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지난 11일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재학생들이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설명회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소개 ▲경복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장점 ▲국가장학금 수혜에 따른 등록안내 ▲모집인원, 모집일정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후 1년 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하게된다. 또,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하면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다. 1차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신효영 학과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학사학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며 "2026학년도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이슈된 학생 유괴사건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관내초등학교 학생 등하굣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통학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등하교 시 취약지역 및 위험요소를 면밀히 파악하는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학생 유괴·납치 사안 예방 가정통신문을 배포하고,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통합회의와 지구장학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안전교육 강화를 학교에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유괴·납치에 사안에 대한 선재적 대응 ▲학생들의 안전 최우선 ▲가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안전한 학교문화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지난 18일 물의정원 일대에서 북한강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특수협이 주최하고 조안면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의 정원을 세 구간으로 나눠 활동을 펼쳤으며, 조안2리 주민들은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류하천인 조안천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조안면 직원들과 사회 단체장들은 물의정원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물의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재동 특수협 남양주시 주민 실무위원은 “물가에 사는 사람들이 물을 지키는 주체가 돼 지역 하천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팔당 상수원의 수질이 지켜지는 만큼, 지역주민들 삶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많은 분이 함께해 감사드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시정연구원(원장 강제상)이 (사)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와 교육 분야, 한국공공ESG학회 등 3개 학회와 학술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5일 (사)행정개혁시민연합과 시민사회 분야 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연구원은 교육기관과 학계로 협력 대상을 확대해 다층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교육·학술·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28일 공식 출범한 이후 시정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정책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사회, 학계,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제상 원장은 “이번 일련의 협약은 남양주시의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회의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172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과 정책 공유하며, 각 부서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AI시대 사용자:활용자’를 주제로, 창의력, 상상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와 질문 능력을 강조하며 AI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과 교육의 방향성을 소통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적시에 제공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1일 8호선 다산역에서 유관기관 합동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날 공사는 열차 내 방화 발생 및 승강장 확산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발견 및 초기 신고 ▲승객 대피 유도 ▲유관기관 간 긴급 상황 전파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사후 수습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임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교통공사, 남양주소방서, 다산1지구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실제 역사 및 운행 중인 열차 내에서는 훈련 상황 안내 방송을 통해 일반 승객들의 혼란을 방지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40회 세계 청소년 바둑선수권대회 주니어부(U-12)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정현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25일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김정현 선수의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선수는 다산새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기원 본원 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배 유단자 전국대회 우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 바둑대회 우승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2개국이 참가한 주니어부(U-12)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정현 선수와 부친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최현석 남양주시 바둑협회 부회장 및 권오풍 전무가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정현 선수가 보여준 도전과 성취는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초등돌봄기관 체육대회 ‘함께 뛰놀고 더 가까이! 남양주 꿈동장’에 참석해 초등돌봄기관 종사자들과 아동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등돌봄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아동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의식 증진 및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아동대표 선서 ▲준비체조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열띤 응원이 더해진 체육대회는 오전과 오후 2번에 걸쳐 열렸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대회는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끼리 협동하는 방법을 찾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어느 시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남양주가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려면 아이들이 행복해야 하기에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남양주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가을철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사장 반경 300m 이내 설치된 CCTV를 집중 관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금곡고고고축제, 별내동·호평동 걷기대회, 청년축제 등을 비롯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정원박람회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후까지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시 전역의 방범·교통·재난 관련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당직근무자와 관제요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인파 속 안전사고 예방 ▲비상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체감 안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축제와 행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디스프레인 카페에서 열린 고액기부자 봉사활동인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과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고액기부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대 의장은 기부자들과 함께 한가위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직접 빚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남양주시에서 가치있는 삶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후원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표하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 남양주시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21명의 의원들이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남양주시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한강법 폐지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철폐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행사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