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일, 노태권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태권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 참석했으며 건축과를 시작으로 홍보미래담당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청의 각 부서와 현장을 방문했다. 노 명예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나는 장애인분들은 한결같이 동두천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르신분들이나 장애인들이 ‘살맛 나는 동두천’을 느낄 수 있게 힘써 주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1일 명예시장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감소하는 인구와 낮은 재정 자립도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저 또한 동두천시의 시민으로 오늘의 1일 명예시장 직을 잘 수행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참여행정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동두천시의 지속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오전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보건 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신 시장은 “미래형 보건의료 서비스 구현”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 촬영을 비롯해 보건 인력의 전문성과 정신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염병 대응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이 4차 산업 특별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첨단기술을 접목한 선도적 보건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는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건 인프라 강화와 기술 융합에 지속 투자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보건의료 역량 강화'와 '힐링 마인드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려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심리 회복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재충전을 넘어, 보건 행정의 미래 방향성과 직원 간 소통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윤수정 새마을지회장, 김현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과 8개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가구에 세탁 봉사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안혜순 회장은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신 분들에게 세탁 봉사와 청소, 정리 정돈 등의 도움을 드려 보람찼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8개 동을 주 1회 순회하며 이동 세탁 차량 세탁 봉사를 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인 ‘헤아림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모집,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을 이번달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환자의 다양한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가족의 자기돌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평택보건소 한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 및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농협군포시지부는 농협시지부 건물외벽에 설치한 종전 현수막을 '든든한 아침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로 새롭게 바꾸고, 1일 임직원 20여명이 산본역 중앙광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에 관한 다양한 지식이 담겨있는 팜플릿을 나눠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을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농협 이상복 지부장은 “군포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예방적 감사활동과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도정협력 ▲외부적발의 총 6개 항목, 27개 평가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자체 감사활동 추진 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을 위한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명예감사관을 통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등 자체 감사 활동과 관련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인구 30만명 미만 15개 시·군 부문)을 수상했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함께 예방적 차원의 감사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감사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군포시의회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시민 참여 확대 정책인 ‘의정모니터단’ 제3기 단원 20명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될 제281회 임시회의 각종 회의를 현장 및 인터넷(군포시의회 누리집, 유튜브)으로 참관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의회 회기 진행에 대한 제언으로 첫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 보고서 작성 지침을 안내했으며, 김성일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을 초빙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일 국장은 2017년부터 장애인 정책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한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의회 모니터링 방법을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이 5년 차를 맞이했는데, 그동안의 경험과 기록이 제3기 단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2년 동안 모니터단이 제시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의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 힘이 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제3기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2027년 3월까지 활동하며 의원의 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
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는 A그룹, 나머지 시·군은 B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평가는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 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장 중심의 부패방지 활동과 청렴문화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확대 ▲제도개선 중심의 예방 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사전컨설팅 감사 추진 ▲외부전문가 감사참여 확대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1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올랐다.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평가에서 좋은…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발달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해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식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평택 거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장애 자녀의 주 돌봄자인 어머니의 과중한 돌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유사한 상황에 있는 어머니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집단상담과 심리적 안정 지원 및 정신적 만족감 향상을 위한 꽃 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강태숙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 장애를 둔 어머니들이 자기돌봄 및 치유 시간을 통해 일상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김포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김포우리병원은 최첨단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임상 적용 능력을 인정받은 샘이어서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조직 공학적 치료제 개발 등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게 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등을 활용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로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김포우리병원은 최근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시험 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은 면역 검사기기, 분자진단 기기, 조직병리 검사기기 등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을 증명하기 위해 검체 분석과 임상적, 생리적, 병리학적 상태의 관련 결과를 확인하는 시험으로, 성능시험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식약처로부터 관련 기준 여부를 평가 받아야 한다. 이로써 김포우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