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52)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으로 임명됐다. 1993년 경정에 특별채용된 서범수 2차장은 2002년 울산청 방범과장, 부산청 교통과장, 울산청 차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3년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2014년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했다. 서범수 2차장은 부산 혜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울산(1963년생) ▲서울대 ▲부산청 강서서장 ▲부산청 남부서장 ▲부산청 수사과장 ▲부산청 동래서장 ▲부산청 부산진서장 ▲울산청 차장 ▲부산청 2부장 ▲부산청 1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울산지방경찰청장 /이상훈기자 lsh@
이기창(52) 전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이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으로 임명됐다. 1986년 경위 공채 출신으로 경찰대를 2기로 졸업했다. 2005년 강원청 태백서장을 지낸 이기창 1차장은 강원청 고성경찰서장, 서울청 종암경찰서장, 경찰청 정보4과장을 역임했으며 호주 맥쿼리대학 공안문제연구소에 파견되기도 했다. 이기창 1차장은 깔끔하고 탁월한 업무처리에 순발력까지 갖춘 정보보안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전남 광주(1963년생) ▲경찰대(2기) ▲태백서장 ▲고성서장 ▲경찰청 정보4과장 ▲종암서장 ▲종암서장경찰청 국외훈련 파견 ▲강원청 차장 ▲경기청 3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이상훈기자 lsh@
경찰 고위급 가운데 대표적인 ‘고시파’(사법고시)로, 1992년 제33회 사법시험(연수원 23기)에 합격한 뒤 부산 동래경찰서 경비과장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 법무과장·인권보호센터장·수사과장을 지내며 경찰조직의 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고, 강원청 차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을 지냈다. 치안감을 달고서는 경기청 1차장, 전남청장으로 일했다. 합리적이며 소탈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전남 장흥(1964년생) ▲전남대 법학과 ▲사법시험 합격(33회) ▲사법연수원 수료(23기) ▲제주청 방범과장 ▲강진서장 ▲경찰청 법무과장 ▲수원중부서장 ▲관악서장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장·수사과장 ▲강원청 차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정보화장비정책관 ▲경기청 제1차장 ▲전남청장 /이상훈기자 lsh@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 시험에 합격한 뒤 승승장구하며 경찰 수뇌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홍보담당관을 지내 언론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업무 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 속에 청와대 경호 지원을 하는 22경찰경호대장을 거쳐 ‘경비통’으로도 꼽힌다. 경찰청 홍보담당관과 경남청 차장 거쳐 경찰청 외사국장·정보국장, 경남청장을 거쳐 지난해 8월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으로 발탁돼 일하다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원(1958년생) ▲유신고 ▲국민대 행정학과 ▲연세대 대학원 ▲간부후보 37기 ▲정선서장 ▲원주서장 ▲제22경찰경호대장 ▲영등포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남청 차장 ▲서울청 경찰관리관 ▲경찰청 외사국장·정보국장 ▲경남청장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사회안전비서관·치안비서관 /이상훈기자 lsh@
경찰대학 1기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경찰에 입문한 뒤 경찰 내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부드러운 성품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4년 노무현 정권 시절,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으며 분당경찰서장, 서울 관악서장,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대구지방경찰청 차장, 인천지방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경북지방경찰청장에 임명됐다가 1년여만에 치안정감으로 승진,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울산(1962년생) ▲경북 경주고 ▲경찰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분당서장 ▲서울청 외사과장 ▲관악서장 ▲경찰청 감사과장 ▲울산청 차장 ▲대구청 차장 ▲인천청 차장 ▲경찰청 공감치안구현단장·교통국장·정보국장 ▲경북경찰청장 /이상훈기자 lsh@
경찰대 3기 수석 졸업자로 수사·정보·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엘리트다. 경찰청 정보2과장을 두 차례나 거쳤고, 경찰청 정보심의관 근무 등 정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까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재직하며 지난달 ‘민중총궐기’ 집회 관련 불법·폭력시위 사범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수사를 총지휘했다. 경찰청 기획조정과장과 생활안전국장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장점으로 꼽힌다. 업무 욕심이 매우 많고 추진력이 강하며, 정무적 판단도 정확한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충남 당진(1964년생) ▲경찰대(3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당진서장 ▲경찰청 정보2과장 ▲서대문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정보심의관 ▲충남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대전청장 ▲경찰교육원장 ▲경찰청 수사국장 /이상훈기자 lsh@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장 심달훈 ▲부산지방국세청장 최현민 ◇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최진구 ▲광주지방국세청장 한동연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진욱 ▲국세청 기획조정관 김희철 ▲〃 전산정보관리관 최정욱 ▲〃 국제조세관리관 박만성 ▲〃 징세법무국장 김현준 ▲〃 개인납세국장 김세환 ▲〃 법인납세국장 서대원 ▲〃 자산과세국장 양병수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균 ▲〃 조사1국장 임경구 ▲〃 조사2국장 노정석 ▲〃 조사3국장 강민수 ▲〃 조사4국장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준 ▲〃 징세송무국장 김창기 ▲〃 조사1국장 이동신 ▲〃 조사2국장 김형환 ▲〃 조사3국장 구진열 ▲〃 조사4국장 임광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명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팀장 ▲홍보실장 노형두 ▲경영지원처장 황만영 ▲정보보안처장 신동진 ▲재무처장 최윤수 ▲영업처장 배규현 ▲고객서비스센터장 정용우 ▲통합운영센터장 박응규 ▲감사실장 김명석 ▲판교지사장 고중호 ▲분당사업소장 진우삼 ▲김해사업소장 이기섭 ▲용인지사장 나범찬 ▲수원사업소장 윤형민 ▲세종지사장 성기준 ▲남부사업본부 냉방추진단장 조형제 ▲삼송지사장 양희영 ▲고
최근 김포경찰서에 ㈔김포여성경제인연합회가 방문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의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깊은 북한이탈주민들 중 고령자와 생계곤란자 100여명에게 겨울점퍼 100벌, 무릎담요, 목쿠션, 수건 등을 전달했다. 이봉행 김포경찰서장은 “상대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심한 계절에 소외 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이같은 지원을 해준 김포여성경제인협회에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여성경제인협회 이미연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인들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오산시청 야구동호회(LEGEND)가 22일 오산시 희망복지과를 방문해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내복 30벌(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산시청 야구동호회는 2015년 정기리그가 시작되기 전 회의를 통해 본인 기록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하여 연말에 이웃돕기를 하기로 결정하고 정기리그가 끝난 후 기록에 따른 성금 60만원으로 이날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오산시청 야구동호회는 지난 2011년 야구에 관심을 둔 직원 15명이 창단해 현재는 3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 사회인 야구 리그와 친선 게임 등을 통해 꾸준한 실력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친선 도모와 건강증진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창단 첫해부터 시작한 이웃돕기는 소년소녀가장 난방비 지원, 장애인단체 후원금 전달, 지역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오산시청의 모범 동호회로 자리잡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집’과 ‘카네이션하우스’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들이 방문한 ‘사랑의 집’은 장애로 인해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재활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으며 ‘카네이션하우스’는 생활 곤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의 친목을 위한 공간제공과 노인 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체 생활 터이다.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