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고 사파리존'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센트럴파크에서는 포켓몬 사파리존이 조성돼 게임 이용자들을 맞는다. 포켓몬고 인게임에서는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나이언틱이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고 사파리존: 인천'을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송도 센트럴파크에 초대형 피카츄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시와 손잡고 지역 사회에 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심포니 작은도서관' 16호점을 건립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청주시와 함께 심포니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성안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성안동 도시재생 거점 시설에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청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기탁한 비용으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16호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충남 서산시에 있는 갯마을도서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함께 관내 시설물 정비와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후 10년 동안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10월 경기전망 지수가 전국적으로는 소폭 상승했지만, 경기지역은 내수 부진과 고용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59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10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3.7로 나타났다. 전국은 전월 77.4에서 78.4로 1.0포인트(p) 상승했고, 경기지역은 전월 대비 1.4p 하락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 지수는 82.4로 전월대비 3.7p 하락(전년 동월 대비 3.0p 하락), 건설업은 80.8으로 전월 대비 2.0p 상승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업은 85.6로 전월 대비 1.0p 상승(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다. 항목별 전망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 0.7p 하락, 수출 0.8p 상승, 영업이익은 2.8p 하락, 자금사정 1.1p 하락, 고용수준 0.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 애로 사항은 '내수 부진'(72.3%)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당 경쟁, 원자재 가격 상승, 자금 조달 곤란 등
"송트럴파크에 피카츄가 나타났다!" 포켓몬 애호가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포켓몬 고 사파리 존: 인천'이 27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켓몬 고 제작사 나이언틱이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선보인 오프라인 이벤트다. 지난 2022년 일산에서 열렸던 '사파리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포켓몬 고 인천에서는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관광지 10곳을 기반으로 공식 루트가 만들어졌다. 포켓몬 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인천의 관광지를 탐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 게임과 지역 문화를 결합하려는 시도는 지금까지 열린 포켓몬 고 오프라인 행사 중 인천이 최초다. 27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에드워드 우 나이언틱 부사장(SVP), 김은효 인천광역시 관광마이스터 과장, 유시경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 축사를 맡은 김은효 과장은 "인천시와 나이언틱이 함께 하는 행사를 처음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에드워드 우 나이언틱 부사장은 "밝은 태양 아래 모두가 포켓몬과
삼성전자가 27일 프리미엄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 '갤럭시 S24 FE' 등이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전작 대비 CPU 18%, GPU 28%, NPU 14%가 향상되어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된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어떤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대화 선명하게 듣기’ 기능은 영상 속 발화자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키웠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탑제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은 음성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번역, 요약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서클 투 서치’ 기능은 이미지와 영상을 검색하고 동시에 텍스트를 번역하는 등 멀티태스킹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S펜의 ‘스케치 변환’ 기능은 단순 스케치
한신공영이 브레인시티 입주민을 위해 주거 공간에서 직접 체험 가능한 예술을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키워드인 ‘Ap, Art(앞, 아트)’를 제시하고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및 아파트 공용부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Cul-struction(컬스트럭션, Culture+Construction)’이라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키워드를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던 한신공영의 두 번째 시도다. ‘앞, 아트’는 ‘아파트(Apart)’라는 익숙한 단어를 분리한 네이밍으로 ‘아파트 바로 앞, 아트’를 의미한다. 멀리서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집 앞이나 거실 등 주거와 밀접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하는 개념이다. 앞서 한신공영은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1913-1974)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환기미술관과 2022년 장기 파트너쉽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앞, 아트’ 키워드 도입을 기념해 올해 개관하는 견본주택에 김환기 판화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술품 구매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DL이앤씨가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안전관제 플랫폼 도입한다.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통제 시스템과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해 근로자들의 출입현황 및 실시간 위치,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이 도입된 현장에는 사전에 등록된 근로자들만 안면인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개인별로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참석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삐삐를 지급해 현장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승인 없이 위험지역을 출입하거나 중장비 접근 시 알람이 전달된다. 현장 관리자는 관제상황판을 통해 근로자들의 출입 현황과 작업 위치 및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빠른 안전 조치가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출입과 작업 구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특히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미승인 작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출시를 기념하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T1 소속 프로게이머 '제우스' 최우제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를 초청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선수는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로 게임을 했다. 또한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가 되어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을 소개하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오디세이를 직접 소개했다. 제우스, 구마유시 T1 선수는 "즐겨 사용 중인 오디세이 모니터인데 오늘 스마트 TV 앱처럼 다양한 기능을 더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뛰어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오디세이 OLED 제품의 장점들을 직접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는 9월 30일까지 오디세이 OLED G8 (G80SD)와 오디세이 OLED G6 (G60SD), 오디세이 G9(G95C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지역 어린이를 위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25일과 27일 안성유치원 아동 65명과 함께 공사 홍보관인 수소안전뮤지엄에서 가스안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스 안전 사용 수칙 및 사고 예방법 습득,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필연성 인식 등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전시물 관람,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원 본부장은 “이번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교육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