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인 ‘굽네치킨’의 ㈜GN FOOD(대표이사 홍경호)가 김포지역 청소년들에게 9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상’의 귀감이 되고 있다. ㈜GN FOOD는 지난 2008년부터 ‘굽네치킨 장학생’을 선발, 약 500명의 장학생들을 배출하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60여 명에게 매년 1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굽네치킨 장학생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생을 선발하는 ㈜GN FOOD의 장학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체계적인 학업 지원을 통해 김포지역 굽네치킨 장학생 임모(20·풍무동) 양은 고려대학교 본교 생명공학부에 합격했으며 정모(20·통진읍)군은 광운대 컴퓨터 공학과, 김모(20·장기동) 양은 숭실대 경제학과에 진학하는 등 고교졸업생 20명 중 15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다른 장학생들은 군입대 및 미용, 네일아트 등 관심 분야로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GN FOOD는…
<수원시> ◇5급 승진 ▲장안구 김선재 이영훈 김용학 박병규 ▲권선구 왕철호 최남일 윤응로 조명희 윤홍식 김영식 정현철 맹한영 ▲영통구 연준호 이동숙 김삼동 정반석 ▲팔달구 권춘규 김영란 이학보 양경환 ▲청년정책관 박사승 ▲선경도서관 버드내도서관팀장 박미영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박미정 ▲도시디자인과장 최호운 ▲수원박물관 학예팀장 한동민 ◇5급 전보 ▲수원박물관장 이태순 ▲사회복지과장 심정애 ▲행정지원과장 김교원 ▲시민봉사과장 임용채 ▲환경정책과장 이훈성 ▲안전정책과장 이의택 ▲장애인복지과장 황경연 ▲의정담당관 이난호 서경보 ▲교육청소년과장 김용덕 ▲체육진흥과장 이범선 ▲환경사업소 기술담당관 이진상 ▲맑은물생산과장 박언수 ▲공원관리과장 임양순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최혜옥 ▲기후대기과장 성기복 ▲도로과장 최준호 ▲도시재생과장 변영선 ▲주택과장 기우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경태 ▲영통구 전문용 ▲권선구 김시헌 강윤배 심균섭 지준만 ▲팔달구 김미숙 이인수 조인규 이귀만 원증연 ▲장안구 오세환 조기동 박선길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로 통일 환경이 변화되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을 주제로 2016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년세대 자문위원들이 통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을 나눴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의 2016년도 사업계획으로 교육자 통일워크숍 등을 비롯해 통일세대 육성을 위한 학생 통일교실, 청소년 안보순례 및 통일골든벨, 북한이탈주민 문화교육 사업 등이 확정됐다. 김포평통 최선희 회장은 “김포평통은 국민화합의 통일정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김포시민과 함께 정부정책을 강력히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 고양시 관내 지도농협과 국민 친화적 맞춤형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해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화, 청년층의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 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봉사 집행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고, 지도농협은 지원 농가 선정 및 사회봉사 집행에 소요되는 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 농촌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헤 사업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동수원병원 회의실에서 이병욱 동수원병원 원장, 박정희 간호부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수원병원은 병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행사 및 임직원들의 월급끝전기부 등의 방법으로 모금액을 조성해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저소득환자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동수원병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병원 임직원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수원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연말이면 1천만 원씩을 기부, 현재까지 경기사랑의열매 기부한 기부액만 1억여 원이 넘는다./이상훈기자 lsh@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명에게 보행 보조차 9대를 지원했다. 이강우 위원장은 “요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외출하실 때마다 힘들게 다니시는 모습이 늘 걱정스러웠다”며, “안전한 보행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 보행 보조차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어르신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업들이 확장됐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최근 연천군 의회사무과에 근무하는 임재붕(사진) 팀장이 올해 2월부터 3년간 지원받는 국무총리 포상금(18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복지지원과에 기탁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임재붕 팀장은 이전에 복지업무를 담당했을 당시에도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도운 바 있다. 임 팀장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관내 소외계층지원방법을 찾던 중 포상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경일 복지지원과장은 “포상금 전액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한 임재붕팀장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생 시 즉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주경찰서는 2015년도 4분기 경기지방경찰청 으뜸형사팀 평가 ‘다’ 등급 경찰서에서 강력 2팀이 강·절도범 검거 우수팀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으뜸형사팀 평가제도는 치안수요가 많은 경찰서의 편차적 포상방지 및 형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치안수요별 경찰서 권역을 구분해 평가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형사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주민 만족으로 이어지는 형사 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치러지는 평가제도이다. 광주경찰서 강력2팀은 경기지방경찰청 ‘다’권역 1위로 평가돼 수사비 지원과 포상휴가를 받게 됐다. 강력 2팀장 최주환 경위는 “지난해 4분기 중 공사장 절도발생 사건 28건 해결, 집단 불법 도박사건 등 총 71명의 강·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힘을 보태준 형사과 전체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시흥시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19일 시흥시청 정문에서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시흥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40여명이 어깨띠를 두루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를 매고 전조등·방향지시등을 켜면 안전과 소통을 확보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다는 시민운동이다. 이날 김윤식 시흥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통하여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시흥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경찰서와 다양한 교통사고 감소 시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4년 대비 3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시흥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안양동안경찰서가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입금한 1천500만원을 인출하려는 보이스피싱 피의자 차모(30)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농협직원 이상용(29)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21일 안양동안서에 따르면 안양원예농협 직원 이상용씨는 지난달 18일 농협에 방문한 차씨가 “통장에서 돈을 가장 빠르게 인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어보며 다급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해당 통장을 조회해 차씨가 인출하려던 통장이 부정계좌로 등록된 것임을 확인했다. 이에 이씨는 경찰에 신고한 후 일부로 업무를 천천히 처리하며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 차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상용씨는 “최근 경찰의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많이 접하여 순간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노규호 서장은 “최근 금융기간 직원들의 신고로 예방·검거한 사례가 증가함으로써 앞으로도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신고보상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금융기관과의 협조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