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은 지난2 8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히 양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IC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날 교차로 경관 개선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를 포함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전교차로 인근 환경 정화와 더불어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과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에 사용된 국화 1200송이는 양동면 주민 김을하·임경숙 부부가 기부한 것으로 평소에도 김을하씨 부부는 양동면 적십자 봉사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수 있을 것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좋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이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대여기,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통신 기술(ICT)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특히 양평도서관은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 개별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양평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이전및 개관준비 기간을 가졌으며 6월1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일 개관식 이후부터 정식 운영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양평도서관이 군민모두가 즐겨찾는 최고의 문화공간이 될…
(양평군 제공) 양평군,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 제작 협력 업체 모집 양평군이 13일부터 28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 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작업으르 추진됐다. 지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관광지, 공원, 공공시설,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들이 표시된다. 군은 지도 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7월중 대상업체 선정을 거쳐 8월, 지도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서울에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양평의 이점을 살려서 불편함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다가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도제작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해 사업들을 벌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양평관내 30개소 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 순환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중안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에따라 센터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일반팩과 멸균팩 회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주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종이팩 재활용 순환 체계을 구축할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 만들어가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순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3일 망미2리 1318-2번지에서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정원 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최병철 새마을지도자 군정유공 표창, 전진선 군수의 축사및 망미2리 이장의 인사말, 기념촬영및 매력갤러리 사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평면 이장단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마을정원은 유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꿔가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 19개 마을정원 중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 망미2리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은 공모사업비 2억원(도비 6000만 원, 군비 1억 4000만 원)으로 망미2리 석불역앞 유휴지(망미리 1318-2번지) 약 300평 면적이 마을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에게 중간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목적으로 조성됐다.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은 설계에서부터 조성단계및 관리에 주민이 참여헤 의견을 더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양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 찾아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사이 참여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살기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동양평IC 회전교차로,양평의병묘역 및 만세공원 일대 약4km 구간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구간에 포함된 양평의병 묘역은 양평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동면 석곡리에 2007년에 조성된 곳으로, 많은 추모객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회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방문객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같이…
양평군이 20일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의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상징물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유수의 대기업 브랜드를 디자인하고 컨설팅한 전문 디자이너와 자문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양평도서관의 브랜드와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고 특허청 업무표장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인 양평도서관의 새로운 상징물은 '도서관'이라는 글자를 도형화한 디자인에 도서관 전용 서체인 '옴니고딕체'를 사용했다. 특히 양평도서관의 부제로 선정된 물빛정원도서관을 표현한 그린블루 색상을 더해 책과 문화,쉼이 있는 양평군도서관의 가치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현재 양평도서관은 앞마당에 그린블루 색상의 도형화된 '도서관'글자조형물을 4m높이로 조성하고 외부간판은 건물 외벽 모서리 양면을 활용해 서울과 강원도 양방향 모두에서 볼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 그간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했다. 군은 민간 디자인 전문가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젊은 느낌의 감각적인 도서관 브랜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도서관만의 개성있고 차별화된 상징물을 통해 전국적으로 양평도서관을 홍보할수 있길 바란다"며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인근 2개 지자체 (여주시,이천시)숙박업 영업주을 포함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이번 교육은 숙박업 관련 주요 법령,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양교육(최근 숙박업소 내 성범죄 및 불법촬영 방지 안내 등), 경영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 대상인 숙박업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대한숙박업 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숙박업 영업자 위생교육은 양평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만큼,부당요금과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양평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군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2일 뱀장어 치어 1만1062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추가로 군은 올해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게 7만 마리,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강한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묘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을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2일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 석인석 회장으로부터 백미4kg 74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석인석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마련한 것으로 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석인석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선열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백미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을 매년 실천해 주시는 석인석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용문면 '행복나눔냉장고' 나눔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