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道 청년일자리정책 성공하려면 ■ 일시: 2015년 11월 23일(월) 오후 2시 ■ 장소: T-브로드수원방송 스튜디오 ■ 주최: (사)경기언론인클럽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오는 23일 T-브로드 수원방송 스튜디오에서 ‘경기도 청년일자리정책 성공하려면’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토론회에는 관·정·학·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실업률의 심각성과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정책, 경기도 일자리재단 출범 그리고 역할 등이 논의됩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 시대 청년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바랍니다.
광주소방서는 18일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관광지내에서 한국119소년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전체험행사 및 불조심 강조의 달 각종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는 이날 남한산성면 로타리 부근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소화기 업앤 다운(Up&Down),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 후 흩어진 소소심 퍼즐을 찾아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장소를 남한산성 지역대로 옮겨 생활안전을 위한 인형극 체험을 하며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전체험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안전습관은 생활속에서 들여야 재난발생 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18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2015 하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석홍 지사장 부임 첫 회의로, 상견례와 함께 전기안전 관련 일반현황 보고, 안건에 관한 보다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 지사장은 “전기안전은 일상생활중에 요구되는 덕목으로 평소 전기사용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담당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전기사고 없는 안전 문화를 창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지사는 올해들어 법정점검 등 기본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전기사고 조사, 교육, 홍보, 취약계층 전기안전 지원 강화, 취약시설 개선사업 추진 등에 역점을 두고 이를 실천해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가천대와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지난 17일 대학 가천관에서 SW저작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조효숙 부총장과 김은현 협회장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이 상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SW저작권에 대한 제반 지식을 갖춘 SW 핵심 인재 육성과 핵심 인재의 SW업계 진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가천대는 학생들에게 SW저작권에 대한 전문 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협회는 가천대에 저작권 관련 실무 전문 지식 공급, 저작권에 대한 보다 넓은 인재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조효숙 부총장은 “이날 MOU체결을 계기로 SW 핵심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SW저작권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 SW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여주시가 여주중앙성결교회와 손을 잡고 솔로몬작은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18일 여주시에 따르면 도서관이 위치한 하동 290-2번지(구 청도체육관)는 시장 내 상가 밀집지역으로, 생업에 바쁜 상인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걱정하며 일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이에 여주시와 여주중앙성결교회는 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주민들이 교양을 넓히며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교회 비전3000센터 2층(일반자료실)과 3층(어린이자료실 및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솔로몬작은도서관은 향후 여주시 1억원(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지원하고, 여주중앙성결교회가 운영을 맡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솔로몬작은도서관이 이 지역에 독서문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인재를 배출하는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제1회 1인 창조기업 디자인 터칭데이 in 의왕’ 행사가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8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총장,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인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강원지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8개소가 공동 주최하고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제작 경연을 통한 1인 기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1인 창조기업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기술 및 제품, 아이디어 등의 적극적인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가 1인 창조기업간의 인적교류 확대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술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8일 안양동안 지사에서 소비자·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검진의 질(質)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주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김진홍교수가 좌장을,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윤영덕 실장이 건강검진 질 관리 요소, 검진기관 평가, 검진인력 지원확대 설명 등 ‘건강검진의 질(質)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제했다. 이날 진행된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 및 발전방안은 향후 정책에 반영돼 검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본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난 9월1일 선포한 뉴 비전 및 미래전략 중 평생맞춤형 국가검진체계 구축의 실천과제로써, 토론회에서 제기된 정책적 제언들은 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유의미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에 단체 출전해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동안서 강언식 서장을 포함해 직원 50명이 각자의 실력에 따라 5㎞, 10㎞, 20㎞ 코스에 출전하여 전원 완주했다. 안양동안서는 지난 9월 직원들의 체력단련과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서장과 직원 50여명이 의기투합, 마라톤 동호회 ‘런닝폴’을 창설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4대악 근절’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4대 사회악 근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런닝폴’은 달리는 기쁨과 더불어 완주 거리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과천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과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18일 불우이웃돕기 메주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농협 영농지원센터내 작업장에서 지난 3일간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두 번씩 65말의 콩을 가마솥에 정성스럽게 끓인 메주를 다듬어 만들었다. 이 단체는 내년 봄에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숙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 맛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한국마사회 바로장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들기를 했다. 30여명의 대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540포기를 다듬어 1천kg의 김치를 장만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미경 대장은 “대원들이 지난 4년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겨울을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하남시의회 김승용(사진) 의장은 지난 17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정당인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은 문화·예술·언론·정당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개인·단체를 선정, 그 노고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용 의장은 ‘하남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장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서 모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