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한화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면내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 16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연탄을 각 300장씩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소외된 면내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 16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연탄을 각각 300장씩 전달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김경식 대리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서 작게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큰 보람이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이웃사랑복지장학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도지회는 공동으로 지난 16일 분당 야탑동소재 메종드베르 예식장 연회장에서 ‘2015 연말연시 이웃돕기 및 시·군지부 임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호석 유흥음식업중앙회장, 조성준 전 국회의원, 이효경·박창순 도의원, 김광용·공긍식·노병안·최현기·김정옥·이희영·김영헌 부회장 등 회장단과 김의경 사랑의손봉사단 총재, 양정숙 회장 등이 참가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우수지부 및 직원에 대한 시상식, 사회각계 대상 감사장 전달, 공연, 식사 등 다채로운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등 수혜자는 총 81명으로 성남을 비롯 도내 각시·군 거주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세대, 소년·소녀가장, 복지단체장, 장애인생활시설원장 등였다. 조영육 회장은 “장학금과 작은 선물이 오가지만 만나 소통하고 의미를 새기는 일은 더없는 보람”이라며 “이번대회는 회원들 가족들과 함께한 송년회도 곁들여 다함께하는 대합창의 힘을 솟게 해
의왕시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도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의왕시는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4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아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도권 유일의 자연생태 보존도시인 점을 강조하며 왕송호 수질개선 및 습지조성, 산들길 조성, 청계천 등 자연생태하천복원과 모락산 둘레길 조성 등 산소 가득한 도시조성에 노력한 점등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 애(愛) 도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6일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곽 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민중심 행정을 이끌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 소통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0년 민선5기 오산시장으로 당선된 직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무실 문턱을 낮추고 귀를 기울이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6기 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등급 선정,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했다. 또한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온 곽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기능 강화를 위해 ‘오산시 소통 및 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오산 푸르미 청년시정사업단’을 출범해 SNS를 통한 소통기능을 강화시켰다. 곽상욱 시장 “시정에 참여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높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하남시 감북동 주민센터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백(하남시 학암동 소재)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품으로 백미 40포(10㎏), 라면 40상자를 감북동에 기탁했다. 또한 감북동유관단체연합회는 바자회 성금으로 준비한 백미 26포(10㎏), 라면 25상자를 기탁했으며, 이어 서부초등학교총동문회는 백미 15포(20㎏)를 전달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5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8회 과천시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쌀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천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신 시장은 쌀 10㎏을 관내 장애인 60명에 전달하고 장애인가족 학생 3명에겐 장학금을 주었다. 신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과천시지체장애인협회와 후원자께 감사하다”며 “과천시는 내년에도 장애인의 복지와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 마을가꾸기 100인 테이블 현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마을가꾸기위원회 위원, 27개 사업 참여 마을주민, 마을리더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등이 참여해 ‘함께 가는 이웃 함께 그리는 마을’을 주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함께 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끼리끼리를 넘어서는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틀을 갖출 때 마을가꾸기 사업이 더 확장되어 나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의 관계망을 넓혀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07년도부터 추진해 온 마을가꾸기 사업이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마을리더가 더 많이 등장해야 한다”며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연규 주지 스님)는 지난 13일 용화사 11주년 개원법회에서 이웃과 함께하자는 신도들의 뜻을 모아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과 함께 ‘자비의 쌀’ 모금으로 조성한 백미 20㎏ 90포를 내손1동과 내손2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600만원은 내손1동과 2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백미 90포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광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문화웨딩홀에서 광주시장 등 내빈과 13개 의용소방대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남성의용소방대 창설 7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주남성의용소방대는 1945년 11월15일 당시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경안리 33번지에 창설되었고, 70주년 기념일을 맞은 오늘까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전파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설 70주년을 맞아 활동우수대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광주시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3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2만 여건의 크고 작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앞으로도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시 도서관은 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항공대 등 관내 4개 대학 도서관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자료 및 정보의 공동이용을 위한 것으로, 주 내용은 고양시민에게 대학도서관을 개방해 도서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보유 장서수가 가장 많은 한국항공대학 중앙도서관과 농협대학은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밖에 동국대, 중부대학교의 경우 자료는 대출할 수 없고 열람 및 복사만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공공도서관보다 학술적·전문적 자료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학도서관들이 지역사회와 학술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정배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은 “공공도서관에는 전문적인 자료들이 부족했는데 이번 도서관 개방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의 자료이용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