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의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가 2024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4일 KB손보에 따르면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다. 이번 수상작인 KB손보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신경쓰이고 챙겨야하는 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KB손보만의 위트로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 전달 방법을 고민해 기획·제작됐다. 해당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방송인 이만기 씨와 연기자 이희준 씨의 찰떡 같은 연기 호흡, AI로 만들어진 음원, 유머러스한 상황 연출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유튜브 조회수 1750만 회를 기록했고, ‘기발하고 재미있다’, 광고 노래가 ‘자꾸 귀에서 맴돈다’와 같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KB손보 다이렉트 관계자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화재가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를 개최한다. 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운전면허 시험처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획득한 실기시험 최고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필기시험은 도로교통법과 차량 정비 등을 주제로 총 20문항을 15분 동안 풀어 70점을 넘으면 실기 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기 시험은 시뮬레이션 운전 게임 형식으로 도로주행이 진행되며, 도로교통법을 기준으로 감점과 실격 요소가 적용돼 점수가 산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캐스퍼 차량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상을 준비했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로지텍 레이싱 패키지 ▲그란 투리스모 7 등 드라이빙 게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000명을 추첨,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실기시험 참여자들에게 이번 이벤트의 제휴사인 ▲쏘카 ▲모두의주차장 ▲투루카 ▲
Sh수협은행이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어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 원을 마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전달했다. 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신 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어업인 삶의 터전인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은행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지난 3일 안양시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경기광역본부와 관할 4개 지사의 간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연탄 1000장을 준비해 박달2동(안양시)의 추천을 받아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경기권역 직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릴레이 형식으로 연탄을 옮기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서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건네며 한 장 한 장 정성을 담아 적재 작업을 마쳤고, 이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과 화합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원 본부장은 “본부와 지사 간부들이 모두 함께 나눔 실천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상사부문] ◇ 부사장 ▲조희섭 ▲최 석 ◇ 상무 ▲김형국 ▲배정환 ▲이일한 ▲정용수 ▲조영진 [건설부문] ◇ 부사장 ▲김성준 ▲김영래 ▲장병윤 ▲조혜정 ◇ 상무 ▲강신혁 ▲김주영 ▲노정수 ▲류길상 ▲윤동훈 ▲윤준영▲임진석 ▲정환우 ▲형시원 [패션부문] ◇ 상무 ▲송태근 [리조트부문] ◇ 상무 ▲정태진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3일 서울 신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합창단은 송문경 단원의 특강과 함께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었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시설과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포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간밤의 비상계엄 사태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계엄 후폭풍으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이에 따른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정치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99% 하락한 2450.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97% 하락한 2450.76에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36% 내린 674.52에 거래 중이다. 전일보다 1.91% 떨어진 677.59에 개장한 후 낙폭이 커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종가(1402.9원) 대비 15.2원 오른 1418.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2시 종가(1425원) 기준으로는 6.9원 내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30분쯤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한 바 있다. 이후 3시간 만에 국회에서 계엄안 해제 결의안이 통과됐고,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30분경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계엄령을 해제했지만, 재계는 여전히 긴장감 속에서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그룹은 상황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며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었다. SK 관계자는 “계엄령 해제 이후 시장과 그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4대 그룹 가운데 삼성과 LG는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밤새 상황을 주시하며 긴장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그룹 모두 임직원 출근은 정상적으로 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다. HD현대는 오전 7시 30분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발생 가능한 경제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급박하게 변할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 리스크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특히 환율 변동 등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조선 등 생산 현장에서는 규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계엄령 해제에
SSG닷컴이 충청권을 비롯해 경기 남부 일부 지역까지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신선한 식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 세종 등 충청권과 평택, 동탄 등 경기 남부 지역까지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일요일 배송도 가능하다. 이번 확대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의 사업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CJ대한통운의 탄탄한 물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새벽배송 신규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쿠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번 새벽배송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장보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지난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의 여파로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일제히 회장 및 은행장 주재로 긴급 위기관리 회의를 소집하고 비상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은행들은 필수업종인 만큼 영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자본시장 변동성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신한금융도 이날 0시부터 은행을 시작으로 6개 그룹사별 자체 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긴급그룹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진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 및 시장 상황 대응 위해 위기관리 역랑을 집중해달라"며 "외화 유동성을 점검하고 시장 유동성 공급 등 시장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지주 또한 함영주 회장 주재로 이날 오전 7시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함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율과 유동성 변동 사안 등 감안한 리스크 전반에 대한 점검 ▲고객과 직원들의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하는 안정적인 관리 ▲IT(정보기술) 보안 유지 점검 ▲임직원 간 유기적인 대응 등을 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본점에서 임종룡 회장 주관으로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임 회장은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