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준석 의원의 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발언을 정면 비판했다. 2일 진 예비후보는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 의원의 최근 발언을 문제 삼았다. 진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 장기화로 인한 환율 상승과 유가 급등 등 경제 불안 상황을 언급하며 “서민과 소상공인의 생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이 민생 추경을 두고 “회사가 어려운데 회식비를 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 데 대해, 진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을 가볍게 들릴 수 있는 표현으로 설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공방에 앞서 민생의 절박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재정 관련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번 추경은 초과 세수를 기반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 재정 강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 재정은 정치 공세의 수단이 아니라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한 기반”이라며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실질적인…
화성특례시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 지역화폐 캐시백 사업’을 4월 중 시행한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은 교통비와 외식비, 생활필수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계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에 시는 소비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10%에 추가 캐시백 10%를 더해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본인 충전금 3만 원 이상 사용 시 적용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조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종료 이후 둔화될 수 있는 소비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후속 대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는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시민에게는 체감 가능한 혜택을, 지역 상권에는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하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정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역경제 상황과 민생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의 연
인천관광공사가 2026년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총 10명으로 정규직 7명과 계약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의 경우 ▲6급 정보통신 1명 ▲7급 건축 1명 ▲7급 MICE 1명 ▲7급 일반행정 2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이다. 계약직은 ▲계약 6급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1명 ▲계약 6급 섬발전지원센터 운영 1명 ▲계약 7급 선재도 관광안내소 운영사업 1명이다. 공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채용 역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규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일 최종 임용되며 계약직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6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가 반도체 설계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가천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협력 사업으로,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일정에 따라 월 최대 27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별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100명의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남시민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가천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입문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전문가 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전기·전자·컴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외국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2일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외국인의 주택 구입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상담 서비스 ‘스윗홈 가이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송도국제도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와 생소한 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예비 구매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기적 수요는 엄격히 차단하되, 실거주 목적의 매수자는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는 외국인이 특정 지역에서 토지·주택을 취득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 및 2년 실거주 의무를 지키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외국인들은 국내 부동산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언어 장벽 등으로 주택 구입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등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올 2월부터 자금조달계획서 등 증빙 서류가 요구되면서 전문적인 안내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1 사전 컨설팅 ▶허가 서류 작성 지원 ▶사후 의무사항 안내 등 토지거래허가 전 과정을 아
대진대학교가 연기예술학과 18학번 졸업생 전찬형 배우가 국립국단 청년교육단원에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은 연국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전찬형 배우는 이를 통해 차세대 연극인으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진대 관계자에 따르면 전찬형 졸업생은 대학 재학 시절부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왔으며, 졸업 후에도 꾸준히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및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전 배우는 이에 앞서 대진대 재학 시절,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인 전인철 연출의 고목에 코러스로 참여했다. 미마지 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 모조인생,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공연된 아나그노시스 사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대해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는 “졸업 후에도 꾸준히 무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온 전찬형 배우가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으로 선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
가천대 길병원에 위치한 인천환경보건센터가 지난달 3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출장검진을 각각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사업은 환경적 위해요인으로 인한 인천시민의 건강 영향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시 환경보건센터의 핵심 사업이다. 센터는 매년 환경보건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전문가와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출장검진’과 ‘개별 원내검진’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주안동 주민 80여 명은 ▲환경보건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액·소변 검사 ▲흉부 X-ray 촬영 등의 검진을 받았다. 특히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 1대 1 문진과 심층 상담은 주민들의 막연한 건강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센터는 검진 이후의 사후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결과와 생체시료 내 환경유해물질 분석 데이터는 모든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상세히 통지될 예정이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전문가의 1대 1 심층 상담 서비스
성남시가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nvironmentally Sustainable Transport, EST) 고위급 포럼’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2027년 3월 개최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내에서 EST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는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정책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로부터 공식 개최 요청 서한을 받은 뒤 포럼 수락 의사를 전달했다. 모라타 시게오 UNCRD 소장은 신상진 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남시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교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포럼은 회원국들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ST는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UNCRD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아시아 지역 협력 프로그램이다.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안전
인천시는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2026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로봇기업의 성장 지원,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와 로봇 문화 확산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사업 운영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밀착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모두 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로봇산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로봇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소재 로봇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로봇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창업 7년 이내 로봇 스타트업 4개 사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투자유치(IR) 기회 등을 제공하는 ‘로봇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 로봇기업 4개 사의 로봇 도입을 지원하고 11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로봇 특화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
인천 검단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검단∼드림로 간 연결도로가 오는 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광역시도 52호선(총연장 19.7km) 구간의 일부로, 연장 3.59km의 왕복 4차로 규모다. 총사업비 158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검단지구는 2021년 6월 최초 입주 이후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 정체와 광역교통 기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계양 및 서울 방면으로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해당 도로의 조속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지구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의 주행거리는 5.1km에서 3.9km로 1.2km 줄어들고(약 24% 단축), 이동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약 10분 단축(약 44%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장제로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검단지역은 물론 인근 계양구와 서울 서북부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장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