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 26일 시는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공정무역 물품(마스코바도 사탕, 코코아와플 등)과 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 앞서 시는 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지난 10월 2차 재인증을 받은 후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과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해 시가 선한 가치를 전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을 강화한다. 26일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경기예술고 경기아트홀에서 2024 경기 중등 교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중등 음악 교원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7팀 12명의 교사가 ▲피아노 독주 ▲성악 독창(남, 여) ▲해금 독주 ▲피아노 2중주 ▲피아노 3중주 ▲창작곡 등을 연주한다. 특히 '공존과 다양성'을 주제로 음악 교사와 미술 교사가 협업한 '꽃잎이 흔들리는 날은'을 포함한 융합 작품 두 점이 탄생했다. 음악 교사가 작곡한 곡을 미술 교사가 듣고 떠오르는 예술적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음악회 연주와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제30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10회 사제동행전은 26일 오후 5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다. 10개 학교 학생 186명이 수업과 동아리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미술 교원, 원로교사, 관리자, 교육전문직 57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판화 ▲공예 ▲수채화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음악회와 전시회는 창작과 협업을 통해 교원들의 예술적…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안전을 위한 방수 분야 신기술과 특허공법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인력을 대거 구축한다. 26일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신기술, 특허공법 선정위원회 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될 평가위원은 노후 학교 시설의 방수 공사와 신설학교의 옥상 방수에 적용할 공법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모집은 기존 2개 분야를 4개 분야로 나눠 ▲설계 ▲시공 ▲감리 ▲발주로 구성했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공법 선정의 신뢰성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을 충족한 전문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법선정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김귀태 김귀태 시설과장은 "평가위원 모집 분야 세분화와 폭넓은 전문가 인력 구축은 공법 선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서 검찰로부터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받았다. 다만 합병이 승계, 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 아니었다는 판결이 1심서 내려진 만큼 검찰의 구형이 지나치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9월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진행된 1심은 두 회사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당하다고 볼 수 없고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같은 판결에도 불구, 25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훼손한 것은 우리 경제의 정의와 자본시장의 근간을 이루는 헌법적 가치"라며 "합병 당시 주주 반발로 합병 성사가 불투명해지자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즐길만한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와 학원을 무한 왕복하는 일상을 반복하기 쉽고 틈틈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몰두하다가 '취미'가 몰수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보다 다채로운 활동 기회를 만들고 있다. ◇청소년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다면 뭐든지! 지난달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은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열려 현장을 찾은 3500여 명의 청소년과 부모 등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시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화합하는 축제는 올해가 처음이었으며 관내 활동 중인 동아리 64개 팀이 참여했다. 45개 동아리가 체험부스를 마련해 자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뽐냈고 19개 동아리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2024 청소년동아리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동아리 축제를 꾸리는 모든 단계에 청소년의 의지와 구상을 반영하기 위해 20여 명의 청소년이 기획단으로 참여했다. 지난 7월 구성된 기획단은 각자 빛을 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
▲ 오후 1시 영통2구역 철거민 대책위원회, 수원시청,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20~60㎜, 그 외 지역은 10~40㎜정도다. 26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10도, ▲성남 8~10도, ▲과천 8~10도, ▲안양 9~10도, ▲광명 10~11도, ▲군포 9~11도, ▲의왕 8~10도, ▲용인 8~10도, ▲오산 9~11도, ▲안성 10~11도, ▲이천 8~10도, ▲여주 8~1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8~9도, ▲하남 8~10도, ▲광주 8~9도, ▲파주 7~9도, ▲양주 7~9도, ▲고양 8~9도, ▲의정부 8~9도, ▲동두천 8~10도, ▲연천 7~9도, ▲포천 7~9도, ▲가평 5~9도, ▲남양주 8~9도, ▲구리 9~10도, ▲김포 9~11도, ▲부천 8~9도, ▲시흥 8~10도, ▲안산 10~11도, ▲화성 10~11도, ▲평택 10~1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9~10도, ▲강화 8~9도, ▲백령도 6~7도, ▲서울 8~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화성시 봉담읍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25일 오후 10시 8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모텔에서 카운터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모텔 내부 고립된 인원이 있음을 확인하고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 등 인원 92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10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숙박객 등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상급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모텔은 총 4층으로 객실 25개 중 16곳에서 숙박객이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경기도의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대관 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25일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신천지는 오전 11시쯤 경기도청 북문에서 집회를 열고 "도는 신천지 11만 수료식을 행사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취소 사유는 안보였으나 이는 허울 좋은 명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기독교 총연합회와 결탁해 신천지 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이라며 "명백한 편파적 종교 탄압이다"고 설명했다. 신천지는 또 "안보가 문제였다면 대화하고 상의했어야 하지만 한마디 상의 없이 공문 한 장 보냈다"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돼야 하는데 김 지사는 왜 종교에 간섭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체 신천지를 무엇으로 생각했기에 오만한 행정을 하는 것인가"라며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북 갈등 고조로 파주 접경지역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장은 "파주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상황에서 임진각 평화누리의 행사 참여자와 주변 지역 안전에 위협을…
경기대학교 재단 정상화를 위한 정이사 선임이 또다시 연기됐다. 정이사 후보 선출 절차를 둘러싼 법적 분쟁, 후보 자격 논란, 교육부의 졸속 추진, 특정 대학 출신의 과도한 추천 등 각종 논란이 겹치면서 정상화 작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분위기다. 특히 수감 중인 손종국 전 총장의 장남 손원호 씨를 둘러싼 문제는 재단 이사의 도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손 씨는 부인 폭행, 자녀 유기, 학력 위조, 상간녀와의 불륜 등의 의혹에 휩싸여 있다. 여기에 손 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광운대 조선영 이사장이 개방형 이사로 추천된 점은 위법성 논란의 중심에 있다. 또한 4개 이사 추천 단체가 공교롭게도 각각 일리노이주립대 출신을 추천한 점은 윗선개입 개입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후보 추천 배경에는 손원호 씨와 특수 관계에 있는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배정하 교수노조 지회장은 "마치 잘 짜여진 듯, 추천 4주체 별로 1인씩 포함돼 있는데 특히, 조선영 개방형 이사 후보는 광운대 이사장으로 개방형 이사 취지에 전혀 맞지 않는 인물로 현재 경기대 분규의 핵심에 있다"며 즉시 사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손 전 총장이 “아들 원호가 윗선과 연결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