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내달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1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객원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로시니와 브람스 등 클래식 명곡 및 우리나라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바리톤 김기훈과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 군포 프라임필과 함께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저물어가는 2021년을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지휘자 이승원은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휘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사사를 받아 유럽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는 우리나라 실내악의 대표주자인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바리톤 김기훈은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 솔리스트를 역임하고, 서울 국제 콩쿠르 1위 및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 등에 올랐으며, 올해에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아리아 부문에서 우승한 젊은 실력파 성악가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독일 뷔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한 연주자로, 프랑스 그랑프리 비르투오조 국제 콩쿠르 등
40대 이상 남성은 간단한 피검사로 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prostate-specific antigen)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 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은 PSA 검사를 받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할 뿐 아니라, 치료예후도 더 좋았다고 밝혔다. PSA 검사는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농도를 측정해 전립선암을 미리 예측하는 검사다. 이번 연구는 SCI 국제 저널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비뇨임상연구)’ 7월호에 ‘The presence of prostate-specific antigen checked more than 1 year before diagnostic biopsy i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in patients undergoing radical prostatectomy(근치적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진단 생검 최소 1년 이상 전 시행한 전립선 특이항원 확인은 독립적인 예후 인자)’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김선일 교수팀은 1994년부터 2018년 5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전립선과 주변 조직을 모두 절제하는 근치적전립선절제술을 받
'10주 1위' 히트곡 '버터' 무대도…전문가 "대상 가능성 있어"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대상을 품을 수 있을까.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년 AMA'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다.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이 올라 있다. 방탄소년단은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과 대상을 두고 경쟁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빌보드 싱글 차트 10주 1위에 빛나는 히트곡 '버터'(Butter) 무대를 꾸민다. '대상 후보' 방탄소년단은 '버터' 외에도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무대도 선보인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지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 지역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 경기지역 테마파크, 다양한 할인 혜택과 풍성한 체험 행사 이벤트 용인 에버랜드는 수능으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 시험일인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최대 6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에버랜드를 평일 1만9000원·주말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이 운영하는 ‘0한동’ 앱에서 수능 수험표 인증하면, 2000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또 수능 탈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수험생들에게 100% 경품 증정 즉석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상품권·캐릭터 인형·에버랜드 기프트 카드·스낵 교환권·스티커·배지 등을 증정한다. 시흥 웨이브파크는 ‘수능 수(고했어)험생’ 할인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겨울철에도 발전소 폐열을 활용해 서프코브에 스팀을 공급해 미온수에서 즐기는 서핑지로 각광받고 있다.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서핑 초급 레슨과 스쿠버다이빙 체험 50% 할인을 제공한다. 서핑 베이 초급 레슨과 스쿠버다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한국 드라마의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드라마·영화 평점 사이트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오징어 게임'의 후광을 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집계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작품 공개 6일 만에 1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보다도 반응 속도가 훨씬 빠르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신선도 지수는 100%를 기록했다. 현재 평가에 참여한 비평가는 12명이다. 신선도 지수는 참여자가 늘면서 바뀔 수 있는데, '오징어 게임'의 경우 공개 직후 100%를 기록했지만, 64명의 비평가가 참여한 현재는 94%로 내려왔다. 한 최고 비평가(Top critic)는 '지옥'에 대해 "초반은 다소 전개가 느릴 수 있지만, 폭력의 공포와 인간의 결점, 죽음, 죄, 정의, 미디어의 영향력
평생 밭을 갈며 원불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데 헌신했던 승산 양제승 원정사가 20일 열반했다. 세수 97세, 법랍 75년. 21일 원불교에 따르면 승산 원정사는 1944년 원불교에 입교해 2년 후 출가했다. 교단 대표 산업기관이자 인재양성소인 전북 완주군 수계농원에서 21년간 봉직하며 농원의 궂은일을 도맡았다. 1973년부터 교단의 첫 훈련 도량인 만덕산 농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퇴임 후 열반에 이르기까지 50여 년을 봉직했다. 그는 평생 농사를 지으며 수도하는 사상선(事上禪·일 속에서 하는 선)을 교단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산 원정사는 "어려운 곳에서 이뤄내는 것도 보람이 있는 일이다. 생활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원불교의 수행법이다. 깨어있는 공부를 하면 힘이 생긴다"는 법문으로 매년 만덕산 농원을 찾는 수백의 선객(禪客)들에게 일(삶)과 이치(진리)가 둘이 아닌 가르침을 주었다고 한다. 1995년 퇴임 후에도 만덕산 농원의 교령으로서 한결같이 밭을 갈았으며, 노환으로 인해 20일 오전 3시 원불교익산성지 실버의 집에서 열반에 들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원불교중앙총부 향적당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10시 원불교중앙총부 반백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 히트곡 ‘버터’(Butter)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꼽은 올해의 음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TS가 버라이어티의 ‘히트메이커’에 뽑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했다. 2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버라이어티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 히트메이커스’(Hitmakers) 명단 중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히트메이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하는 데 기여한 레이블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작곡가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다음 달 4일 개최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난 5월 발표된 버터는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며 “BTS 멤버 RM을 비롯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들은 완벽한 히트작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BTS는 오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참석해 추가 수상을 노린다
지난 19일 선보인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위에 올랐다. 플릭스 패트롤은 플랫폼마다 부문별로 24시간 시청률을 반영해 전날 시청률 순위를 반영한다. '지옥'은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홍콩, 자메이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개 국가에서 1위, 인도,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 2위, 미국, 캐나다, 터키 등에서 3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오던 '오징어 게임'은 '지옥'에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순위 1·2위를 나란히 한국 콘텐츠가 차지했다. 사극 로맨스 '연모'도 9위에 올라 한국 작품 3개가 10위권에 들었다. '지옥'은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회의 혼란을 틈타 부활한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돼지의 왕', '부산행' 등
"개업식은 잘 치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의 조준희 PD가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뒤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개승자'는 첫 방송부터 5%의 시청률을 보이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조준희 PD는 '개승자' 첫 방송에 대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늘 봐왔던 개그맨들의 유쾌한 모습 외에 치열하고 진지한 모습들이 보여 좋았다"고 자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다큐멘터리 같나' 우려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개승자'는 기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경쟁'이라는 요소를 더한 데 이어 팀원 섭외 및 아이디어 회의 등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 등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겠다는 의지를 방송 곳곳에 녹여냈다. 이에 대해 조 PD는 "서바이벌에 리얼리티 요소까지 더한 프로그램은 처음 해보는 거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기존 코미디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경쟁 시스템의 전 과정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요소들이 개그 코너에 대한 공감과 몰입을 더 키울 수 있기를 바랐죠. 가장 어려웠던 것은 '유쾌한 탈락'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11주년을 맞은 KBS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은 19일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하 '딱밤'), '비트윈', '그녀들' 등 단막극 3편의 합동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 스페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딱밤'의 구성준 PD와 배우 신예은, 강태오, '비트윈'의 최연수 PD와 배우 성유빈, 홍수주, '그녀들'의 이웅희 PD와 배우 김새론, 정다은 등 9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작품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된 세 PD는 긴 역사를 가진 '드라마 스페셜'의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 스페셜 2021'은 PD들의 데뷔작이자 여섯 배우의 '드라마 스페셜' 첫 출연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신선함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딱밤'은 연인이 때린 딱밤 한 대에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그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KBS 극본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오진 역을 맡은 신예은(23)은 "많은 사람과 짧은 호흡 안에서 어떤 결과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