었으며 이번 선임된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5년6월2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6년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9월2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심의를 의해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쌀.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매달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긴 장마가 지속되는 7월에도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폭우 피해는 없는지 살피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항상 때마다 폭우 피해가 없는지,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살펴주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양서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18명은 지난 24일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춘천여행'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과 로봇의 역사.예술 지식 습득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춘천의 박물관 두 곳(애니메이션·토이로봇 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로봇만들기, 코딩, 애니메이션 원리 학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해피버스데이사업(YES버스)지원 연계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 청소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하는 활동들이 있어 재미있었고 옛날부터 이어져온 창의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각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며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친구들과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거운 학습공간이라는 걸 청소년들에게 느끼게 해줄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및 문화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