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업관련 부서(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공직자 80여 명이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영세 및 고령농가 12개소에서 못자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미입국하면서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농업행정에 중추적인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함으로써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총 3천345㏊ 벼 면적에 못자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덕천 군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를 감안하여 군부대의 인력지원을 위해 각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저온으로 인한 냉해, 입고병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야간으로 환기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쌀은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이 결합되어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 좋기로 유명해 대형마트 납품, 학교급식, 군부대 등에서 지속적으로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육군 5군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5군단은 지난 16일 군단 참모장 주관 하에 포천시·철원군 관계자 등과 회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총 22.5억원의 예산을 장병급식비로 증액·추가 배정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포천시·철원군 관계자들은 포천 사과, 철원 순쌀호두과자 등 20여 개의 지역 특산물을 부대 관계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5군단은 3가지 분야에서 로컬푸드 구매를 전면 확대하고 있다. 먼저, 병사 1인당 8천원 기준인 ‘병사식당 외 급식(영외 식당을 이용하거나 배달음식을 먹는 것)’을 연간 4회에서 전반기 내 시행으로 앞당겨 오는 6월까지 7억1천만 원을 집행한다. 또한 지역 내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자율운영 부식비’를 1인 기준 2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하고, 지역 식자재를 구매하여 오는 6월까지 12억8천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때, 부대 표준식단에 로컬푸드를 정식 메뉴로 반영하고 식단에 표기함으로써 ‘로컬 푸드’의 우…
“서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디자인, 혁신 디자인을 통해 서수원을 수원시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21대 4·15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을에서 미래통합당 정미경 후보와 ‘여검사 출신 대결’, ‘리턴매치’로 화제를 모았던 백혜련 당선인은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백 당선인은 우선 “이번 선거운동 기간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서수원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의 이런 모습은 전 세계의 모범사례로 기록되고 있고, 대한민국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4년 서수원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서수원의 경제, 교통, 복지, 문화, 체육,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서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디자인, 혁신 디자인을 통해 서수원을 수원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백혜련 당선인은 “좋은 정치, 더 큰 발전으로 수원시민에게 보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준석기자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등 팔달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결과로 보답해 더욱 변화된 팔달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당선된 수원시병 김영진 당선자는 우선 “팔달구민 모든 여러분깨 감사하다.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더 큰 팔달을 원하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준 미래통합당 김용남 후보, 정의당 박예휘 후보, 우리공화당 진재범 후보, 민중당 임미숙 후보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국회, 코로나19 위기를 국복하는 능력있는 국회, 코로나19 위기를 국복할 수 있는 능력있는 국회,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팔달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건기자 9…
“‘시민공약추진단’을 출범시켜 시민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1대 총선에 당선된 수원정 박광온 당선인은 “저를 받아주신 사랑하는 영통구 시민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약으로 가는 길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고용안정망추진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임금지급에 대해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재정지원 등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영통구 청년과 신중년, 프리랜서, 경력단절여성, 시간제 노동자 등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천 명의 시민선대위를 ‘시민공약추진단’으로 출범시켜 공약들을 추진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명심하겠습니다.” 제21대 총선에 당선되며 5선 국회의원이 된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당선인은 “5선 의원으로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수원시민과 지역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당선인은 “수원의 맏형으로서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문재인 정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격려인 동시에 경제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담긴 메시지”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수원과 화성시가 윈-윈 하면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이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 민군통합국제공항’건설을 추진하겠다”며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이 G20에서 G7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준석기자 jschoi@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이가 행복하고, 어르신이 공경받고, 청년은 직장을 구하고, 신혼부부는 보금자리를 얻고, 양육하기 편한 장안구를 만들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수원갑 선거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당선인은 16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우선 “많은 지지를 보내준 장안주민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 117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장안구민의 녹록지 않은 삶을 엿보게 됐는데 이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도로변에 고무 대야를 내놓고 나물을 파는 할머니가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텅 빈 가게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소상공인이 격려해준 기억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다”며 “이분들을 위해 반드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국회에 진출한 일부 판사 출신 의원들이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기득권을 지키는 데 앞장서 안타까웠다”며 “서류를 보고 판단하는 판사 업무의 한계를 넘어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경험하며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 국민을 항상…
명품도시를 연수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이 귀중한 기회를 주었다. 막말 정치를 심판하라는 주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드는 동시에 품격을 지키고 일하는 21대 국회를 준비하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움직이겠다. 이제 연수구를 명품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국제도시 위상을 갖춘 마스터 플랜을 이행하겠으며, 살기좋은 동춘·옥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또 공명정대하게 경쟁한 민경욱, 이정미 의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후보가 성심껏 준비했던 공약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반영하겠다.…
먼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표심의 무서움과 시대의 엄중함을 느끼는 선거였다. 선거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국회에서 일하겠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섬이 어우러진 작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각오로 지역을 위해 일할 생각이다. 저 배준영이 혼자 국회로 간다고 생각지 않고 있으며, 여러분의 희망을 안고 함께 국회로 가겠다.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재건하겠으며, 저부터 반성하며 좋은 정치 펼치겠다. 배준영,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겠다.…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변화의 갈망을 확인했다.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물길복원, 주안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수봉공원일대 문화예술벨트 조성, 원도심 균형발전, 재개발 재건축 시 주민이익을 우선하고, 동인천 북광장을 중심으로 한 혁신상권개발, 트램건설 등 동구와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또 코로나와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태고, 정의롭고 당당한 국회의원으로 혐오와 분열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